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여/서울 직장인입니다.
원래 작은회사가 다~그렇겠지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잡일같은거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일이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
사장님 개인 용무( 인감 등록, 재산세 납부, 여권갱신, 등등)
이런거 다 시키고,,때로는 과장님, 부장님꺼 서류준비를 다 해요.
커피심부름, 설겆이, 화분 물주고 등등...
머, 그래요, 요즘에힘드니까 이것도 이해한다 칠게요.
그럼..사장님 개인사업에 관련된거 왜 죄다 시키죠?
자기 자식들이 뭣도 모르니까 00씨가 좀 해주라~
머~어디 디자인이 이쁘던데 인테리어할거좀 찾아봐달라~
아 진짜.
제 전공은 경영인데요,
뭔 이런 물건사는 비서직으로 전락한걸까요.
친구는 능력이 아깝다고( 뛰어나진 않았지만 나름 서울 4년제 알아주는 대학 학과우수졸업햇고,
영어,인턴경력 다 보통 이상이에요) 왜 거기서 그런거 하냐고 합니다.
제 능력 탓이기도 하지만, 시기도 안좋아서 취직도 안되고 해서 소규모 회사에 왓는데요
이건 머,,,윗사람들 뒤치닥거리만 하고 잇어요.
쿨하게 그만두고 새직장 찾고 싶지만,
나이가,,많죠? ㅠㅠ
곧 28이고, 여자고,,
특히 월급 끊어지면 경제적면에서 힘들것 같네요. 아버지가 얼마전 퇴직하셔서 저 혼자 법니다.
아...............
공감좀 해주세요. 저같으신분 없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