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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잊어버린 날...ㅠ

뽀글이♨ |2008.07.22 03:18
조회 318 |추천 0

오늘 아침에 병원가면서 어제까지 2주동안 알바한거

조금 쓸거 쓰고 남은거 지갑에 넣고 통장에 넣을라고 나갔는데...

나가다가 농협가기 귀찮아서 좀 있다가 들어오면서 돈 넣어야 겠다...

이 생각하고 열심히 지갑과 핸드폰을 손에 꽉지고 버스타고 갔는데...

버스에서는 지갑을 들고있었던 터라 잊어 버리지 않았지만...

병원에서 쇼파에 앉아 진로 시간 기다리고있는데... 심심해서 핸드폰으로 게임이나

할까... 티비를 볼가 하고 왔다갔다 하고있는데... 간호사가 저를 불러서

아싸! 한참 기다렸는데 하는 생각과 동시에 재빨리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1분인가 지나서보니

어라... 지갑이...

아까 심심해서 핸드폰 만들때 옆에 다 놓고 했다는 생각 들어서 얼른 나가보니 없더라고요...ㅠ

그래서 병원 화장실 다 뒤지고 분실센터갔다오고...ㅠ

하지만 다 헛수고... 결국엔 못 찾았어요...

 

그때 잊어버릴때 심정이... 소리 지르고 싶고... 한사람씩 가방뒤져서 확인도 하고싶고...

또 나한테는 나뭐병도 아니고...

내가 막 한심스럽고...

좀 기다리면 지갑 주운사람이 찾아서 갔다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기다려도 보고...

하여튼 오늘 완전 뭐 같은날이었어요...

 

앞으로 여러분도 큰돈은 빨리 빨리 통장에 넣으세요...

저 처럼 나중에 넣지... 이런 생각하시지 마시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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