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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저한테 다시 돌아올까요...?

답답해... |2008.07.23 22:56
조회 694 |추천 0

안녕하세요 시간날때마다 간간히 톡을 보는 21살 부산 사는 사내입니다

 

저에게는 여자친구가 한명 있었습니다

 

사귄지는 73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둘다 성격이 불같은 성격인 O형 커플이드랬죠

 

제 여자친구.... 제가 너무 사랑합니다..그녀도 저를 너무 사랑해줬습니다.

 

21년 살면서 연애도 그녀가 처음이고

 

여자한테 마음을 연것도 처음이고 2년동안 저를 짝사랑해준 그녀한테 제가

 

너무 상처를 준것 같습니다..

 

먼저 그녀를 잠시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그녀가 저를 2년동안 저를 짝사랑 해왔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입시때 그녀가 미술학원에 들어왔었습니다

 

그냥 아~ 동생한명 더 왔구나 하고 그냥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화실에서 선생님이 안계실때는 동생들 그림을 제가 가끔씩 봐주고는 했어요

 

한날 그냥 평소와 다름없이 제 그림 그리다 따분하고 그림도 잘 안되서

 

동생들 그림이나 좀 봐주자 하는 생각으로 새로들어오고 해서

 

친해질겸 그냥 잠시 비켜보라고 하고 그림을 봐줬습니다

 

제 성격을 말하자면 주위 사람들이 그냥 제가 말이 많은건 아닌데

 

한마디씩 던지는 말이 그렇게 웃기다고 합니다 .

 

여느날과 다름없이 그림 봐주면서 주위에 있는 화실동생들과

 

농담을 나눠 가면서 그림을 봐주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녀가 배를잡고 숨을 못쉴정도로 낄낄대면서 웃고있는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림을 봐주고 화실 마치고 이제 집에 가려고하는데

 

그녀가 저보고 버스를 기다려 달랩니다..

 

뭐 저야 화실하고 집이랑 가까우니 그러자고 하고 버스를 같이 기다려 줬습니다

 

근데 자주 오는 버스임에도 불구 하고 버스 끊길 시간도 아닌데

 

그날 버스가 정말 안오더라구요...나중에 사귀고 들은얘긴데 버스 올때마다

 

저보고 딴데 보라고 하는둥 시선을 다른데로 돌렸다고 합니다. 같이 있고 싶었더랍니다..

 

제가 좋았데요... 그때 당시에 저는 여자친구를 사겨본적도 없었고

 

여자에 별로 흥미도 없었습니다 ... 뭐 그냥 기다려달라는 버스 기다려 주고

 

전 집으로 갔죠

 

그렇게 그녀와 점점 친해져 갔습니다.. 전 입시도중 이었고

 

그녀는 미술학원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냥 아 그만두는구나 하고 별 생각 없이 있었죠

 

근데 그담날부터 미친듯이 문자가 왔어요..

 

전 귀찮아했죠 나이도 저보다 어린데 뭐 같이 술마시냐느니

 

집에서 자꾸 뭐라해서 못살겠다는둥 죽고싶다는둥 하는 문자를 하더라구요..

 

전 뭐 죽고싶느니 하는 그런말하는거 아주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그딴소리 내한테 하소연 할려면 번지수 잘못 찾았다고

 

다른사람한테 보내라고 그렇게 못됐게 대답을 했었죠

 

한동안 연락없다가 또 뭐 그냥 문자 주고받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렇게 전 입시를 치르고 제가 원하는 대학에는 붙지못하고 다른대학교에

 

가게 됐습니다 그 학교 한달정도 다녔는데 정말 다니기 싫더군요..

 

그냥 과감하게 자퇴서 내고 다시 학교 준비했어요 입시때문에

 

폰 번호도 바꾸고 그렇게 그녀랑은 자연스레 연락이 끊겼습니다.

 

재수하던도중에 제가 다리 신경이 마비되어서 한동안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어요 .. 폰 번호를 바꿨지만 몇몇 친구는 제 폰번호를 알고있었죠.

 

전화번호부도 학교 결정나면 다시 친구들한테 연락하기 위해서 그대로 남겨뒀습니다

 

침맞으면서 누워있다가 문자를 보내는데 제가 눈감고 문자 치다가 문자를

 

잘못 보냈어요...그녀한테 문자가 잘못 갔죠.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 모르는 번호로.. 그래서 전 당황해서 전화받자말자

 

그냥 끊었어요..갑자기 연락 끊은것도 미안하고 그래서..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나라고 했습니다.. 그냥 알았다고 하고

 

그렇게 전화를 끊었어요 그때 전화 끊고 별 연락은 안했어요..

