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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수정 윤건 뮤비로 컴백 ?

이지원 |2003.12.05 11:11
조회 4,659 |추천 0

탤런트 황수정이 2년6개월 만에 연예계에 전격 컴백한다.

황수정은 최근 브라운아이즈 출신 윤건의 첫 솔로앨범 후속곡(미정) 뮤직비디오에 출연키로 구두 합의했다.

황수정의 매니지먼트사인 메이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3일 “황수정이 윤건의 후속곡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제의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이미지에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촬영을 허락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황수정이 윤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것은 무명 시절의 우정 때문이다. 황수정의 한 측근은 “(황)수정이와 (윤)건이는 연예계 데뷔 전 모델로 활동하면서 우정을 쌓아왔다”면서 “지금도 서로 연락을 자주 주고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윤건은 황수정이 마약파문을 겪은 뒤 연예계 컴백을 고민할 때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이유로 황수정은 집행유예가 만료되는 내년 2월 스크린 공식 컴백선언에 앞서 이번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키로 결심했다는 것이 한 측근의 전언이다.

아직 초기단계라 뮤직비디오에 대한 구체적인 촬영 일자,장소는 물론 스토리 라인조차 나오지 않은 상태다. 다만 황수정의 한 측근은 “(황)수정이가 이번 뮤직비디오로 오랜만에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하는 만큼 그간의 잘못을 고백하는 고해성사 형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황수정은 지난 2001년 봄 mbc ‘네자매 이야기’ 출연을 끝내고 재충전의 휴식을 취하다 같은 해 11월 마약파문을 겪으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황수정은 지난 8월 말 여러 곳으로부터 들어온 파격적인 조건의 스카우트 제의를 뿌리치고 인간적 신뢰를 고려,신세대스타 고수가 소속돼 있는 메이저엔터테인먼트와 3년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다.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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