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주 평범한 여중생 입니다.^^;←다 이렇게 시작 하더라구요!ㅎ
이러면안되는줄알면서도 저보다 4살 많은
언니의 옛 남자친구를 좋아하게 되버렸습니다ㅠ_ㅠ
짝사랑한지 7개월정도 됬구요.
어쩌면 서로 정들어 버렸을지도 모르구요.......
"어린게 뭘 안다고 난리야ㅡㅡ"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겠죠.
그런데,저도 감정이 있는 사람 입니다.
제말 무시하지 마시고 잘들어주세요.
참고로 언니가 저보다 4살많다는게 아닙니다~
작년10월달쯤 언니가 남자친구를 저희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물론 엄마 있을때죠~
언니가 연예인***닮았다고 하는거에요.
아~정말잘생겼겠다!하고
학원 마치고 부랴부랴 집으로 달려왔죠.
그오빠 얼굴 보려구요,
엄허..............ㅡㅡㅋㅎ
뭐 그닥 잘생기지도 않더라구요^^;;;;;
키는 180정도에 지극히 평범한 얼굴에다가,
쪼금 통통한 몸매. 그야말로 길가다가 볼수있는 흔한 사람이랄까?
무튼 오빠갈때 배웅만 해주고 나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후 3개월뒤쯤 부터 그오빠생각이 나고,1월달이였으니까
한창추울때였죠. 감기는 안걸렸는지 괜한걱정이 드는겁니다.
그래서 "이러면 안되. 이러면 안되."
이런생각도 가져보고 저혼자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친구들한테 상담을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언니한테 얘기할수도없고.
정말 미칠지경이였죠.
그런데2월달쯤 제가 살던곳에서 대구로 전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언니랑 그오빠는 점점 멀어져 갔죠.
제가봐도 둘이 애써 서로 잊으려고 많이 노력한것같아요.
기회는 이때다!하며 고백하려고 마음도 수백번 수천번 먹었습니다.
그런데 언니한테미안하기도 하고, 아직 둘다 이별의상처가 가시지 않을것 같아
참고 또 참았어요.
그리구 그오빠랑 어느정도 친해지게 되서
통화도자주하고 문자도 하루에 적어도 100건은 한것같아요.
그오빠 문자는 하나도 안지우고 아직도 제폰에 저장 되있구요.
그런데 그오빠도 저한테 호감이 있다고해요.
그래서 잠깐 그리러 놀러 갔을때
그오빠가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묘해지더라구요ㅠ_ㅠ
드디어........키스 했습니다......
그게 제 첫키스 였습니다.
느낌이 이상했어요....ㅠ
맨처음엔 가만히 있었습니다.
나중엔 안되겠다 싶어서 뿌리쳤죠.
그런데그오빠왈
"미안.오빠가잘못했어,아직중학생인데.정말미안하다"
이 말 끝내고 부터 연락이 없습니다.
그오빤 고등학생인데 한창 공부할시기고,저랑 수준도 않맞겠죠.
그리구 그오빤 절 귀여운 동생으로만 보는것같구요.
아직은 아기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저 알거다알고 사랑에 힘들어 하기도 하는
어엿한중학생입니다.
그런데 고백을하자니 앞이 막막하고........휴 정말 힘이들었습니다.
그렇게고민을하고 혼자 아파하면서 7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떻게 보면 짧고 어떻게보면 긴시간이죠.
그런데 지금은 그오빠가 제문자도 다 씹습니다.
전체문자 돌리는 척 하면서 오빠한테만 보내거든요,
요근래 1달동안 답장 한통없네요ㅠ_ㅠ
제가 오빠가 요즘 힘들다고 싸이 다이어리에 적은놓은것보고
1004라는 번호로 '내사랑힘내요♥'
라고 매일 아침 보내다가 이젠 그런 제 자신이 너무웃겨서
그짓 그만뒀어요.
이젠 그오빠 놓아주려고 해요.
지금 제 행동이 잘하는 짓일까요?
아니면 오빠에게 고백하는게 더낳은짓일까요.......ㅠ_ㅠ
네티즌여러분들!제발도와주세요ㅠㅠ
그오빠마음사로잡는방법이라던가
빨리그오빠잊는방법이라던가ㅠ_ㅠ
저지금마음적으로너무힘들어요....ㅠ
어려서부터 사랑이란걸 알게된게 후회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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