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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빠진 경우 있나요?

기가참 |2008.07.24 00:00
조회 326 |추천 0

전 초딩때 오나전 슈퍼돼지였죠

 

누가 제 앨범본다고 하면 가슴이 팔딱거리고

얼굴은 씻벌겋고 통통한 두볼에 찍눌린코 ㅜ

 

어느날 아빠와 엄마는 잦은 부부싸움으로 이혼까지하시공

새엄니라는 분을 데려왔죠

 

막창집 아줌마처럼 생긴분이셨어요

 

깐깐하고 포덕스럽게 생긴대로 구박을 엄청하셨어요

초딩이보고 밥하고 설겆이하고

 

곧 태어날 막내동생에게 누나처럼 동생 키울 준비나하라고

그렇게 구박받고 자라면서 키는 작은축이지만

 

초딩때 60키로 넘던 빅돼지가 지금은 159/57 체중이에요

 

근데 빅돼지 흔적이 굵은 팔다리와 드러나지 않는 쇄골로 인해

아직도 통통족으로 보인데요 ㅜㅜㅜㅜㅜㅜㅜ

 

허리는 새엄마따라 식당서빙하고

그래서 유독 허리만 정상으로 26입는데 너무 길다가 보니;;;

직업병인지 (어려서 부터 식당일을 해서) 허리가김

 

다리가 짧뚱마에요 ㅜㅜㅜㅜㅜ

 

참 신체의 극악조건이 넘마나용 ㅜ

 

새엄마가 머 살빼라고 구박한걸로 생각하며 감사히 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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