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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현금서비스 기계로 보는 남친

연애는 힘... |2008.07.17 17:57
조회 80,026 |추천 0

안녕하세요.

 

베플을 읽으며 하루를 마감하는 28세 여자 랍니다.

 

 2년 5개월쯤 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내년쯤 결혼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구요..

 

 지금 2달째 백수 상태구요. 남자친구는 대학4학년 학생이예요.

 

전에는 제가 일을 했고. 남친이 학생이라 제가 데이트 비용을 70% 정도를 부담을 했어요.

 

그래도 남자의 자존심을 지켜 주고 싶어서

 

식사후나 놀러갈때 꼭~!! 제 카드를 몰래 쥐어 줬거든요

 

첨 사귈땐 몇번 거절 하는 척이라도 하더니....  요즘은 아예 달라고 해요.ㅠㅠ

 

몇일전엔 사촌 형님이 셤을 본다고 그러니 가서 밥을 '우리'가 사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우리냐고.. 당신이 내라고.. 했었죠. 

 

고깃집에 갔는데 1일분에 9000원이나 하더라구요.

 

그래서 셋이 3인분 시켜 먹었더니 형님 더 드시라고 2인분을 더 시키더라구요.

 

그러려니 했더니  일어날때 쯤..  형님 안보이게 몰래

 

"카드  좀  줘........"

 

그래서 어쩔수 없이 카드를 줬죠.  그리고 본인이 계산하는냥...

 

먹고 나와서 절대 잘 먹었다. 담에 갚겠다. 고맙다.. 라는 얘기 한마디 없이... -_-

 

그리고 어느날은 술을 먹고 엠티를 가게 됐어요. (남친 집이 지방이라 내려갈수 없어서.. )

 

술 마시고 계산 하라며 그날도  카드를 줬었죠.  그리고 바로 엠티를 갔는데...

 

엠티에서 계산을 하는데 제 카드를 당당히 내밀지 뭐예요.

 

완전 어이가 없어서..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거절 하는 척이라도 하면 이렇게까진 하지 않을텐데...

 

톡커님들.

 

용돈 받는 학생이라 그런거니 제가 참아야 할까요.. 아니면 얘기를 해야 할까요..?

 

이제 데이트가 부담스러워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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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미안하지만|2008.07.21 08:35
쓴소리좀... 28살먹고, 저런남자와 내년쯤 결혼하려한다는 글쓴님이 참 바보같고 불쌍합니다 --------------------------------------------------- 30년 살아오면서 깨닫게된 사실이지만 남자는 절대 사랑하는여자한테, 돈쓰라고 강요안합니다...본인이 사정이 안되서 여자에게쓰게해도 미안해하고 , 또 돈이 없으면 만나지않으려합니다 제가보기엔 글쓴님이 남자친구 더 많이 사랑하는것같은데 정 헤어질수없다면 형편에맞게 만나세요 횟수를 줄이던지 데이트코스를 줄이던지.. 더이상 금전적인 배려는 하지말고요
베플ㅡㅡ|2008.07.17 18:08
헤어져라 여자를 봉으로 안다
베플-ㅁ-|2008.07.17 20:47
정말 이런글 보면 화난다.. 제발 제발 제발 헤어지세요!!! 물론 글쓴이님이 헤어지자고하면 90%는 왜 그러냐고 , 나 너밖에 없다며 님을 잡겠죠... 그럼 또 님은 아 그래도 애가 날 좋아하는구나 하고 다시 사귀겠죠.... 그럼 또 똑같은 상황입니다 평생 님은 그렇게 남친 뒷바라지 하면서 살것같은 차라리 더 좋은 남자만나세요 님을 정말 사랑하는사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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