 

근데 몇일 있다가 연락이 오더군요.. 나 2년동안 오빠 너무 좋아했다고..

 

좋아했는데 표현을 못했다고.. 사귀자고 하더군요.. 제가 스무살이었고

 

걔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그땐..

 

그래서 나이차가 있고 하니까 너도 학생이니

 

사귀는거는 너 스무살되고 성인되면 생각해보자 그렇게 타일렀습니다.

 

그러다 또 연락이 없더니 진짜 오빠 많이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나 한번 여자로 생각해달라고 매일 밤마다 전화와서 쪼르듯이

 

그렇게 하더군요... 싫지 않았습니다 저 좋다고 하는거

 

정말 고마웠어요 근데 입시도 있고해서 그냥 끝까지 사귀자는거 예스라는 대답은

 

안해줬어요 그러다 입시가 끝나고 어느날 만나자고 하더라구요..2년만에 만나게됐거든요.

 

예전에 그 꼬맹이 이미지가 아니라 많이 성숙 해져있더라구요..

 

키도 165인데다가 몸무게도 87키로나 나갔어요

 

고3 입시끝나고 살을 뺐습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살을 뺐죠 30키로를 뺐습니다.

 

살을 그렇게 빼고 만났는데

 

멀리서 걸어오는데 한눈에 절 알아봤다더군요

 

그렇게 헤어지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오빠 정말 좋아한다고 나랑 사귀자고...

 

열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고... 저도 걔가 자꾸 그렇게 좋다고하니까

 

마음이 끌렸습니다.. 그래서 사귀게 되었죠..

 

근데 그녀 고등학생인데 집에 부모님이 엄청 엄격하시다보니

 

학교마치면 바로 들어가야되고 주말에도 저녁 5시나 6시 되면 들어가야되서

 

데이트도 많이 못하고 73일 사귀면서 10번정도 밖에 만나지 못했어요..

 

가끔 틈틈히 만났는데 걔 친구들도 저한테 소개를 시켜주더라구요..

 

오빠친구한명 데려오라고 자기 친구도 한명 데려온다고 넷이서 놀자더라구요

 

그래서 그녀 친구랑도 그냥 친하게 지냈어요

 

그런데 한날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여친과 어김없이 문자를 열심히 주고 받았었죠 근데 문자를 주고받다가

 

모르는번호로 문자가 오더라구요 '자기야'라고 저보고 자기야 라고 부르던 애가

 

한명 있었거든요 장난으로... 전 여자번호도 다 지우고 그랬기때문에

 

걘가 싶어서 걔 이름을 부르며 너냐? 하면서 문자 답장을 보냈습니다..

 

방금전까지 문자하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올거란 생각을 못하고 말이죠..

 

모르는번호랑 제 여자친구랑 답장이 없더라구요..

 

저 운동 끝날때쯤 저한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여자친구였죠...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가 있냐고... 너 여자 있냐면서 ..상황을 해명했는데도

 

화를 내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구요...그렇게 하루종일 제가 빌며 문자도 보냈는데

 

답장 한통 없었어요.. 전화도 안받고... 너무 미안했죠... 모르는번호가 그렇게

 

문자가 와도 전 끝까지 여자친구의 이름을 불러서 너냐면서 이렇게 질문을 했어야했는데

 

그렇게 제가 믿음을 하나 잃었습니다..

 

그 일은 한 이틀정도 있다가 잘 풀렸습니다

 

그런데 몇일 있다가 또 사고가 하나 터졌습니다..

 

여자친구의 친구가 심심하다고 저한테 전화를 하겠데요...

 

사실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여친이 그냥 걔 심심해 한다고 전화오면

 

전화 받아서 좀 놀아주라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걔가 전화와서 이리저리 얘기하다보니 그냥 여자친구에 대해 궁금한것도

 

물어보게됐어요...이것도 제 잘못이죠... 옛날 남자친구얘기도 물어보고

 

여친 예전에 나한테 담배핀다는 얘기 한거같은데 예전에 혹시 담배 피운적있냐고

 

뭐 그런 질문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친구가 제 여친하고 문자하면서 제가 물어본걸 얘기

 

했었나봅니다.. 저 뭐 비밀로 물어보거나 그런건 아니였어요..

 

그냥 통화도중이다보니 그냥 그런얘기 물어보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화를내더군요..

