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1살되는 아주...그냥 멀대인... 청년입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억울해서 인데요...
제가 남들이 하기싫다는 재수를 한번했습니다.
물론 결과는 한대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재수기간동안 신검을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2010년 5월에 신검받고 입영 희망일자를 2011년 4월달로했어요..
제생각이 짧았죠. 대학1학기는 마추고갈려했는데,,,
그래서.. 연기를 할려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 경기사람이니까요.. 인천.수원 병무청 쪽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첨에는 헷갈려서 부산쪽에 걸었습니다.. 헷갈릴게 뭐있냐 싶으시겠지만...
부산쪽 병무청에 전화를거니 3초만에 받더군요. 그리고 여러가지로 상담해주시고 좋은답변해주셨어요..
그런데..그런데..그런데?!
수원.인천. 걸었습니다.
바로끊으시더군요.
또걸었습니다.
또바로끊으시더군요.
또또걸었습니다.
또또바로끊으시더군요...
이걸. 13회차 반복햇습니다. 저도참 입영연기할려고 노력을 부단히했죠..?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목소리참~ 아름다우셨습니다~? 남성분인데, 받으시더니 하시는 소리가... [여보세요?] 였습니다.
원래 상담소직원은 받을때 [안녕하십니까, 어디어디에 누구누구입니다.] 라고 저는 알바할때 배웠습니다.
근데, 국가에서 운영하는 병무청에서 여보세요 라니요.. 여자친구랑 통화하십니까?
그리고 제가 상황설명을 열심히했습니다.
제가 신검을 받을때 입영날짜를 4월했는데 연기를하고싶어서요~
[이름이 뭔데?]
반말이 찍하고 나오시더군요... 그것도 명령조로.
저는 목소리가 착하니까요^^..참았습니다. 남성분이 알바생도아니고 공무원일진데, 제가 함부로 막말해서는 안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김현곤 이라고합니다.]
[주민번호?]
명령조시더군요. 이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공익공무요원도 이렇게는 전화안받을텐데...
공익이신가 하고 생각하고 또 했습니다.
다 불러드렸습니다. 찾더군요.
그리고 계속 명령조로
[4월이네 그냥 신청서 오면 그때 해]
ㅋ
저도 알건다압니다. 연기신청서가 언제날라올지 모르는데,
미리해서 나쁠거없잖습니까?
그래서 일부러 전화까지 드려서 말씀드리는 건데,,,
계속 통화하시면서 저를 긁어댔습니다. 사나이의 쫀심에 스크래치를 긁더군요.
...
계속, 반말조로, 명령조로,,, 잘들었습니다? 수원.인천 병무청 상담원씨^^?
참 좋은 공무원입니다 그려...
국가에서 돈받고 일하면서, 민원처리를 자기보다 어려보인다고 말놓고
재수없어요. 그냥 내가 공인인증서신청해서 그걸로 하고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