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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가겠다는 남편

안녕하세요? 10월 26일에 결혼한 새색시 인사드려요.

한참 재미난 생활을 보내던 도중... 3일전쯤, 울신랑 그러더군요.

1,2년뒤 서울에 있는 대학원에 공부해야겠다구요. 직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물론 경비는 다대어준대요. 그래서 못한공부하고 싶다고...참고로, 직업은 사관학교를 졸업한 군인입니다..

근데, 지금 저희는 지방의 조그마한 도시에 살죠. 서울까지는 5,6시간 가야될 정도로 시골이라면 시골이죠. 전.. 직장에 도움도 되고,, 본인이 하고싶어하니까 기꺼이 찬성했는데..

울신랑은 혼자 간다는 겁니다.. 기숙사에서 생활가능하니까 저더러는 여기 남아서 직장생활 계속하고, 애기 생기면 장모님이 봐주신다고 하니까, 회사 그만두지 말라고.... 초년에 고생하고, 느긋한 노년을 보내자고 해서 제 직장생활을 길게 10년정도로 정해놓았거든요.(제 직장도 솔직히 놓치기 아깝다면 아까운 안정된 직장이라.. 좀 그렇긴 해도. 서울가서 새직장 구하면 않될까요...)

주위에 얘길 들으면 같이 가야 한다는데.. 솔직히 남자 혼자 생활하면 못미덥게 될텐데요..

어떡게 얘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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