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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까지 알권리인가?

미루 |2010.11.30 19:31
조회 48 |추천 0

언론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국민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리라.

그러나 우리나라의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나라를 팔아먹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지난번 천안함때에는 언론에 의해서 군사기밀이 그대로 노출이 되었다.

군에서 어떻게 정보를 획득하고 작전을 어떻게 하는지에 관한 내용들이 그대로 유출되었다.

아니 유출을 유도한 것이 언론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이번 연평도에 대한 김정일집단의 기습적이고 무차별적인 포격으로 민간인과 해병이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비상사태시 언론이 위험을 무릎쓰고 생생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고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우리군의 무기체계 능력 및 배치, 군 부대 피해상황 등을 스포츠 중계하듯 공개함으로써 국익은 뒷전이고 나만 또는 나의 언론만 특종 때리면 된다는 이기주의적 사고는 국익과 군사보안을 감안하지 않은 매우 유감스러운 행태이다. 손자가 그의저서 손자병법에서 우리귀에 익은 말을 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것으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싸워 패하지 않는 다는 말이다.

 

잘 생각해보자. 우리국군은 북한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엄청난 예산을 부어가며 정찰위성 등 정보자산을 확보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지 않다고 하지 않은가? 예로부터 정보를 많이 얻기위해 적진에 간첩을 보내거나 첩자를 포섭하여 운용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상황이 이러한대 김정일이는 남한에 대한 정보획득을 위해 값비싼 정보자산을 확보할 필요가 없게되었다는 것이 탈북자들의 증언이다.

무슨말인고 하면 김정일이와 측근들이 남한 티브이 앞에 앉아 있기만 하면 티브가 남한의 군사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군사기밀이 김정일에게 들어가면 우리국군은 기 노출된 군사기밀로 인해 추가적인 작전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해야한다고 한다.

되돌아보면 매년 국방비가 부족한것은 결국 언론이 국방비를 예기치 못한 곳에 사용하게끔 강요함으로써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이 되는 것이다.

이번에도 김정일은 한국의 티브이앞에서 포격으로 인한 피해현황을 실시간에 확인하게 되었다.

우리가 피해확인을 위해서 많은 정보자산을 움직이고 있는 것에 비하면 너무나 쉬운 전쟁이 아닌가?

또한 김정일의 작전 전술(지령)이 그대로 티브이에 방영되기때문에 옛날과 같이 간첩이 침투할 필요도 없게되었다. 이것이 말이되는 이야기인가?

 

과연 우리나라의 언론은 누구를 이롭게하는 언론인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내용이다.

이렇게 한심한 언론이 이번에는 연평도와 백령도등 서북5개도서에 추가로 증강되는 전력들에 대해서 화면으로 그것도 구체적으로 능력을 분석하여 경쟁적으로 게제하고 있다.

김정일입장에서는 박수를 칠 일이다. 만약 김정일이가 몰랐다면 비밀무기로서 북을 놀라케할 병기였겠지만 김정이가 알아버렸다면 우리전력의 생존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렇게 국익에 무관하게 언론인의 개념도 없이 그저 한탕주의적으로 경쟁적 보도를 하는 언론인들 이제는 정신좀 차려라.

 

천안함때 손으로쓴 1번 잉크, 그대들은 북한에서 발표한대로 무기에는 잉크로 숫자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부와 국방부를 엄청나게 괴롭힌것으로 안다.

이번 연평도를 공격한 북한의 포탄에서 또다시 손으로쓴 1번잉크가 발견되었다.

천안함때 하이에나처럼 정부를 몰아치던 언론들이 왜 이번에 발견된 1번잉크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요즘세상에 신문을 읽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마는 한탕주의식의 언론 기조를 가지고 있다면 이것은 큰일이다.

 

지금 이시간에도 또다른 한탕을 위해 연평도나 백령도의 기자들은 작전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지휘관을 인터뷰한다거나 작전 진행상황를 공개하는 등의 언론 보도를 계획하고 있을 지 모른다.

정제되지 않은 군사보안은 적에게 유리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적에게 제공하는 매국노적인 행위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인터넷에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연평도 해병은 쏟아지는 적 포탄보다 언론인들을 더 무서워한다"는 말의 의미를 깨닫고 자숙해야할 것이다.

잘못된 언론보도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나와서는 안된다.

기자들은 잘못된 내용을 대서특필 해 한탕을 치고도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옴브즈맨인가 하는 것으로 귀퉁이에 싣는것이 통상이라네요.

기자의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언론사를 포함하여 적법한 처벌이 있어야한다.

펜이 칼보다 힘이 강하다는 말이있듯이 펜은 펜다워야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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