 

둘이 무슨 비밀얘기하냐면서 니가 내 과거 얘기를 왜 들추냐면서

 

화내더라구요...그때 화낼때 담배얘기는 안나왔어요 그건 말 안했나보더라구요 

 

그렇게 제가 또 잘못했으니 사과를 하고 여차저차 풀었습니다

 

그렇게 또 잘 지내다가 몇일 안되서 또 담배얘기 물어본것도 그 친구가 얘기를 했나봐요

 

그거가지고 또 화를 엄청 내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잡았습니다...

 

냉정하게 싫다더라구요... 전화도 안받고...답답했죠...

 

그래서 여자친구 친구 불러서 어떻게든 잡고싶어서...술한잔 하자고했습니다..

 

저도 알바 끝나고 여자친구한테 계속 연락해가면서 문자로도.. 지하철 타고 가면서

 

나 어느역 만남에 장소에서 기다릴테니 나와라..기다릴게 하면서..

 

그렇게 답장 없길래 전화했습니다.. 니 꼴도 보기싫다면서

 

안나갈꺼라고 집에 가라더라구요 ...시간 되도 안오더라구요...

 

여자 친구의 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냐고 만나자고

 

그렇게 만나서 술집에 들어갔어요... 얘기 하면서

 

그 친구가 이러더군요.. xx가 오빠를 너무 좋아한다..좋아하는데 믿음이 없다고..

 

그렇게 얘기하던 도중 여자친구가 문자가 오더라구요

 

니 거기서 기다린다며.. 왜 없냐고... 그래서 너 친구랑 지금 술마시고있다..

 

니가 안올것같아서 ...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거기 나왔었나봅니다..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정도 뒤에... 그러더니 이젠 친구한테 화를 내기 시작하더군요

 

느그둘이 바람났냐고 그렇게 막 싸우더라구요 둘이서..

 

속이 너무 답답해서 술마시고 저도 술이 취해서 그 친구가 택시태워주고

 

저도 집으로 왔습니다... 저도 지치더라구요..

 

헤어지고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지만.. 그렇게 매몰차게 저를 떠밀어 내니까..

 

도저히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로 제가

 

미안하게 됐다... 나로 인해서 니 친구까지 갈라놓고 싶지 않으니까..

그냥 내가 없으면 되지 않겠냐고... 그래서 그냥 그렇게 헤어지자했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잤어요.. 아침에 답장이 와있더라구요.. 잘 지내라고..

 

알았다고 하고 저도 마음을 다잡고 아르바이트 가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안잊혀지더군요.. 하루종일 자꾸 생각나고..핸드폰만 쳐다보게 되고

 

멍하게 일을 했습니다... 없는 번호로 문자가 오더라구요 ..

 

어제.. 니가 거기서 기다리고있지... 나 가서 너 꼭 안아줄려고했는데..

 

이렇게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또 그렇게 여차 저차 해서 또 사귀게 됐어요..

 

저희 서로 사귀면서 매일 하는말이 우리 서로 절대 헤어지지 말자고...

 

극한상황이 되도 헤어지지 말자고 그렇게 서로 약속을 늘 했었거든요...

 

그러다 몇일전에 걔가 친구랑 약속이 있는데 남자애라고 만나고 와도 되겠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라 했습니다.. 친군데 뭐.. 솔직히 신경이 안쓰이지는 않았어요

 

만나고 오더니 문자가 오더라구요.. 오빠 사실은 나 오빠한테 말 안한게 있다고..

 

오늘 만난 애가 예전에 사귀었던 애랍니다... 화 나더군요..

 

바로 전화해서 왜 내한테 미리 말 안했냐고 따졌습니다

 

근데 대뜸 하는 말이 만나러 가기전에 말 했답니다 ..

 

또 싸우는게 싫어서 그냥 제가 넘겼습니다...

 

너 이제 안되겠다 내가 니좀 구속해야할것같다

 

내일 나랑 만나자 나 니폰에 있는 남자번호 내손으로 다 지울거다

 

그리고 예전남자든 누구든 남자 만나러 가지마라 나 질투난다 불안하다고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뭐 이러저러하게 하다가 사이가 좀 멀어진것 같았어요

 

문자도 예전같지 않고 걔도 저한테 문자가 뜸하게 오고 그래서

 

너 내가 싫어졌냐고 요즘 문자도 뜸하다고 그래서 그런거 아니라고

 

날씨도 덥고 요즘 멍해져 있는 시간이 많고 그래서 문자 답장이 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서먹하게 지내다가 여자친구도 다시 예전처럼 지낼려는지 노력을 하더라구요..

