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하게 음슴체 씀..
그냥 짝사랑이야기임.. 읽고나서 이남자 잊을만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짝사랑인데 동기가 매우 허접함. 3월달에 처음 그 남자봤을땐 아무느낌도 없었고 관심도없었는데
그냥 놀러가서 한 진실게임도중에 좋아하는 스타일 뭐냐고 물어서
"아 그냥 착하고 유머감각있고 다정한 남자가 좋아요~"
했더니 반장언니가 어 그럼 ㅇㅇ같은애가 좋겠구나? 라고해서 그때부터 눈에들어와서 걍 뿅간건데
내가생각해도 참 반한방법이 어이가 없음 근데 그남자가 이미 내전에 내친구랑 눈이맞았는지
그오빠가 진겜을 하면서"아 전 ㅇㅇ(내친구)같은 애도 괜찮아요ㅋ "하고
내친구도 아 저도 ~같은 오빠가 좋아요~해서 내친구랑 사귐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랑 내친구는
매우 친한사이였음. 그러다가 둘이 성격이 안맞아서 한달도 못가서 헤어지게 됐는데
헤어질때 어쩌다보니까 내가 중간에 껴서 문자로 그오빠한테 아~얘가 이것도 잘못햇지만 오빠는 뭐 그냥 사과를 어쩌구저쩌구 지금 생각해도 정신나같거같음. 그리고 얘네가 처음사귈때 미친짓을 하나했었음.
잠시 옛이야기를 하면 난 옛날부터 짝사랑 상대와는 뼈아픈 패배를 반복했음.
항상 내친한 베스트프렌드 가 내가 좋아하는 놈을 채갔고 난 그냥 그 좋아하는놈이랑 문자하면서
그놈의 고민상대를 해주거나 좋아도 매우 싫은척하거나 그래서 연애? 밀당? 개나줘 이런
그냥 용기없고 부끄러움만 많아서 연애도 안되고 뭣도안되었음. 그래서 이번엔 잘해보자고
생각해서 문자로 지금생각해도 오글거리지만
"아 전 사실오빠좋아했는데~ 그냥 제친구랑 잘되게 응원할게요~"하면서 난 사실 성격이 이렇지않음.
친구들이랑 있을땐 흉포하고 포악한여자고 좋아하는사람앞에선 온순녀 그냥 착한여자가됨.
아무튼 그렇게 문자를 보냈음 그리고 뭐 답장으로 응ㅎㅎ 뭐 잘연애할게였나 아무튼 그런식으로
문자가 오고 끊기고 몇일후에 헤어질때 낀거임 내친구때문에 내친구가 아주 빡쳐하면서 정말
어이없는 이유로 헤어졌음 그오빠가 자기한테 멍청하다고 장난친것때문에 사과하라고 혼자 난리치다
헤어졌음. 솔직히 매우 어이없었지만 친한친구고 앞으로 계속볼친구니 편들어줬음.
그리고 왜 난 이런일로 화를내는사람보다 못할까 라는 오만 별의별생각을 다했음. 어쨋건
내친구와 그오빠는 그렇게 헤어지고.. 하지만 어이없는건 그친구가 양다리 중이었다는거임.
사실을 알고나서 친구를 패버리고싶었지만 참았고. 그 오빠도 그렇게 잘난놈은 아니라는걸 깨달았음.
그오빠도 왜냐면 전여친이 다시 사귀자고 빌고빌고빌어서 마음이 움직여 그날바로 내친구를 찻음
참....엔조이같은존재임. 그리고 그이후로 문자할이유도없고 계기도없어서 저장만해두고
일생겨서 뭐 빌리는겸 얼굴도 보려고 문자해서
밖에서 알바끝날때까지 세시간동안 닭둘기와 벗삼아 지낸일빼곤 별거없음
그 이후 문자못하고 그냥 가끔마주치면 안녕 인사하는정도의 나날을 지냈음.
말도 못놓고 매우 어색한사이
그리고 난 일전에 친구랑 사귈때 좋아한다고 문자로 일을쳐서 매우 부담이었을것임.
그리고 어색한나날들이 계속되었음. 너무 절박해서 유행하는 글자스킬? 아무튼 그런것도 핸드폰 메모장에 무더기로 저장해두고 그러다 우연히 길에서 만나서 잘들어갓냐 라고 내가먼저 문자를했음
근데 누구냐고 문자가 온거임. 세상이 거꾸로 돌뻔햇지만 뒤이어서 폰이 바뀌어서 번호가 없단얘기듣고
아 하고 안심햇음 근데 이사람이 내번호 지우고 구1라;; 치는걸지도 몰라서 의뭉스러웠지만 걍
문자온게 너무 기뻐서 잊혀졌음;; 문자를 그날이후 몇일동안 이었음. 이게그때 글자스킬의 탓인지 뭔지는 모르겠..음 너무 절박해서 시크릿인지 뭔지가 된건지도 모르고
그때 매우 행복했음. 근데 그오빠가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를함. 그러다가 친구들이랑 얼굴보러간다는
얘기가 나와서 그오빠가 ㅇㅋ 하길래 갔음 그리고 거기서 몇시간을 뻐겼는지 모르겠음
그러고나서 문자를 햇는데 답장이없는거임 끝날시간인데도 답장이없음.
그래서 내가 네톤에 잠복해있었음 그러다가 들어와서 인사해도 답이없음ㅋ..... 그리고 다이어리를보았음
"이러면 안되는데" 라는 이런 의뭉스러운 멘트가 다이어리에 남겨져있었음. 그래. 이오빠는
여친이 있었음. 그리고 이이상 거리를 두려고 했던거였음. 그래서 아 이제 문자를 해도
좋은성과는 기대할수없ㅋ...겠..군 싶어서 또 자신감이 급하락은 둘째치고 여친때문에 문자를
그만뒀음. 그리고 원래 남자는 관심있는여자한테는 무슨일이있어도 연락한다는데
이오빠는 연락이없엇음. 그런고로 여친을두고 날 어장한거였음. 그래서 난 그오빠에대한 호감도에대한
것이 떨어질줄알았는데 전혀 변하지않았음. 아직도 길거리에서 보면 두근두근하고
학교에서도 그오빠만 찾게됨 이건 정말 모든짝사랑하는 여자들의 공통점인거같음.
아무리 포기하고 싫다고 생각하려고 해도 막상 그사람만 찾게되고 두근거리는건 어쩔수없음.
그리고 그오빠는 앞서말한 여친과 헤어진것같지만 난 매력이없는듯 미래가없슴..
잊는법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