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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연하남과 열애중.

애교드라이... |2010.11.20 04:16
조회 789 |추천 2

 

아오 ㅋㅋㅋ오늘 글쓸라고 햇는데

판이 왜이럼?ㅋㅋ 옛날게 보기 좋앗는데 .

영~ 헷갈리고 못쓰것구마.;;;

 

전 전라남도 광주사는 23살 꼬....꽃띠 처자에욤.ㅎ

23살인데 꽃띠라고 하니까 양심찔리네요.

 

 

ㅋㅋㅋㅋㅋ곧 내남친과 700일 되는데..

간만에 이놈이랑 사귀게 되기까지를 뒤돌아 보니.. 감회가 어쩐지 감동스러워서

한자한자 적어봅니다.

 

그냥..음슴체 쓸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남친은 나랑 1살차이나는 아주아주 큐트하고 샤방하신 연하남임.

가끔4차원 짓거리 할때랑 안어울리게 무뚝뚝하게 굴때마다 썽질 크리지만 난 부처님같은 넓은 아량을 가진 여자이기에 웃으며 넘어가드림. 가끔 큰 건 있을때마다 깨알같이 물고 미친듯이 잔소리도 하지만..음...

 

사실 이놈 만나기까지 참 많은일이 있었음.

 

 

내가 밴드 동아리를 하고 있어서 그 동아리 후배로 이놈을 만나게됬는데 ..

 

내가 그때 남친이 있었음.

 

그 전 남친한테 100일정도 사귀다가 쓰레기마냥 버려지고.......하필..

 

얼마지나지 않아 엄마도 돌아가셔서.. 마음에 상처입고 눈물로 몇날 몇일을 보냈을때..

 

그 암흑의 구렁텅이에 있을때 이놈이 날 구제 하셨음.

 

특별히 날 어떻게 대해준건아니지만  그때 이남자가 나에게 했던말들은 ..

 

절망에서 날 일으켜주는 단한줄기의 희망의 빛이였음.

 

약 2달간 짝사랑하다가 이러다가 딴년한테 뺏기지 싶어 냉큼고백했음.

 

이양반이 날 거절할까봐 머리좀 굴렸음..

 

우리둘은 그렇게 친한사이도 아니였고 거기다가 이남자가 1년에 고백을 4~5번을 받았는데 다 거절했다는 소리에

 

아무래도 전략적으로 나가야 싶지 했음.

 

그래서 난 시행했음

 

가장 기본적인 공략.

 

친한친구를 섭외해라.

 

위에서도 말했다 싶이.. 우리둘은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였음 그래서 둘이 있는게 참으로 어색했음.ㅋㅋ그래서 ㅋㅋㅋㅋ이놈 가장 친한 친구 섭외해서 3명이서 우선 놀기 시작함.

 

그리고 한번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남친이 *이고 그 친구가 # 이면

 

미리 약속을 잡아놓고

 

"*야~ #오늘 일있다고 못오겠다던데 ? 우리끼리 놀아야 쓰것다.ㅋ"

 

이러는거임.

 

내남친 성질상 워낙에 약속을 중시하는 놈이라 바로 "오키 알겠삼요" 답이 날아왔음.

 

이런식으로 1달간을 데이트 식으로 만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이야기도 들어보고 나도 연애해보면서 느낀건데 남자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방법은 이남자가 우선적으로 날 편하게 대해야한다는거임 . 안그러면 고백했을때 무조건 거절이라는거... 편하게 대했을때는

 

고백을 OK할 확률이 올라간다는 중요한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두번째.

 

무조건 폭풍 칭찬해라.

 

남자들 단순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지만 이건 한번도 시행안해봐서 좀 불안했음 ㅋㅋ 같잖은거 칭찬했다가 들키면 어쩌나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소한거 1부터 10까지 무조건 눈에 보이는데로 폭풍칭찬했음.

 

첨에는 잘몰랐는데 이게 효과가 가장 좋았던것같았음.

 

남들은 그렇게 좋게 안봐주는데 내가 좋게 봐주는거에 나에게 또다른 호감 여지를 남길수 있는 방법이였음.ㅋ

 

옷을샀으면 옷잘어울린다고 그런옷은 어디서 사냐고 폭풍칭찬.

 

헤어가 좀 바꼇다 싶으면 미용실어디다니냐고 머리 되게 잘어울린다고 폭풍칭찬.

 

아마 내가 이놈한테 한 칭찬을 몽땅 모으면 고래 백만마리는 춤을 출꺼임.

 

진심임.

 

아 .......글쓰다 보니 ㅠㅠ졸린다는.ㅠ

나중에 이어쓰던가 해야겠음 진심 너무 졸림 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 혹..혹시나..궁금할분이 있다면

정성스레 쓰겠음;;;;

ㅋㅋㅋ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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