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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 선수인 남친 ...

콩콩이 |2010.11.28 01:00
조회 15,721 |추천 0

하 남친은 25살 나는 20살 ..

 

길에서 번호따여서 연락 가끔하다가 어쩌다 사귀게됬는데

 

서로 너무 좋아하게됬음

 

사귀고나서 10일정도 있다가 제대한지 얼마안됬다고 하면서

 

학교도 안다니고 일도 쉬고있다는말을 믿었음

 

어쩐지 나랑만날때마다 항상 피곤에 쩔어있었음

 

오빠가 선수뛰고있을줄이야 ;

 

오빠가 술먹고 더이상 속이기 실타고 나한테 진실을 다말해줬음

 

난 솔직히 충격이어서 과거는 신경안쓸테니 앞으로 그런일 하지말라했음

 

그러고나서 남친은 인력사무소?같은데가서 다시는 밤일 안하겠다며

 

노동을 시작함..  힘들어 하는걸 보면서 쫌 안쓰럽기도했었음

 

어느날 남친이 자기네 시골에 놀러가자해서

 

남친네 엄마 아빠 할버지 할므니 고모 친척들 수십명앞에서 인사도 시켜줌

 

그땐 정말 아 너무 행복하다

 

생각이들었는데 ..

 

100일정도 지나니까 남친이 사실 대출을했다고 ;;;;  첨엔 백만원해서

 

100만원 돈도 아니니까 금방갚는다고 호빠에서 다시일하면 금방갚을수있다고

 

갑자기 또 선수생활을 시작함 ...

 

그러다 맨날 술에 취하고.. 담날아침에 속아프다고 찡얼찡얼거리고 ..

 

내가 그냥 갚을때까지 이자값내줄테니까 평범한일 했으면 좋겠다해서

 

선수 또 그만두고 월급받는 짱깨배달  한 3일정도했는데

 

창피하다면서 또 그만두고..

 

또 몇일을 백수생활 ㅠㅠㅠㅠ진짜 그떄부터 느낀건 이쇼키랑 절대 결혼하면 안되겠구나 ;그냥 연애로끝내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잡힘

 

 

그리구 하는 일이 ㅡㅡ 나이트 웨이터 ...

 

그건또 적성에 맞는지 꼬ㅣ오래하드라 ㅋ

 

그때 또 손님이랑 눈맞아서 나랑 양다리 걸치다가 걸려서

 

헤어지자고했더니 울집앞에서 찾아와 무릎꿇고 다신안그러겠다고 눈물까지 흘리면서

 

그년에게 전화해 사실여친있따고 걔랑헤어지고 나랑 다시만남

 

내가 그때 알아바써써야 했는데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뻘 ..

 

 

그러고나서 또 뒤늦게 안 사실은 ㅡㅡ 대출이 500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이건 뭐 막장도아니고 25살에 대출 500만원이 말이됨?

 

쨌든 몇일전에

 

우연히 남친 폰을 보게됫는데

 

여자랑 문자한 내용이있었음 그거보고 나 환장해씀

 

왜냐면 내가 이자값 .. 이런거 돈따지면 쫌 그러치만 24만원을 ㅡㅡ 내주고

 

까페에서 커피를 먹는데 그걸 딱걸림

 

그거 본순간 아무말없이 까페에서 뛰쳐나가 집으로 뛰었음

 

그리구 문자로  " 내가 너같은새끼 만난게 후회된다 널믿는게 아니었어 다신 보지말자 "

 

답장은 " 손님이라고 시발 너혼자 잡생각하고 너혼자 판단하고 그러고 헤어지자는게 어딨어 "

 

말은아주잘했음 나 그거에 또넘어감

 

글구 남친은 안산으로 선수 뛰러감

 

안산에 간지 5일정도 됬을까

 

5일정도는 정말 서로 보고싶어서 영상통화하면서 끙끙대고

 

그러다가 몇일지나면서

 

원랜 하루에 4시간동안 통화했던 우리인데

 

점점 문자 한통도 없고 전화 한통하기 ㅇㅓ려워지기시작함

 

나는 상상의 나라로 빠짐 호빠하는일을 첨엔 그냥 여자랑 술만 먹는줄알앗는데

 

왕게임도하고 ㅡㅡ 2차도 간다는소리듣고

 

정말.... 의부증이 생김

 

상상은 끝이 없으니까 더 고통스러웠을수도..ㅋㅋ

 

쨋뜬

 

내가 남친땜에 일도 무단결근이 잦아졌고

 

술만 퍼먹게됨

 

항상 술에 취해서 남친한테 저나하면

나는 여자가 생긴거아니냐고 항상그랬고 ..

