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사는 요즘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소고기 원산지 표시와 관련 있더군요.
저두 이런 파라치들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르게 해석하면 정부에서 손이 모자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을 대신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ㅋㅋ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포상금제도가 없어진다는 말이 있네요.... 근데 그걸 보니 파라치가 그리 좋은 일은
아니지만 요즘같이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시는 분들 많은데 이런 파라치라도 있음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말 하는건 제 생각이 너무 짧은 건 아닌가 싶어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으며
생각의 폭을 좀 넓혀 보고자 합니다^^ 욕만 말고 좋은 리플 달아주세요^^
그리고 관련 기사를 밑에 붙였습니다. 출처를 연합뉴스 2008. 7. 10일 기사입니다.
500만원 수입? '쇠파라치' 가능할까?
기사입력 2008-07-10 07:00(앵커)
광우병 파동으로 켜진 촛불이 아직 완전히 꺼지지 않은 사이, 한 쪽에선 미국산 쇠
고기 유통과 동시에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를 적발해내는 전문 신고 포상꾼들이 늘고 있다는 이야긴데요.
한 몫 잡을 수 있다는 이들의 주장을 이경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경태 기자 =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음식점을 적발해내는 전문 신고 포상꾼들,
이른바 ‘쇠파라치’가 미국산 쇠고기 유통과 동시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나 미표시 업소를 신고할 경우 각각 최고 200만원과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 포상금제를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엔 신고 포상금에 대한 관련 글이 쏟아지고 있고 ‘쇠파라치’ 교육을 시켜주겠다는 사설학원까지 등장했습니다.
한달에 최소 500만원을 벌게 해 주겠다는 자칭 전문 파파라치를 만나봤습니다.
전문 파파라치 :
적게는 500만원, 많게는 칠천만원까지 벌 수 있습니다. 한달에...
아무나 할 수 있나요? 여든 두 살 할머니까지 하고 있습니다.
아예 학원을 차려놓고 수강료와 함께 장비 구입까지 알선하는 곳도 있습니다.
사설학원 : 학원비 35만원에 장비를 구입하셔야 되요. 교재도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쇠파라치’로 돈을 벌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쇠파라치’의 신고 남발을 막기 위해 음식점 규모 100제곱미터 미만은 미표시 신고포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100제곱미터 이상 대형 음식점도 9월 말까지는 신고포상금이 없습니다.
특히 일반인의 경우 한우와 미국산 쇠고기를 육안으로 구분해낸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음식점 주인 : 요즘 음식점 미표시는 찾아볼 수 없다. 원산지 허위문제도 육안으로 원산지를 구별해내는 것은 어렵죠. 실효성 없다고 봐요.
단속인력 부족과 원산지표시제 조기정착을 위해 도입한 신고포상제도,
실효성은 간데없고 국민들의 불신조장과 이를 이용한 돈벌이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경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