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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배운 별미 한식 간식

앙꼬맹맘 |2010.12.01 14:47
조회 133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와플 모양으로 변신한 찹쌀 호떡, 상큼한 유자청으로 맛을 낸 떡쌈, 홍시로 만든 셔벗 등등. 한식 요리의 세계화에 발맞추어 우리의 고전적인 간식 메뉴들도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세련된 카페에서 맛보기에 전혀 손색없는 한식 간식으로 우리네 식탁을 채워보는 것도 좋겠다.

MUIMUI 무이무이

1 술안주로도 최고 인기. 누룽지멸치전

현미로 누룽지를 만든 다음 여기에 죽방 멸치와 슬라이스한 잣, 깨, 아몬드를 묻히고 오븐에 넣어서 구운 메뉴. 한 번에 집어먹기 편한 크기로 동그랗게 모양을 내서 구우면 더 좋다. 따로 죽방 멸치의 짭조름한 맛이 있어서 간을 하지 않아도 좋다. 간식은 물론 술안주로도 인기가 많다.

2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쌀떡팥소춘권튀김

찹쌀을 떡처럼 찐다. 팥은 물에 잘 불린 후 충분히 쪄서 소를 만든다. 떡처럼 쪄 둔 찹쌀을 가래떡 모양으로 만든 다음 팥소를 적당히 묻히거나 잘 섞어준다. 동그란 춘권 위에 준비한 떡을 올려 예쁘게 말아서 튀긴다. 마지막에 슈거 파우더를 뿌려 장식한다. 팥소 덕분에 단맛이 있기는 하지만 식성에 따라 조청을 곁들이면 더 맛있는 메뉴가 된다.

Yoree 요리

1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견과류떡쌈

호두와 잣 등의 견과류를 적당한 크기로 다진 후 유자청 속에 넣어 잘 섞는다. 떡쌈에 사용하는 떡은 검은깨나 유자 등의 자연 재료를 이용해 색을 입히면 좋다. 직사각형의 떡 위에 견과류 무침을 넣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돌돌 만다. 그 위에 새싹 채소를 올리고 검은깨를 곱게 갈아서 만든 소스를 뿌려 낸다.

2 속까지 든든해지는 들깨누룽지탕

무와 대파 뿌리, 양파, 버섯, 당근 등을 넣고 끓인 다시마를 넣고 한 번 더 우려내서 채소 맛국물을 만든다. 여기에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 중식 요리에 사용하는 누룽지(한국식 누룽지는 너무 딱딱해서 조금 말랑말랑한 느낌의 중식 누룽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랭이떡, 껍질을 벗긴 들깻가루를 한꺼번에 넣고 푹 끓인다.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하면 완성.

W.E. 더블유이

1 나이프로 멋스럽게 잘라 먹는 호떡팬케이크

일반적인 호떡 속에 건조시킨 베리(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와 견과류(호두, 아몬드, 땅콩) 다진 것, 그리고 꿀을 넣어서 팬케이크처럼 만든 메뉴. 밀가루를 배합할 때 천연 이스트를 약간 섞어 호떡이 먹음직스럽게 부풀고 서양 빵처럼 도톰해지도록 했다. 단맛을 내기 위해 꿀을 너무 많이 섞으면 먹을 때 물처럼 흘러내리므로 조심할 것. 견과류와 꿀을 섞었을 때 적당히 끈기가 느껴지는 정도가 가장 알맞다. 노릇하게 구운 호떡팬케이크 위에 딸기와 베리 시럽을 푸짐하게 올리면 팬케이크 못지않게 맛있는 호떡이 된다.

