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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라도 떠들어야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 너무 보고 싶은데 번호를 알아도 연락할 수 없음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유부네 뭐네 지레짐작하지 말고.
전할 수 없기에 참아야하고 각자의 삶을 살아야 하는, 멀 수도 멀지 않은,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는 그렇게 마무리되지 않은 사랑이, 그 사람이 그저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으니 주절주절 떠는 거지. 물론 ㄱ소리 떠드는 정병ㅇㅈ
추천수9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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