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딩때 오나전 슈퍼돼지였죠
누가 제 앨범본다고 하면 가슴이 팔딱거리고
얼굴은 씻벌겋고 통통한 두볼에 찍눌린코 ㅜ
어느날 아빠와 엄마는 잦은 부부싸움으로 이혼까지하시공
새엄니라는 분을 데려왔죠
막창집 아줌마처럼 생긴분이셨어요
깐깐하고 포덕스럽게 생긴대로 구박을 엄청하셨어요
초딩이보고 밥하고 설겆이하고
곧 태어날 막내동생에게 누나처럼 동생 키울 준비나하라고
그렇게 구박받고 자라면서 키는 작은축이지만
초딩때 60키로 넘던 빅돼지가 지금은 159/57 체중이에요
근데 빅돼지 흔적이 굵은 팔다리와 드러나지 않는 쇄골로 인해
아직도 통통족으로 보인데요 ㅜㅜㅜㅜㅜㅜㅜ
허리는 새엄마따라 식당서빙하고
그래서 유독 허리만 정상으로 26입는데 너무 길다가 보니;;;
직업병인지 (어려서 부터 식당일을 해서) 허리가김
다리가 짧뚱마에요 ㅜㅜㅜㅜㅜ
참 신체의 극악조건이 넘마나용 ㅜ
새엄마가 머 살빼라고 구박한걸로 생각하며 감사히 여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