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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

관리녀 |2010.11.27 10:48
조회 397 |추천 0

안녕하세요.

 

다여트 관련글을 읽다가 그냥 한번 남겨봅니다..

 

전 흔히 말하는 어릴때는 말랐다가..라던지... 어릴때부터 돼지...도 아닌

 

그냥 보통체격이었어요

 

키는 작지만ㅠㅜ 몸은 그냥 보통체중 가끔 뭐 좀 기름진거 먹으면 좀 쪘다가

 

좀 지나면 다시 원상태 돌아오고..아무튼 그런 그냥 흔한 보통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조금씩 불어나기 시작했지요

 

(160/65까지 나감;ㅂ;)

 

그리고 대학가서 놀아나기 시작하면서ㅋㅋ (좀더 빠지긴했지만 그래도 아직 160/ 55~58왔다갔다)

 

그때도 제 자기만족인지는 모르지만;;; 나름 통통한게 밉지않고 귀엽다소리들으며 뚱뚱아닌

 

통통이라고 우기고 살았습니다ㅋㅋ

 

그렇게 살다가 회사일로 지난 2년 집에서 나와서 해외에서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귀국으로 집에 돌아왔더니...저를 보신 부모님은 기겁ㅋㅋㅋㅋㅋ

 

통통하다 우기던 저는 정말 뚱뚱뚱이 되어있었어요ㅋㅋㅋㅋ빼도박도 못하게 뚱뚱뚱뚱ㅋㅋㅋ

 

160에(시간이 지나도 변화없는 키 ;ㅂ;) 80키로에 육박하는 몸무게가 되었지요;;

 

남자도 저정도면 키가 2미터정도 되는게 아닌이상;;;사실 좀 다여트가 필요한데 여자인 저는

 

2미터도 아닌 저키에ㅜㅠ 저 몸무게 ㅜㅠ 오랜만에 한국에 왔으니 한국음식 먹고 싶어!!라던

 

(저 몸무게에도 정신 못차리고 한국음식 먹고 싶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바램은 전부 씹힘ㅋㅋㅋ 설상가상 저희 엄마가 원래 좀 통통하신 편이신데 저 없는 동안

 

다여트를 하셔서 무려 14키로를 빼셨더군요;;; 그래서 살에 굉장히 예민해지신상태;;

 

완전 정말 내가 엄마옷 입고 엄마가 제옷 입는 사태가 발생ㅋㅋㅋㅋ

 

그때부터 저의 다여트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당시에도 전 정신못차리고ㅋㅋ

 

나 맛난거 먹겠다고 설쳤는데 극도로 민감하신 엄마의 덕분으로 원치않던 다여트시작ㅋㅋ

 

해외업무 이후 회사를 그만둬서ㅋㅋ 백수생활이 시작되어서 돈도 없고ㅋㅋ

 

집에만 있다보니 엄마가 주는거밖에 먹을게 없는데ㅋㅋ 하루 3끼 식사는 불가,

 

하루 두끼 아니면 한끼,  3시세끼는 불가ㅋㅋ밥도 흔히먹는 반공기가 아닌 1/3공기ㅋㅋ

 

아침은 정상으로 먹고 점심은 안먹거나 다른거(당근 혹은 저지방 우유, 혹은 사과 이런거)로

 

때우고 저녁도 밥아니면 저런거 아침만 밥먹고(그나마도 1/3이지만) 나머지 끼니는 밥 아니면

 

저런걸로 때웠습니다.

 

그렇게 한달정도 식단만 조절하니까 한 6-7키로 빠지고 안빠지더라구요 이제 좀더 강도를 높여야

 

한단 생각에(저도 처음엔 귀찮아 하다가 막상 빠지니 기쁜맘에 슬 동참ㅋㅋ 내 다여튼데ㅋㅋ)

 

핫요가를 시작했습니다 뭐 사실 핫요가가 유명하긴하지만 효과는 10명중에 한명만 있다고

 

하더군요 그 한명이 효과가 커서 소문이 굉장한것처럼 났다고...

 

근데 다행히 저는 그 한명이었나봅니다;ㅂ; 식단은 계속 유지하면서 그렇게 요가는 한6개월

 

했습니다. 그랬더니 몸무게는 160/80이 식단조절 후 73정도가 되었고, 요가 후 67정도가 되었어요

 

무려 13키로 감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연예인할건 아니지만ㅜㅠ 요세 기준으로는

 

그보다 더 빼야할거 같지만 ㅠㅠ 어쨌건 자랑하고 싶었습니다ㅋㅋ귀국 직후 만났던 친구들을

 

안만나다가 다여트 후 만나게 되었습니다. 80키로짜리 저를 보다가 67이 된 저를 본 친구들은

 

진짜 많이 빠졌다 눈에 보인다 어뜨케 빼었냐 난리가 났습니다.

 

집에서도 아직 더 가야하지만 엄마도 뿌듯해하시더라구요ㅋㅋ

 

저도 그러다보니 느슨해지더군요;;ㅋ 친구들 만나니 당연히 피자니 이런거도 먹게 되고...

 

그랬더니 다시 올라오는 살들ㅋㅋㅋㅋ 지금 다시 70이 되었습니다ㅋㅋ

 

한동안 안보이던 배꼽이랑은 엊그제 인사도 했습니다ㅋㅋㅋㅋ 살졌을 때 배도 나와서

 

고개 살짝만 숙여도 배꼽이 적나라하게 보였다가ㅋㅋㅋㅋㅋ다여트후 배꼽이 잘 안보였는데

 

요세 다시 보임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저희 엄마가..또...저와 상관없이 저의 다이어트를 시작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짜증이 좀 나서...ㅋㅋㅋㅋ 울엄마 짜증나요 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ㅋㅋ

 

지난주에 그래서 엄마랑 싸웠는데ㅋㅋㅋㅋㅋ 배고파 죽겠는데 저녁이라고 그나마 주던

 

1/3도 안주고 우유도 못먹게 했었거든요ㅜㅠ

 

쓰다보니 그래도 엄마가 도와주니 난 복받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못난 자식이었군요;;; 급반성..;;

 

아무튼 제 다여트가 어서 성공과 끝나는 날을 기다리며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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