 

나보고

 

"아.. 진짜 질린다 야 끊어

"술주정할꺼면 뭐하러 연락해

"너랑 연락하기싫다

"아 전화하지마

" 너 왜케 집착이 심하냐?무섭다정말

 

항상이런식

 

 

결국엔 나도 한계가와서

 

술먹고

 

 

"야 나 사실 9월부터 남친있었어 양다리었다 미안해 "

 

란 문자를 보네고

 

남친은

 

"뭐? 미친또라이내 다신연락하지마라 "

 

 

"야.. 넌평생 그런 더러운년들이나 만나면서 평생그러고살아라 뭐?집착이 심해?무서워? 너가 행동을 똑바로 했더라면 내가 이러케됬을까 . 그리구 니가 바람피고 여자들 많이 만나는거 니가 잘나서가 아니야 그만큼 니가 가볍다는 뜻이고 만만하다는 뜻이기도해 이여자 저여자 오는데로 다받아주면 좋은거같지? 항상 똑같은 일상 반복하면서 니돈 써가며 힘은 힘대로 들구 그런생활하지말고 니스스로를 좀더 발전시키길바란다 니가지금 여자랑 노는게 그저 좋다고 헤벌레 해가지고 할때냐... 여자보는 눈좀 높이고 니스스로를 위해서라도 가볍지 않은 진실한 남자가 되라 "

 

란말로 끝을 맺음

 


 

그러고 3일후

 

전화가옴

 

난 3일동안 폐인 ...ㅡㅡ;;;; 술에 쩔어살았음

 

 

아침에 전화가옴

 

" 나지금 서울가니까 빨리 나올준비해 "

 

" 우리헤어졌어 왜만나우리가?"

 

" 니맘대로 어떠케 헤어져? 우린못헤어져

 

"아니 난헤어졌어

 

"븅신.. 넌 기회를 줘도 그지랄이냐 그래 우리헤어진거다 앞으로 보고싶다는 개소리쳐하지말고 두번다신 연락하지마라

 

 

이걸로 또 끝을맺음

 

근데

 

밤마다 문자가옴

 

 

"보고싶다 ..

"너가 꿈에왜나와..

"...미치겠다

 

난 항상 그러지말라고 나 잘 정리하고있으니까 그러지말라고하면

 

난 내가 하고싶은말 하고싶은거니까 뭐라하지마라

 

 

그러다 얘가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

 

하.. 나도 너무 보고싶어 미치겠고

 

그래서 헤어지고 다시만났는데

 

얼굴에 상처투성이..

 

왜그러냐했더니

 

ㅡㅡ안산 건달? 애들이랑 시비가 붙었는데

 

건달인줄 모르고 사람 한명을 팼는데 그 주위에 있던 건달들 와서

 

칼들구 와서 안산에서 일하지말라고 하면서 두들겨 팻다고함

 

진짜 눈에 혈관은 다터져서 눈병걸린사람마냥

 

글구 피딱지도 너무많고..

 

옷은 누가 선수아니랄까바 멋부리느냐고 이추운날

 

반팔위에 마이하나만 걸쳐가꼬 ..하

 

안쓰러워서

 

내가 목도리 사주겠다고 목도리 하나 사줬더니

 

"마누라.. 남편 넘추어 잠바 사고싶당 "

 

ㅠㅠ하는수없이 나이키매장들어가서 19만원짜리 패딩하나 사줌 ..

 

 

으..ㅠㅠㅠㅠ 그리구나서 앞으로 정말 잘한다고 하구

하면서도

 

핸드폰은 나몰래몰래 문자질..

 

이런새1끼를 ..내가 왜또 만나지하면서

 

아정말 내가 한심스러운데...........

 

왜이래야되는지도모르겠구 ..

 

 

오늘 안산 가게에가서 못받은돈 받구

 

그만둔다고했으면서

 

아까 통화하는거 엿들어보니

 

또 일산인가 거기가서 선수뛸라 하는것같음

 

 

지금은 씻으러간다고 하고 1시간 30분째 연락이없꼬 ..

 

그래뭐.. 나만날때도 준비하는대 2시간은 걸리니까 ..

 

근데

 

제일 맘에걸리는건 걔네 엄마아빠 ..ㅠ

 

나한테 정말 잘해주시는분인데 ㅠㅠㅠㅠㅠㅠㅠ

 

난 걔네 엄마아빠한테 녹용즙 머루즙 보네고

 

호두도 주문해서 갖다드리면 항상 고맙다고

 

우리아들 도와줘서 고맙다고 ... 이휴 ..

 

 

 

정때문인가 쉽게 못헤어지겠는데

 

제발 쓴소리좀 ㅠㅠ

 

너무 길어서 ㅈㅅ..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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