 

그녀랑 전화도 오래하고싶고.. 해서 제가 제 명의로 핸드폰을 하나사서 커플요금제를 했습니다.

 

여친 요금제가 학생요금제다 보니 전화는 매일 제가 해야했고 문자도 요금 다 쓰면

 

못하잖아요.. 그래서 커플요금제 알아보니 상당히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폰 요금 16만원씩

 

이렇게 내느니 커플요금제 하는게 낮겠다 싶어서 그 폰도 요금을 제가 내게 그렇게 했습니다..

 

핸드폰을 사서 이제 연락 자주자주 전화도 오래 부담없이 할수있겠다 싶어서

 

혼자 신나서 핸드폰 주러 갈거라고 폰만 받으러 나오라고했습니다.

 

그래서 내일 만나자고 약속을 했었어여.. 근데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시간

 

1시간전에 문자가 오더라구요 오빠 나 오늘 더워서 땀이 범벅이고 해서 못보겠다

 

화나더군요 그래서 막 화냈습니다 여친 이름도 안부르고 야 야 하면서

 

지금 나랑 장난하냐면서.. 근데 도리어 자기가 화를 내더라구요

 

아 미안하다면서 막 화를 내더라구요 일어 과외도 해야된다고

 

그래서 니가 내 상황을 알고 화내냐면서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화내면서 미안했어요...그래서 미안하다 했어요..

 

근데 제가 또 사과했다고 화를 냅디다.. 니가 왜 사과하냐면서

 

잘못한거는 내가 잘못했는데... 참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뭐 그날도 그냥 그렇게 풀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있다가 폰을 주고

 

그렇게 싸우고 서먹서먹하게 만나서 제가 웃지도 못하겠더라구요...

 

폰 주고 헤어지고 저보고 문자 오더라구요.. 표정이 왜그렇냐면서..

 

기분이 안좋냐는둥... 아니라했어요

 

다음날 또 문자와 전화를 잘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문자를 보냈는데

 

여친이 단답으로 오더라구요.. 안그래도 줄곧 싸우기만해서

 

서로 사이가 서먹서먹한데 문자까지 단답이 오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저도 화나더라구요..

 

그래서 단답한다고 제가 또 화를 냈습니다..ㅠ_ㅠ 그렇게 그날도 한바탕 싸웠습니다

 

그날 밤에 통화하기로했었는데... 자기 할일 있다고 전화 못하겠다면서

 

하더라구요.. 그것도 좀 화가났지만 화는 안냈어요.. 지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전화통화 잠시라도 괜찮으니 하자했습니다... 문자 답장.. 잘자 이거 하나 오더군요..

 

화나고 불안했어요.. 그래서 홧김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았죠..

 

답장 이렇게 오더라구요.. 내가 니를 믿은게 미친년이지 ㅋㅋㅋ 하면서 잘 지내라면서

그러더라구요.. 근데 헤어지자고는 제가 했는데 왜그렇게 붙잡고 싶을까요..

 

제가 전화했습니다... 미안하다고 ㅠ_ㅠ 나 한번만 잡아주면 안되겠냐고

 

싫다더군요 냉정하게 떠밀더라구요...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전화했습니다.

 

전화 받자말자 끊더라구요... 그러다 5분쯤 있다 다시 전화했어요.

 

어제 내가 미안하다 너무 극단적으로 욱해서 그런말이 나온거같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필요없답니다 니 내 잘 가지고 놀았잖아?

 

하면서 그렇게 말하고 또 전화를 끊더군요... 그날 알바가는 날이었는데

 

알바하면서도 하루종일 걔 생각밖에 안나고 전화하면 계속 끊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그럼 오빠 동생 사이로는 지낼수 있겠냐 라고 했습니다 문자로

 

그러잡니다... 그래서 서먹서먹하게 단답으로 서로 문자를 했어요...

 

정말 이런거 싫더라구요 ㅠㅠ 전 그 애를 이제 정말 너무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가슴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밥도 안넘어가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더라구요... 제가 술마시고 울면서 전화했습니다.. 오빠가 정말 잘못했다고

 

두번다시 헤어지자느니 하는 헛소리 안할테니까 용서해달라고...

 

그러더니 그럼 기다리랍니다..언제까지고... 언젠가는 돌아갈거니까 기다리래요...

 

알겠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기다리고 있고요... 연락... 자주 하지 않지만..

 

하루에 전화는 합니다... 근데 제가 너무 불안합니다... 이 여자 저한테 돌아올까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두서없이 길게 적었네요...

 

단 한분의 답변도 정말 진지하게 듣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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