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 보는 22세 청년입니다
글주변이 없어서 좀 이해가 안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고 싶은거 많고 사고 싶은거 많은 젊은 나이에
군입대를 하지 않기위해 시작한 방위산업체라지만
어렷을때 딱히 공부를 잘한것도 아니기에
열악한 환경의 공장에서 생산직을 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이니만큼 일도 힘들고(거의 노가다수준..)
여기서 받는 스트레스도 잇고 급여도 적을뿐더러
또 한집안 이끌어나가야하는 가장이라는 책임감도 너무나도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13살때 이혼 하셔서 현재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제가 어릴적부터 일은 꾸준히 해오셧지만
제 뒷바라지 하느라 모아둔 돈도 없으시고 현재도 나이가 많으신터라 경제적 능력은 없으세요
그래도 다행히 빚은 없습니다.
어머님이 원체 없이 살앗으면 살앗지 남한테 빚지고는 못사시는 성격이신지라..
저도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여자친구도 사귀고 싶고
이것저것 사고 싶은것들도 많고
친구들과 놀러도 다니고 싶고 내 마음대로 벌어서 써볼까도 생각해봣지만
그래도 저를 버리지 않고 데리고 살아준것만으로도 감사한 저희 어머니를 생각해서
그러지를 못하겟더군요
이런 너무 제 가정사만 늘어놧네요 ㅋㅋ..
제목 그대로 세상 사는게 힘듭니다
일할때 힘은 힘대로 들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몸이 힘든건 그래도 아직 젊으니까 둘째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여기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인진 모르겟지만
군대에 가잇는 친구들이 휴가를 나와서 저더러 성격이 변햇다는 얘기도 하더군요
학교 다닐땐 그래도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긍정적인 편이엿는데
지금 오랜만에 만나면 욱하는것도 잇지만서도
사람이 좀 까칠해졋다고 할까요 좀 그렇게 변햇다고 하더군요
진짜 별것도 아닌것 갖고
일에 관해서는 완벽주의자인 직장상사한테 심하게 갈굼을 당한날일때면
혼자 방에 틀어박혀 불꺼놓고 앉아서 수십분동안 그일에 생각만 할때도 잇을정도니
어쩔땐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겨버린것 같아요..
이런것까지 친구들한테 털어놓기에는
좀 창피하고 나쁘게 보이진 않을까 해서 이렇게 익명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