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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는거 참 웃겨요

에휴..인생참 |2008.07.18 20:45
조회 947 |추천 0

안녕하세요 ?

 

현재 전북대 다니고있는

 

20세 곽 xx 군 입니다.

 

며칠전 겪은 정말.. 여러한 일들이 있어서 올리려합니다

 

잘 봐주세요 ^ ^

 

 

며칠전 저는 친구와함꼐 대리출석을 부탁하고

 

아침부터 피시방 죽돌이 짓을 했습니다.

 

저와 친구는 "바람의xx" 라는 게임을 정말 폐인적으로좋아하는데요..

 

게임내 약속때문에 피시방에서 때우기를 6시간..

 

슬슬 배가고파왓죠

 

친구가 하는말

 

"야 배고프다 라면 먹을까  ? "

 

저는 그떄 배가 고프지않아서 먹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큰 실수였습니다.

 

친구가 단무지 쪽 빨아가면서 먹는데

 

정말 어찌나 먹고싶던지..

 

친구 : 야 ㅋㅋㅋㅋㅋ 너그러다 침까지 흘리것다 한입 줄까 ?

 

나 : 생각없다 임마 한개비 태우고 올텡게 혼자 다먹어라

 

하고 저는 냅다 뛰쳐나오자마자

 

바로앞 편의점으로가서 당장 삼양라면 컵라면을 사서 봉지를 뜯고 스프를부엇죠

 

아 근데 아뿔사..

 

알고보니 편의점 그 물 나오는 기게에 "지금은 점검 중 입니다"

 

딱 붙여져잇는 겁니다..

 

아 제길.. 배고픈데

 

저는 그래서

 

편의점 여직원한테 물어서

 

뜨끈ㄴㄴㄴ한물이있는 옆 상가 쪽 으로가서

 

물을 받고

 

나 : 이야... 냄새 죽인다..

 

하고잇는순간...

 

아뿔싸..

 

바로요 앞에 강의를 끝나고 마추시고 나오신것같은

 

우리 늦깍이 교수님..

 

교수님 : 헤헴 , 자네 오늘 아파서 친구녀석보고 대리출석 한거 아니였나?

 

나 : 아,, 알고계셧어요..?? 그게..발을 좀 다쳐서요..

 

교수님 : 아 그런가.. 라면들고 그 멀쩡한 두다리로 잘도뛰던거같은데.. 내가 잘못본건가?

 

나 : 아... 교수님 한번만요..

 

(이 늦깎이 교수님과는 제가 사실 많이 애기해보고 조금 ? 친근 한 선생님이셔서..

 

몇번 대리출석 눈감아주기도 하셨습니다..)

 

교수님 : 이번이 마지막이네.. 학기말성적 내려가면 그떈 두고볼줄알아

 

나 : 감사합니다 교수님..TㅅT..

 

교수님 : 아.. 근데 라면이 좀 불으면 맛이없는걸로아네만..

 

나 : 하하 괜찬아요 뭘 이제 겨우   40 분 지낫는걸요 ^^:;

 

..................................................................................

 

교수님 저먼저 갈꼐요

 

 

 

저는 그상태로 그 라면을 근처 휴지통에버리고

 

피시방까지 달렷습니다

 

그리고 피시방에 내려와

 

자리를보니..

 

쪽지가한개붙어잇더군요..

 

"용진아.. 니이름으로 금액 다 밀어놧다

 

니가 늦게와서 킥킥 잘해봐 "

 

아..

 

제지갑에잇던 만원 두장,.

 

결국엔 깨지더군요..

 

그렇게 울적한 마음에

 

전설의 삼선슬리퍼를 질질 끌으며

 

꿀꿀한마음에 침을뱉어가며  한개비피우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 . 정말 일꼬이더군요

 

담배꽁초버릴려고 휙 던진다는게...

 

잘못해서 돌담넘어 어떤 주택의 화단에.. 붙엇나봅니다

 

전 그것도모르고 한 십초 걸엇나..

 

그집에서 아주머니가나오시더니만..

 

"누구야 누가 우리화단에다가 담배꽁초를 !"

 

그리고 절 보셧나봅니다

 

정말 냅다 달려오시더니

 

"이봐 학생 학생이 우리집 화단에 담배꽁초버렷어?"

 

제가 미쳣죠..

 

정말

 

"아니요 그냥 담벼락 넘겨서 버렷는데 저쪽집에..  왜요 아주머.."

 

"학생 우리집 화단어 쩔꺼야 !!!!!!!!!!"

 

"네 ? 화단이라니요.. 전 그저담벼락넘어..

 

아...... "

 

"학생 전화번호 대봐"

 

아 저는 정말

 

......

 

미쳣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꽁초로 화단다지져놓고..

 

제가 하는해동 지금생각해도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눈을 풀고 다리를 조금 비뚤고 팔을 흔들면서

 

"아 잇쿠 되똥합 ㄴㅣ다 제 제가 무무럴드려 려야 게 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애인짓하고잇습니다..

 

아줌머니 황당한다는듯이..

 

"학생. 왜그래 ? 그냥 돈주기싫으면 싫다고하면될것이지 . 참 어이가없어서 요즘 젊은것들은.."

 

그리곤 그냥 가시더군요

 

저는 휴우..

 

한숨을 내쉬고

 

집으로 존내달렷저

 

후달달달달달

 

그리고 씻고 컴퓨터를 하다가 잠이드려는데..

 

오늘 잇엇던일들이 모두 생각 나더군요..

 

그리고 저혼자 피식쪼개다가..

 

엄마한테 비개로 난사 당했습니다..

 

 

 

 

 

 

 

아.. 정말 황당한 하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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