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톡이란건 처음 써보네요 ㅋㅋ
항상 심심할때 톡에 들어와서 글보고 많이 웃으면서 공감하고 그랬는데
제가 즐거움을 드릴지 모르겠네요
고3 수능을 마진 내친구
평소에 공부를 안하다 99일전부터 공부한 친구가
그래도 괜찮은 성적을 받긴 했네요 ㅋㅋ
이제 그동안 수능 끝나는 날을 위해서 머리도 길러놓고
놀생각하면서 친구는 펌을 하러갔습니다
펌하자마자 나한테 영상통화가 걸려왔어요
보자마자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남아도 아니고 완전 바껴서는
"난 구준표야 ㅋㅋㅋ웃기지만 그래도 난 만족해 "
이러면서 끊엇습니다
그다음날.. 나와 약속을 잡아 만났는데
얼마나 머리보고 쪼갯는지 시내 한복판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쳐다 볼정도로 쪽팔리는거 모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잡고 쓰러질뻔 했어요
왜있잖아요 평소 모습은 안웃긴데
먼가 변화를 주면 웃긴거 ㅋㅋㅋㅋ
배잡고 누워서 뒹굴뻔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볼일보고 놀이터 앉아서 놀다가
친구 - " 나 내일 고깃집에 일하러 갈려고ㅋㅋ! "
나 - " 고깃집에 뭐하러 일해 힘든데?ㅋㅋ "
친구- "이제 수능도 끝났고 돈도 필요하고 뭐든지 다해보고싶어서
그냥 아직 젊을때 뭐라도 다해놔야지 계속가는게아니라
그냥 여러가지 일해보고싶어! "
나 - " 오~ 멋진데 그래 잘갔따와 끝나고나서 연락해
피시방에 있을께 "
이러고 헤어졌습니다
다음날 저는 다른친구와 함께 목욕탕을가서 사우나를하고
나와서 친구랑 연락을 안했는데 우연찮게
농협가는길에 만났습니다
(목욕탕이 친구집 주변임)
나 - " 야 끝나고 연락하라했잖아 "
친구- " 방금 이제 막왔어 농협에 돈박아넣고 연락할려했찌 "
나 - " 왜 바로 박아넣어 하고싶은거 한다며 "
친구 - " 일단 100만원 모으는게 내 목표야 !
뭐 일자리 구해서 일하면 100만원 벌기 쉽지만
여러가지 일을하면서 경험쌓아가면서 옮겨다니면
시간도 많이 걸릴테고 힘드잖아 ?
나중에 모아보면 보람될꺼같아서
어머니 같다드려야지 ㅋㅋ "
나- " 오 장하네 꼭 갖다드려라잉 술처먹지말고 "
일단 추워서 밖에 있기싫어서 술집 들어갔습니다
나 - " 야 오늘 알바 어땟어 ? "
친구 - " 야 존1나 웃겼어 오늘 고깃집에 외국인 있거든 알바생
"산자르"라고있는데 우주베스키탄에서 온 애있어 그리고 또 여자2명있는데
걔네는 한국말 잘못해서 대화 별로 못해서 이름 모르겠다
나 - "오 이새끼 이제 국제적으로 노네 ?"
친구 - " 아근데 오늘 존1나 쪽팔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유명한데다가 손님도 많고 자주오시는 분들이 많은가봐
대학생 손님들이 한6명 정도 왔어
그래서 내가 테이블에 이제 물갖다주고 반찬 셋팅하러가는길에
어떤 손님이 갑자기 다리 뻣어서 걸려 넘어질뻔해서
내가 비키다가 나도 모르게 "어 ~어헉" 이랫단말이야
그래서 손님이 하는말이 .. .
손님 - " 야 ..ㅋㅋㅋ 쟤 힘든가봐 "
옆에 있던손님 -" 쟤는 어디서 왓을까 ㅋㅋㅋㅋ"
친구의 행동은 모르는척 하면서 계속 반찬 셋팅중이였습니다
또다른 손님 - " 쟤 존1나 웃기게 생겻어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가 한마디 햇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 저 한국인인데요 ?-
대학생 손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다른 에피소드
식당에 주위에 노가다하시는 분들이 지정식당으로
고기가아니라 일반 정식으로 나가는게 있엇나 봅니다
그래서 한 아저씨가 친구보고
"야 니 어디서 왔노 ?"
친구- " 저 대한민국이요 "
아저씨 - "나도 대한민국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알바생들이 다 외국인노동자들이라서
손님들이 다 제친구가 외국인 인줄 알았는거예요
거기가 유명해서 사람들이 항상 11시만 넘으면 줄을쓴다네요 ?
어떤 여자분이 뒤에서 콕콕 찔럿대요
친구가 뒤를 돌아보면서 여자분이 너무 이뻐서 계속 처다봤대요
아무말없이 그래서 한 2~3초있다가 예 ?이러니까
여자손님 - " 저기 많이 기다려야해요? "
친구 - " 저오늘 처음일해서 잘몰라요 ~ "
여자손님 - " 지금 몇번까지 들어갔어요 ? "
친구 - " 지금 21번 차례구요 손님은 27번이네요 "
여자손님 - " 아 많이 기다려야해요 ? "
친구 - " 죄송해요 잘모르겟네요 ."
여자손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왜웃는지도 모르고 똑같이 웃어 줬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 외형적으로는 외국인 노동자인줄 알고 말을걸었는데
한국인이여서 웃엇나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이건 제친구 사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샷
ㅋㅋㅋㅋㅋㅋ보아하니 왠지 이거 들키면 친구한테 털릴꺼 같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보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쓰고나서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문자한통 보냈습니다
사진 보고 내친구 욕하면 너 찾아내서 너죽고 나죽는거다
진짜 명심해라 그냥하는 말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