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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만 아니면 머리채를 잡아 흔들었다는 시어머니....

힘들다... |2008.07.23 21:47
조회 2,077 |추천 0

이제결혼5개월 째 입니다. 현재 임신중이고 다음달에 출산예정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결혼하기전에 시어머니  성격모르고 애도 낳고 일도 해야하기에

결혼해서 애기 날때쯤되면 시집에 들어가서 산다고 했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시댁하고 저희 회사하고는 너무멀고 글고 살다보니 시어머니 성격 맞추고살기

힘들꺼 같기에(시어머니는 자기자식들하고

남편하고 모두다 자기 손바닥안에 가둬놓고 휘두르는 사람입니다.)

 밖에서 1년만  더살고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럼 인심써서 애기도

봐주고할려고 했는데 애기 봐줘도 아침에 데려왔다가 저녁에 와서 데리고

가랍니다. 그러면서 애기 봐주는돈은달라고하고여 아니면 친정에서 키울수 있으면

친정부모님한테 봐달라고하랍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친정부모님에게 여쭤보고

친정부모님은 당연히 딸이 부탁하는데 봐준다고하시지요... 그래서 말씀드렸더니 

그때부터 시어머니 나한테 뒤통수 맞았다고 싸가지 없다고 시집온지 얼마나됬다고

벌써부터 니의견을 말할수있냐고 저때문에

자기가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답니다. 그리고 용서를빌러갔는데

임신한 저 2시간 서있게하고 그것도 두번씩이나애기만 아니었으면

귀싸대기를 한대 때렸느니 머리채를 잡고 흔들어도 쉬원치가 않다느니 

친정집부터 얘기부터시작해서 개무시가

장난이 아닙니다. 신랑 그런말 들으면서도 엄마 잘못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앞으로 잘할께요..

완전 마마보이 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심할줄몰랐는데 멀하든 어딜가는 우리엄마 우리엄마 합니다.

처음에는 엄마한테 그렇게 당하고 나오니까 위로도 해주고 해주더니 전더이상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인제 가서 못빌겠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변하더니 지엄마랑 똑같이 행동합니다. 며느리가되서 잘못했으니까

무조건 가서 용서할때 까지 빌어야되는거 아니냐고 그게 상식이 아니냐고 합니다. 상식 따지는 인간들이

임신해서 힘들어하는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할수 있을까요....신랑은 계속 부모를 이겨먹을려고 하냐고  너만이해하고 너만참고

너만이번한번만 넘어가면 되는데 저를 이해를 못하겠다고 말이 안통한다고합니다. 

무조건 빌라고만합니다. 오죽하면 임신한 상태에서 이혼까지 생각하겠습니까...

저 5월달부터 저일당하면서 태교도 잘못해보고 매일 우는데 제가 나더이상 애기한테 미안해서

울기싫다고 오빠는 애기생각은 안하냐고하니 자기는 지엄마가 더 먼저랍니다. 태어날애기보다...

저희 엄마는 우선 애기는 낳아야하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애기 낳고 애기그집에다 주고 이혼 하라고하는데... 이혼은 하겠는데 애기가 자꾸 맘에 걸립니다..그렇다고 평생 그집식구들 비위맞추며

살기는 어렵고 몇일전에는 저희 엄마집에가서 저희 엄머한테가서 저하고 싸우는데 지엄마

한테 전화하더니 저랑얘기가 안통한다고 지엄마를 저희집에 부를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엄마가 아니면 아무것도 안되는 사람인가 봅니다...엊그제는 또

저희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저희엄마가 싫은소리좀했다고 섭섭하답니다. 제가 지엄마한테

당한건 생각도 안하고여...또한바탕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혼하자고 하니까

이혼이 장난이냐고 그럼 부모님들 부르라고 하더군여 지엄마랑 우리엄마....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지랑나랑 이혼하는데 부모님은 왜 부릅니까....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너무 답답합니다.

엊그제 그일이후로 2틀째 집에 안들어 오고 있습니다. 조언좀해주세요... 글을 잘못써서

말이 잘맞지 않아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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