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올해 23살..
남친이랑 데이트 하다가 백화점에 가서 맘에 든 비키니 봤습니다...
너무 예뻤죠....딱 제스타일..큐트하면서 섹시 약 11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내가 너무 예뻐서 걍 멍하니 쳐다 봤더니.. 남친이 사줄까 하더라구요..
정말 사고 싶었어요.. 남친이 사주길 바랬구요..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비키니 사줄테니.. 울이 놀러 갈까?^^"
전.. 그랬죠..고맙지만.."울이 요번엔 그냥 계곡 가서 놀자 자기야" 그냥 그랬죠...
솔직히 전 뚱뚱한것도 통통한것도 아니예요..걍..표준 몸매예요..키도 160밖에 안되지만..
왜 제가 못입냐면은...
고등학교 2학년때 허벅지에 종양 나서 허벅지 수술 해서 종양 제거 했어요..
수술자국.. 너무 선명해요.. 한부위에만 두번 했으니.. 솔직히 징그럽습니다..
남친은 저랑 잘때.. 많이 아팠지.. 괜찮아?그런 걱정했는데..
아..진짜 젤 속상한건.. 비키니 입고 수영장 가고 싶구요...
목욕탕 편하게 가고 싶어요...
근데요.... 허벅지 수술자국때문에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까바....
그런게 싫어요....
진짜 소원이... 비키니 말그대로 브라자 + 팬티 2피스로 입고 남친이랑 수영장 가고싶어요
남친도 그게 젤 이뻐보인다고 하고.....
진짜 심지어 허벅지 수술 하는데 대일밴드 여러개 붙힐까 그런생각 했어요
그냥 속상해서 여기에다 글냉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