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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녀에 대해서 궁금해요.

호기심천국 |2010.11.28 02:58
조회 2,725 |추천 1

25살 남자입니다. 소시 팬도 아니고 태연팬도 아닌데 좀 궁금한게 있어서요.

 

며칠 전에 태연녀에 대한 판을 읽었는데요. 태연녀라는게 결국은 남자들 앞에서 귀여운척,착한척,털털한

 

척 하는데 결국은 왕여우라는 소리자나요?? 답답하게 남자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속고있다는 거 맞지요??

 

근데 그런 여자는 어차피 여자들이 왕따시키지 않나요?? 왜 굳이 인터넷에 낱낱이 파헤치고

 

올리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요. 제가 봤을 땐 그냥 남자들이 그런 여자한테 속고 좋아하니까

 

배아파서 그런거 같은데ㅋㅋ  우리나라 여성들이 남걱정 잘하는 건 알지만 이렇게 오지랖이 넓은 줄은

 

몰랐네요.  결론은 "멍청한 남자들이 그런 여우같은 태연녀한테 속으니까 난 배알이 꼬인다"

 

이거 아닌가?? 여성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제 말이 틀린 거면 좀 알려주세요 ~ㅋㅋ

 

 

 

 

 

 

추천수1
반대수2
베플여자사람|2010.12.20 04:58
나여자사람인데 나같은 경우엔 단지 남자들한테 인기많다는 이유로 질투심이 들고 배알꼴린적은 진심 단 한번도 없었음. 어차피 내가 사랑하고 만날 사람은 세상에 딱 하나인데, 인기는 없어도 그만아님? 글구 여자입장에서 봤을때, 태연녀st 들이 욕먹는 이유는 가만히 있는 자신을 자꾸 주위 사람들과 이간질시켜서, 인간관계 ㅄ만들고, 눈뜨고 코베인다고, 모르는 사이에 남친이나 썸남도 뺏어가기 때문임. 한마디로 자기 어장관리를 위해서 주위 사람들을 이용해먹는 치밀함에 희생자들은 기가 차는거임. 하려면 좀 조용히 혼자 쳐하던지, 온갖 가식이란 가식은 다 떨면서 주위사람들 교묘하게 엿먹이고, 하나씩 어장관리의 희생제물로 만드는 참 무서운 생물임...기억하기도 싫은 징그러운 년한테 징하게 당해봐서 지금도 막 억하심정이 드는데 진짜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생각함. ㅅㅂ 생각하면 할수록 개빡침. 내가 겪은 그년은 키작고 흰피부에 써클 낀 눈을 애써 동그랗게뜨는게 돼지저금통같이 생겼는데, 혼자 대개 엽기발랄한척, 귀여운척하다가 급정색하는게 트레이드마크였음. 처음에는 엄청 낯가리는척하더니 급하게 돌변하는 모습에 어이없었음. 암튼 그 돼지저금통년한테 당하면서 진짜 남자들은 논리적인건 조금 앞설지 몰라도, 감정면이나 눈치면에선 여자보다 확실히 단순하다고 느꼈음. 아마 대다수의 XY들 눈에는 여자들이 말하는 태연녀가 안 보일거임. 하지만 여자들은 같은 여자들만의 정글?을 잘 알기때문에 안 보려고해도 그게 속속 훤히 잘 보임. 남자들만의 리그를 여자들이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는거와 같은 맥락임. 괜히 화성에서 온 남자고 금성에서 온 여자임? 남자도 같은 남자가 훨씬 잘 보듯이 여자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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