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길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디 말할때도 없고 해서 이렇게 여기까지 왔네요
안녕하세요 27살의 연상녀를 여자친구로 뒀었던 23살 남자 입니다
사귀면서 나이차도 있고 생각하는 것 도 많이 다르고 해서
티격태격 싸우기도 많이 했는데 서로에게 워낙 빠져서 정말 불처럼 화악 타올랐었습니다
여자친구 친구들도 거의 대부분 요번에 입사하고 해서 그런지
많이 까칠하더라구요 취업준비로 바쁜데 짐이 되기 싫어서
조용히 옆에서 도와주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리다는 말 듣기 싫어서 투정한번 부린적 없었고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감싸주며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이 되어주기 위해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참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뭔 일인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남자 생긴건 절대 아니고)
"넌 나한테 도움이 안돼" 정신적, 경제적, 학습적, 모든면에서 도움이 안돼
오히려 짐만 되는 존재야 헤어지자 라고 하더군요
참 나... 정신적으로 도움줘서 고맙다고 할 땐 언제고..
경제적?? 저 여자친구 나이도 있는데 취업 못해서 집에서 눈치 보일까봐
핸드폰 요금도 제가 내줬습니다..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받을까 가끔 좋은데도 데리고 가고
기념일마다 꼬박꼬박 선물공세에... 같이 공부하려고 새벽, 저녁에 학원 다니면서
문법 회화 열심히 배워서 여자친구랑 공부하려고 애 많이 썼습니다
근데 갑자기 저러니 황당하더군요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전부터 헤어지잔 말을
밥 먹듯이 했거든요
그리고 철이 없는건지 자기 예전 남자친구 아이 임신했다가 낙태했다고 말하더군요
정떼려고 그런건지... 전 상관없었습니다 어차피 과거고 날 알기 전이니까 상관없다 라고 하고
그걸 말 한 의도가 뭐냐니까 그냥 헤어지고 싶다네요
이해를 할 수 가 없기도 하고 전 아직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붙잡았습니다
매달리기도 하구요 만난것 자체가 후회된다고 하더군요 정말 치 떨리고 꿈에 나올까 무섭다고
눈 앞에서 사라져 달라고 다른 남자가 생긴건지도 알아봤는데 그것도 아니고
정말 망치로 머리 한대 후려맞은 느낌이네요
예전 여자친구한테 못해주다가 헤어진거 후회하고 있던 찰나에 만난 그녀라서
정말 아낌없이 바라는것 없이 간 쓸개 빼줬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유치하고 더러운 복수를 할 나쁜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