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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하네...예전에 쓴글...

ㅡ_ㅡa;; |2010.11.26 13:56
조회 252 |추천 4

연애 많이해보고.. 많이 헤어져도 보고..해봐서 느낀거지만..

 

오늘 긴하루를 보낸 당신들을 보며 문득 생각해 본다.

괜찮아.. 잘될거야 힘내라 짜식들 !!!!

술 한잔 마시고 털어버릴건 아니란건 알지만,

무슨 위로도 귓구녕에 들리지 않겠지만.. 마!!! 다그런거다.. 힘내

휴~~~~~` 내 말 시작한다. 잘 들어줘..

 

 

 

어..음... 미안해.. 음....

오랫동안 생각했어 .. 우리 그만 만났으면 해.. 좋은사람 만나고 잘지내

 

그럼 저 건너편의 수화기를 든 사람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 왜그래? 미안해 잘못했어 내가 잘할게..

그러면 더 냉랭한 목소리.. 저렇게 나오는 반응이 더 싫다는듯..

" 아냐.. 그만하자.. "

딱 여기서 두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쿨하게 나올것인가

아니면 정말 잘못했다고 매달려야 하는건가..

- 우리 만나서 얘기해.

라고 뱉지만 돌아오는 한마디는

- 너 만나기 싫어 .

 

왜냐면, 빨리 떼어내야하는데 만나면 질질짜는거 봐야하고

매달리는거 봐야하고 그걸 보면 또 그동안 지내온 시간을 봐서 참

내앞에서 이렇게 못나게 눈물콧물쏟는거 보면 흔들릴거 같고..

또 그게 겁까지 나고... 절대로 안만나준다.

 

이게 찬사람과 차인사람의 전형적인 레파토리..

어제까지 아니면 몇일전까지 희희낙낙 거리며 잘지내다가

어느덧 갑자기 차갑게 자기가 돌아섰다고 끝이라고 이별통보를

보내는 것.

또한 결코 얼굴을 똑바로 보고 직접만나서 헤어지잔 말을 안한다는것.

전화나 문자.. 아니면 더 잔인하게 친구를 통해서

이별통보하는것들도 있다

차인사람은 갑자기 라지만.. 그들은 결코 갑자기 생각해낸게 아니다.

맘 한구석에 끝내고 싶다고 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던것이다.

사랑이 금이 가는 소리.. 끝내고 싶다고 말을 할것인가 말것인가.

이게 사랑을 지킬것인가 말것인가와 비례하게 된다.

잘했든 잘못했든 남아있는 사람만 초라하고 궁상맞아보이는것.

 

처음 이별했을땐, 온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두번째는 , 그남자가 이세상의 전부도 아니고 조금만 지나면 되겠지..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어려워지고

이사랑을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에, 가슴엔

수백개의 비수를 꼽고 완전 너덜너덜 걸,레가 될때가 되서야

끝이나는것이다. 그렇게 사랑의 끝은 침을뱉고 싶을만큼 점점 더럽게

끝이났다. 그러고 나니 그걸 다시 어떻게 해 ..ㅡㅡ;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 다시 시작하는건..

우리 좋은기억만 안고 헤어지자 라고는 말하지만 ,

무슨 이별이 아름다울수가 있나? 영화찍는것도 아니고 떠난사람이야

좋은기억이든 무슨기억이든 맘편히 떠날수 있겠지만,

남은사람은 좋은기억 엿같은 기억 다 떠안고 아파해야한다.

얼만큼 빨리보내주느냐.. 얼만큼 편하게 가는길 보내주느냐가..

그사람을 위한거란걸 뼈저리게 느끼고, 가슴이 머리를 이기는 날만

이를 악물고 기달려야하는것..

 

 

남겨진 사람아,

결코 갑자기란건 없다. 너를 떠난 그사람은 수백번이고 수천번이고

이별의 말을 준비해왔을것이다. 얼만큼 덜아프게 얼만큼 뒷탈없게 헤어질수 있는가에 대해 너를 만나고 니얼굴을 보면서 연습해 왔을것이다.

행여나 잡아서 놔주지않으면 어쩔까 고심하면서...

사랑의 시작도 사랑의 끝도 이유가 없다는건 개소리다.

그냥 너가빨리 놔주기만을 바랄뿐.. 그리고 아파죽겠다고 나슬프다고

기다리겠다고 백날 그래봤자 그사람은 니 마음 알아주지않는다.

너가 아파 죽을거 같다해도 다시 돌아올수 없는게 떠난사람이다.

 

떠난사람아,

다른사람이 생긴거든, 아니면 더이상 사랑에 확신이 없다고 헤어지잔

거든, 말만하고 돌아서도 마음이 편하진 않다는건 안다.

하지만 그 마음이 찔리듯 아프지는 않겠지..

너한테 해주지 못한 온갖 미안한 감정으로 긴하루를 그리고 긴시간을

보내야하는 니사람이였던 그사람에게 헤어질땐 배려를 해줘라.

 그게 마지막 사랑에 대한 예의다.

...

니가 버린 그사람이 아무리 저 쳐죽일놈 나쁜년 삼년간 재수없어라 너를

저주를 거는 사람이라도 정신 놓을만큼 술 꼭지돌만큼 마시구

만신창이가 되어서도 울면서 부르는게 니 이름이다.

  

연애란건 돌고 도는것.. 그러다 적절한 타이밍에 걸리면 결혼하는것.

더이상 사랑에 대한 환상은 없다.

...

 

 

 

집어넣을때 힘든 구멍은 빼낼때도 무지 아프더란 말씀

이거.. 연애의 이치다.

 

다 줬다고 ..

더는 줄것이 없다고 상대에게 다 쏟아부었다고 착각하지만,

헤어지면 남긴 열정에 허걱대는 자신. 이거 연애의 이치

 

없으면 미치다가.. 없으면 허전하다가...

없어야 편안한 사이가 되고마는 얼치기 무한반복.. 연애의 이치!!!

 

 

얼마나..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보여주고 싶어 달아오르다,

상대가 나만큼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확인하고 싶어 안달하는 변화.

보기 민망하지만.. 연애의 이치!!

 

가볍게 손으로 입술로 가다.. 결국 응응으로 가지만, 어느 어느날,

손도 잡기 부담스러워진 유통기한의 압박.. 연애의 이치!!

 

오직에서 너는으로.. 너는에서 걔는으로.. 걔는에서 그녀로..

훌쩍 훌쩍 넘어가는 타인의 냄새.

무심한... 연애의 이치....

 

헤어지는 연인이 결코 피할수 없는!!! 결국.. 요것밖에 안되는

암수들의 연애이치 ...

 

( 남얘기는 말하기 좋은 연애의 이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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