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신감에 미치겠고 열받는 여자에요
이 인간은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 만났어요
당시 잠깐 짧게 사겼죠 얼굴도 별루고 공고나왔고요
제 스펙도 밑바닥이긴 하지만요ㅠ 전 얼굴은 그래두 몸은 괜찮거든요~
진짜 첨엔 별루였는데요 얘가 군대를 가기전에 저한테 고백했어요
그리고나서 군대를 가버렸죠~~~~~ㅠㅠ
동정심 반 착한맘씨에 끌림 반으로 편지랑 소포를 전해줬고요
그렇게되서 20초반ㅠ 첫남친을 사귄거죠
썩맘엔 내키지 않았지만요 ,,
착하기만 남친에게 공주대접받으려고 화내고 투정부리고
물론 제얼굴 생각안하고 행동해서 미안했고요~~ㅠㅠ
여건이 저는 돈벌고 갸는 군인이니께 어짤수 없이 제가 기세등등하고ㅠ
하지만 군인이 힘든거 아니까 가끔 원하는대루 해주고
정주고 나니깐 갈때까지 가버린사이가 된거죠뭐
특히 일주일 휴가나왔을땐 갔이다니면서 아기낳을까 농담두하고요~~~
편지도 엄청 자주 쓰고 빼빼로 데이에는 빼빼로도 보내고 크리스마스에 선물 보내고요
근데 군인남친은 저한테 별사탕 백알모아서 준 기억뿡인데 칫칫 ㅠ
그래서 제가 먼저 화내고 찢어지려고도 생각해봤고요
왠지 몸주고 어장관리 당할까봐서 못되게 굴게되더라고요=A =;
남친이 이번에는 지가 잘하겠다고 그래서 머ㅠㅠ
다시 엄청 잘해줬거든요.
그런데 상병되더니 답장도 안쓰고 전화도 없데요?
결국 걔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고요
지한테 해준게 얼만데! 정말 ㅉㅏ증이 이빠이ㅠ
진짜 어처구니가 없고 퐝당했죠 +_+ㅗ
걔때문에 보낸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요
왠지 나랑헤어지는건 딴년 만나려고?? 아님 싸이도 가끔관리하던데요
예전 여친과 연락하고 만날까봐 두렵고 그래요
헤어지기 전에는 그 애를 정말로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말들으니까 그게 아니었다는 생각두들고 힝
저도 참 한심한 애 같아요..ㅜㅜ..........
군대 가기 전에 정리를 했어야 했어요.........
앞으로 군대 보낼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분들이시라면
정말 생각 잘하셔야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