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생 어머니이십니다.
오늘 병원에서 췌장암 말기이고 여러 부위에 전이가 많이 되어
수술을 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며
항암치료를 해도 환자만 힘들 뿐이라고
판정이 내렸습니다.
짧으면 3개월에서 길면 6개월이라는 말에 숨이 멎을뻔 했습니다.
아들인 제가 보호자이기에
췌장암 말기에 대한 내용을 어머니께 말씀 드릴지 안드릴지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였는데
너무 놀라실까봐 일단은 암은 아니라고 말씀드렸지만
어머니께서 워낙 눈치가 빠른 분이시기 때문에
저와 의사의 내용전달에 의심을 하고 계십니다.
너무나 막막합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췌장암 말기는 치유가 거의 불가능 한 것으로 나오고
그 고통 또한 여느 암에 비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
너무나 겁이 나구요.
어머니의 살아오신 인생을 돌이켜보면
너무나 불쌍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대체의학 쪽으로는 췌장암 환자분들이 어느 정도 의존하고 계신 것으로
검색해본 결과 나오고 있는데.
어머니께 진실을 알리고 대체의학을 통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췌장암 말기이신데도 생명을 연장하고 계시고
고통을 줄이며 살아가고 계신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