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9살의 나이에 모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여성입니다..ㅋㅋ
그냥 보기 좋게 간단하게 ~음으로 쓸게요 ㅠㅠ
회사에 워낙 거래처 사람들이 자주 오는데 약 두 달 전부터 마음에 들었던 사람이 있음
솔직히 호감형으로 생긴 것도 생긴건데 진짜 딱 웃는 모습에 반했음
19년 살면서 누구 좋아해본 적 한 번도 없었는데 첫눈에 반한다는게 이런건가 싶었음
그 사람이 회사에 오면 항상 바빠보였음 발걸음도 완전 빨라서 따라가서 말 걸기도 힘듬
인사도 못 하겠고 몰래 쳐다만 보기도 했었고
용기를 내서 엘리베이터도 같이 타봤지만 인사도 못 해봤음
이대로 보고 좋아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 슬슬 우울해지기 시작했음
처음부터 번호 달라고 들이대면 너무 들이대는 여자 같을까봐 이번주에 오면 커피에 쪽지라도 주려고 생각했는데 금요일인데도 도무지 올 기미가 안 보임...
얼굴도 잘 모르는 여자가 병커피랑 쪽지 주면 기분이 어떰?
대충 날씨 많이 쌀쌀한데 감기 조심 하세요 이런 정도로만 써도 호감 있는 걸 알겠음?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