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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엄마를 경찰서에 신고함

그여자 |2010.12.02 21:24
조회 140 |추천 0

흠흠

나님은 21살 헐 21.. 살 여자사람임

 

 

그냥 심심할때 톡만 즐겨보다가 나도 한번 써볼까? 해서 그냥 써보는 흔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지금 언니님과 같은 타국에서 유학생활중임

어딘지는 별로 구지 그다지 말하고 싶.....그래 필리핀임

절대 필리핀이 안좋다는 편견을 버려야함 아주 살기좋은......그냥...편하..

아니 뭐 그냥 살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힘듬 ㅠ0ㅠ

 

 

 

어쨋든

오늘 나님이 쓸이야기는 우리 사랑스러운 가족에대해 쓸려구함 ㅋㅋㅋ

나님에게는

곧 오십을 바라보시는 아버지가 있음 ㅋㅋㅋㅋㅋ정말 감히 상상도 못하실분이심

우리가족을 보는 모든 사람들은 우리아버지를 소유하고싶어함

인기남이심

항상 웃길려고 노력하시고 나보다 가요를 더많이 아시는 아주!!!!!!!!!!!!!!!!!!!!!!!!!!!!!!!!!!!!!!!!!!

세련된 분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곧.! 곧! 곧 50이라고 볼수없는 캐동안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아빠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는 정말무서웟는데 지금 완전 애교대박이심

보면서 깜짝깜짝놀램 우리아빠가 웃긴타입이여서

어렷을때 무게잡고 있으셨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지금 아빠랑 엄마랑 보면 신혼부부 같음 답이안나옴

우리가 집에없으니까 신혼으로 돌아간거 같뎃음 되도록 한국에 들어오지말라함 ㅋㅋ

한국에 가면 억지로 더 보라고 우리앞에서 하는 거 같음 이해할수없음 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리고 우리사랑하는 언니

언니가 먼저 유학오고 내가 한국에서 쫒겨남 ㅋㅋㅋㅋㅋㅋ

에혀

그때생각하면 아직도 한숨만 나오지만 그래도 후외하지않음 ㅋㅋㅋ

나중에 기회가되면 말해드리겟음 ㅋㅋㅋㅋ

 

 

 

무튼 이런집안에 살고잇음

어느날 엄마랑 네이트온에서 대화를 하고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전화를 해보라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인터넷전화있지않슴?

갑자기 엄마가 전화하자마자 배꼽을 잡고 웃는거임 ㅋㅋㅋㅋㅋㅋ

당최 먼일이야 김여사

진정하고 말해보라니까 ㅋㅋㅋㅋㅋ

어제 아빠가 엄마를 경찰에 신고했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기고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빨리말해달라고 제촉함 ㅋㅋㅋㅋ

 

 

 

 

내용은 즉

아빠가 모임이 있는 날이였음

아빠가 모임이 있으면 엄마는 항상 혼자있어야 하기때문에 (우리들이 타국에있어 ㅠ0ㅠ)

항상 쓸쓸하시고 외로움잘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어 우ㄹ리게 흠흠

무튼 저번달에 같은 모임을 나가신 아빠가 새벽 세시에 들어오심

엄마가 화나서 그때 엄청머라고 하셨다고 들었음 ㅋㅋㅋ

근데 이번달에 같은 모임이 있으셨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는 우리들과 통화를 끝내고

혼자 어차피 아빠가 늦게 들어올줄 알고 혼자 나가서 맘잡고 영화를 보기위해 나가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신기함 우리엄마 겁엄청많음 근데 혼자 영화보러 그것도 11시넘어서 심야영화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영화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아빠한테 전화가 오는거임

그래서 엄마는 영화중이니까 전화를 못받고 진동으로 바꾼다는게 잠금을 눌러버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한국들어갈때마다 엄마핸드폰을 쓰기때문에

우리가 비번을 바꿔나서 엄마가 비번을 모르는 상황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엄마는 영화도중 계속 전화오니까 아주 소쿨하게 전화기를 꺼놓으심

생각해보니까 밀당인가 생각도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영화가 다끝나고 핸드폰을 켯는데 ㅋㅋㅋㅋㅋㅋ

경찰서에서 문자가 와있다는거임 ㅋㅋㅋㅋ실종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가 엄마를 실종신고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뭔뜬금없는 강아지소리냐면서 경찰서에 전화를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경찰이 상황을 설명하려는도중 아빠가 전화기를 뺏음 어디냐고 난리가남 ㅋㅋㅋㅋㅋ

엄마는 영화관이라고 하니까 아빠가 뻥찜 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저번달에 늦게들어와서 이번달에는 이쁨도받고 

내일 같이 놀러가기로 했으니까 일찍 집에들어왓는데

집에 아무도없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한십분차이로 엄마가 바로나가고 아빠가들어오셨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아빠느낌상 집에 사람이 들어온 흔적이 없엇다고 생각햇다는거임

그래서 아빠는 엄마친구들 전화할수있는데 전화를 다했는ㄷㅔ

아무도 같이 없으니까 그때부터 우리아빠 걱정이되고 초조해짐 ㅋㅋ미칠려고함

마지막으로 엄마를 봣던 모습이 너무 이뻣는데

누가 납치햇다고 그때 그런생각이 들었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우리아빠 엄마한테 전화햇는데 안받고 갑자기 핸드폰 꺼지니까 두려움이 엄습한거임 ㅋㅋㅋ

 

 

 

그래서 경찰서로 달려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실종신고하고 전국 수배자에 이름올라가고 난리가 아니였뎃음

우리아빠가 얼마나 난리를 쳣으면 경찰아저씨가 진정좀하라고 ㅋㅋㅋ

아빠가 그상황에서 어떻게 진정하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입고 머리가 어떤모양이고 열심히 경찰아저씨들한테 몸으로 설명하고

난리 생쑈를 다하고잇을때 우리엄마가 전화가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빠가 민망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찰아저씨들한테

꾸벅하고 수고많다고 격려해주시고 바로 실종신고명단에서 내림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빠가 아파트경비실에서 엄마를 기다리는데

엄마가 그때 오면서 ㅋㅋㅋㅋㅋ아빠의 표정을 잊을수 없다고함 ㅋㅋㅋ

완전 울랑말랑한 얼굴에 살이 그새빠진거같은지 볼이 쏙들어가고 얼굴색깔은

건포도에 완전 최악이엿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아빠가 엄마를 보고 그밤에 ㅋㅋㅋㅋㅋ안고 난리를 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비실아저씨가 빨리들어가라고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아빠얼굴보니까 눈물이 고엿다함 ㅋㅋㅋㅋㅋ우리엄마가 느꼇다고함

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웃긴건 아빠가 다음날에 삐져가지고 놀러안간다고 난리를 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엄마의 애교로 가긴했지만 같이가는 엄마친구분들 사이에서 난리가 낫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흠 ㅋㅋㅋㅋㅋ

들었을땐 엄청웃겻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이야기여서그런가

무튼 너무김 안읽어도 좋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톡이땡겨 나중에집짓ㄱ시ㅠㅓㅠㅠㅏㅣㅓ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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