2 쫄깃한 식감 덕분에 인기 만점. 인절미아이스크림

부드러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콩고물과 달콤한 조청을 섞어서 만든 메뉴. 컵에 먼저 콩고물을 듬뿍 담고 그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다음 조청을 뿌린다. 콩고물과 아이스크림을 골고루 섞어 먹으면 마치 인절미를 먹듯이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서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따뜻한 호떡팬케이크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Nochi 노치

1 멋스러운 차림새가 눈길 끈다. 호떡와플

찹쌀을 이용해 만든 노치의 특별식 호떡와플은 떡처럼 쫄깃한 맛이 있어서 외국인들이 무척 좋아하는 메뉴. 일반적으로 와플 위에 올리는 잼이나 생크림 소스 대신 견과류 다진 것과 감자갱(감자를 채 썰듯 얇고 길게 자른 것)을 올려서 미적인 감각을 살렸다.

여기에 컬러가 예쁜 파프리카 조각을 섞어 맛깔스러운 호떡와플 완성. 노치의 와플은 밀가루가 아닌 찹쌀로 만들어서 떡처럼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아몬드와 땅콩, 잣, 호두 등의 견과류에 시럽을 가미해서 단맛을 약간 살려주면 더 맛있다.

2 바삭한 맛에 아이들이 반하는 유자연

제철을 맞은 연근을 얇게 슬라이스한 다음 살짝 튀긴다. 유자청을 조려서 딥 형태로 만든 소스를 튀긴 연근과 함께 서빙해 기호에 따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연근은 감자와 고구마 중간 정도의 맛이 나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식재료. 초록 식물 위에 샛노란 유자딥을 올려 스타일리시하게 장식한다.

Beggarback 떡볶이 다이너 베거백

스파게티보다 더 맛있는 검은깨크림떡볶이

100% 국내산 쌀로 만든 하프(half) 떡이 들어간 스파게티 스타일의 떡볶이. 두유와 생크림, 우유를 함께 끓여 만든 두유 크림 속에 하프 떡과 애느타리버섯을 넣고 잘 익힌 다음 마지막에 검은깨 가루를 뿌려서 섞어 내는 메뉴다. 검은깨는 처음부터 음식 속에 넣으면 텁텁한 맛이 더해질 수 있으므로 마지막에 뿌리는 것이 포인트.

너무 잘게 간 것보다는 입자가 살아 있는 정도의 검은깨를 이용해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다. 마지막에 모차렐라 치즈를 뿌리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가 완성된다.

Tea Loft 티 로프

1 모던한 담음새가 좋다. 가래떡구이

어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래떡구이는 쌀 가래떡, 쑥 가래떡을 섞어서 만든다. 석쇠 위에서 직화로 구워 그릴 모양이 새겨지도록 하고, 예쁜 모양의 꼬치에 꽂아 보기 좋게 담아 낸다. 곁들이는 조청은 쌀엿과 물엿을 1:1 비율로 섞어 생강을 넣고 끓인 후 냉장 보관했다가 다진 수삼을 함께 섞어 전통의 향을 내는 것이 맛의 비법.

2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디저트 홍시셔벗

얼린 홍시를 찬물에 살짝 담가 해동시킨 후 껍질을 벗긴뒤 꿀, 시럽과 함께 넣고(홍시 600g당 시럽 40g, 물 1컵) 믹서에 넣고 간다. 그릇에 담고 찹쌀떡과 민트 잎으로 장식한다.

3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1인용 시루떡

여느 시루떡을 만들 때와 같은 방법으로 떡을 만든다. 쌀을 8시간 이상 불린 뒤 물기가 없게 잘 말려서 소금(쌀 5컵에 소금 1큰술 분량)을 섞어 곱게 간다. 여기에 물을 약간 섞고(손으로 살짝 쥐어 뭉쳐지는 정도) 이것을 체에 곱게 내린다. 찌기 직전에 설탕을 1큰술 정도 더 넣고 시루에 담는다. 팥은 부드럽게 부풀 때까지 삶아서 쌀가루 위에 올린다. 이런 과정은 일반 집에서 만드는 것과 동일한데, 티 로프에선 자체 제작한 1인용 시루를 이용한다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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