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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버스에서 자리를 다 차지하는지!!

바쁜 |2010.11.21 18:03
조회 238 |추천 0

 

 

 

경기도에 사는 22살 여자입니다

 

학교는 서울에 있어서 매일마다 왕복 4시간 거리를 고생하며 다니고있어요 .... 폐인 <- 평상시 내얼굴

 

서울로 한번에 가는 빨간 좌석버스를 타고 1시간쯤 달리고

지하철로 갈아타고 학교를 갑니다.

 

한번에 서울로 간다는 장점이 있는 버스이기에 항상 늘 사람이 만차에요...

서울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버스를 타고 경기도까지 옵니다.

학교가 5시에 마치는데, 버스 타는 시간이 저녁시간대라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어느날 버스가 와서 탔는데 역시나 만차 더라구요

 

교통카드 찍고 슬로우로 주변을 살피며 걸어가는데

버스 앞쪽부분에 자리가 한자리 비워져 있었음..(창가쪽)

그 옆에는 나이는 28~29살로 추정되는 젊은 남자분이 앉아있었음

 

내가 앉아야겠다싶어 후다닥걸어가 그 앞에 섰음.

그런데 뻔뻔하게도 자리를 안비키는거임 ㅡㅡ.. 비켜야 내가 들어가는데!!!

자리에 앉고싶은 날 보면서도 자기 앉은 자리 옆에 가방 둔것을 치우지도 않고

비킬 생각을 안하는거임........

뚫어져라 쳐다봤음. 근데 자기도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는거임...

어이 상실........쯧쯧 한숨

 

결국 그렇게 30분정도 서있다가 자리나서 잠깐 앉고,  도착지까지 갔음...

 

그 후에도 어느날 똑같은 일이 있었는데,

그땐 38~40살 정도로 뵈는 듬직한 아주머니가 앉아계셨음..

역시나 창가에 가방을 떡하니 올려두셨고, 나는 버스에 올라타서 교통카드를 찍자마자

저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기에 이번엔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 같아서

마음속을 비켜비켜!!를 외치며 레이져눈빛을 쏘며 그 아줌마를 봐라봤음.. 버럭 

 

 

순간 움찔하시는 모습이 보이고 가방을 후딱 치워주심ㅋㅋㅋㅋ

나의 눈빛이 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헤헿ㅇ

그렇게 자리에 앉아 편하게 감 ..... 캬하하^^*

 

 

버스에서 두자리 다 차지하고 앉아가는 개념없는 사람들이 이글을 봤음 좋겠네요

제발제발제발!!!

 

쫌 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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