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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오뎅손女★의 비애

오뎅손女 |2010.12.03 01:46
조회 948 |추천 3

 

 

안녕하세요 ! 저는 광주에 사는 곧 퉤니원(2NE1)이 되는 슴살 여대생입니다

저도 음슴체를 쓰도록 할께요 건방지게 보지 말아주세여 (ㅠㅠ)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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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뇨자 엊그제 10kg 감량에 성공했음 음.. but 현재 다시 8kg 찌우고 열심히 나머지 2kg를 찌우려고

내 식욕이 열심히 노력중임 아 이런 잡소리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음

 

친구한명과 나는 자취함. 근데 다른 친구 한명이 놀러를 왔음

둘다 초딩때부터 같은학교 나온 죽마고우 남자들로 치면 ㅂx 틴구임

셋이 롯x마트에 가서 쇼핑아닌 쇼핑을했음

우리 매우 소박한 뇨자들임 삼천원짜리 양말사면서 덜덜거리고 (시내가면 1000원에 3개살수있음)

속옷 세일한단말에 득템해보려고 눈에 불을키고 가서 쇼핑을해뚬

평소 남자틴구에겐 유명브랜드선물 학생신분에 나름 큰돈주고 선물사주는디

내꺼 하나 사려면 왜이렇게 돈아깝고 손이떨리고 가슴이뛰는지.. ㅠㅠ 전국에 남틴들은 알아야함!!

그만큼 사랑하기에 가능한 일들임 부끄

(but 엊그제 소녀는 시련당함 현재 남친따윈 없음 올겨울 추위와 맞써싸워야할듯 ㅠㅠ)

 

속옷 득템 인증샷 ▼

 

왜이렇게 없어보이지 .. (사실 쫌 없음ㅋ)

 

여하튼 소박한 쇼핑을 즐기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틴구한명이 신발을 작은걸신고나와서

매우 다리아파했음 택시타면 기본료정도 딱 나오는 거리이기에

셋이 뿜빠이해서 (2500 나누기 3 = 833333...원) 택시를 타는게 정석이였지만

우린 이것조차 과소비라 생각하여 집까지 덜덜 거리며 걸어왔음

다리아픈틴구 인증샷▼

 

에스컬레이터에 주저앉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집에와서 샤워를 하구 나와서 셋이 앉아있는데 놀러온 틴구가 내 발을 보더니

" 야 너 발톱이왜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며 박장대소를 하는거임 .. ㅡㅡ

사투리 ㅈㅅ 나 서울태생임 어디가서그렇게말함 하지만 사실 7년만에 땅끝으로

아래로아래로 우리집 이사감 나 사투리 쩔어븜 걍 입열믄 정내미 떨어질 정도임 ㅋㅋㅋ

여하튼 !

발톱이 있는게 맞냐며 그발톱에 왜 칠은 해뒀냐며..

나 손발에 매우 예민함 이유는 읽다보면 알게되어있음

 

정말이지 20년 인생 살아오면서 내 손발의 부피와 중량감 두께엔 약간의 문제가 잇다고 생각햇지만

손톱 발톱만큼은 남들과 똑같고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았음

내가 사실 쫌 지나치게 남들과는 다르게 그 누구보다 두껍게

좋게 발하면 복이 가득한 복스러운 손발의 소유자이며

나쁘게 말하면 빈틈이 존재하지않는 주먹을 쥐면 공기따위가 들어오지못하게 밀폐하는

살점이 가득한 손발임.. 내 반지 친구들이 끼면 아빠반지됨

그래서 나 남친(ㅠㅠ보고싶구나)이나 틴구들이나 반지한번껴볼께 하면

절대 완강하게 거부함 절대 반지 아끼는거아님 그정도 반지도 못됨

그저 이유는 단하나. 내 두툼한 오뎅손을 확인시켜주고 싶지 않았던것뿐임 (ㅠㅠ)

내가 어릴때 했던 걱정중 하나가 나중에 결혼할때 남편이 나보다 반지사이즈 작으면 어쩌지폐인

할정도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중고등학교 내내 그리고 지금까지도

틴구들과 주변사람들은 너는 발만 네개이다 족발 생강손 오뎅 하며 나를 놀림

가장 쉽게 즐겨부르는게 오뎅손인데 오뎅손이라 부르게 된 계기가 있음 에피소드를 짧게 말하자면

 

바야흐로 때는 글쓴이 중딩시절 방학을 하여 큰집에 놀러를 갔음

글쓴이는 방학이 되면 서울큰집에 놀러감 사촌언니오빠들의 사랑을 독차지함

글쓴이 은근 귀요미임 사랑좀 넘치게 받고자랐음 부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실제로 울아빤 내손이 세상에서 젤 이쁘다고 애기손이라며 사랑하고 또 사랑해주심

무한 감사드림 ㅠㅠ 아빠같은 남자 만날꺼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사랑해 ♡

하루는 오빠가 내 튼실한 말벅지에 누워서 있었고 지금 생각하면 정말 더러운짓이지만

나는 오빠 머리에 비듬을 뜯어주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렇게 더러운뇨자 아님)

오빠는 점점 잠의 세계로 빠져들기 시작하였음

나는 비듬뽑기에 매우 집중한 상태였음 그때!!!! 갑자기 친척오빠가

오뎅이다! 오뎅이다!! 오뎅이다!!! 하며 내 손가락을 깨물려고했음

잠결에 내손가락을 보고 오뎅으로 착각한거임

당연 장난이였겠지 하고 생각하고싶고 믿고싶고 난 장난이라고 믿을거임 (ㅠㅠ)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나 리얼하고 진지햇던 옵빠의 표정이 지워지지 않음...

여하튼 그 이야기 들은후로 틴구들이 오뎅손 오뎅손 하고 나를 부름

 

여하튼 나 내 오뎅손덕에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한참 사춘기땐 정말 맨날맨날 벙어리장갑 끼고다니고싶을정도였음

그치만 이젠 해탈했음 신의 경지에 올랐음

누군가 처음만나거나하면 지적당하기 전에 내가먼저 선수쳐서 손얘기꺼냄

(진짜 거짓말안치고 항상 누군가 만나면 손지적당함ㅋㅡ.ㅡㅋ)

나 발 또한 손에 지지않을만한 매우 후덕하고 육덕스러움

 

이렇게 살아온 나지만 단 한번도 손톱 발톱만은 남들과 같다고 살아왔음

손톱은 정상임 정말 잘 자라주고 남들과 다를게 없음 평범함

그런데 내 발톱이 이상하다니????? 뭐가???????? 단한번도 난 그렇게 생각한적없는디

다들 이렇게 생기지 않았어? 뭐가 이상하다는거야? 했음

틴구가 하는말이 네번째랑 새끼가 왜 없냐는거임

근데 나는 정말 네번째랑 새끼는 발톱을 그냥 다 짤라내도 아픔을 느끼지못함

근데 나는 이게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친구들의 발을보는순간 .. 난 나와다른 발톱계의 신세계를 보았음 내 발톱이 이상한거였음..

 

<비교사진> ▼

 

우선 외관상으로도 나는 약간의차이라고하고싶은데...

내 자존심이 허락치않음 조금 다른 차이가있음 조금 약간 두꺼움

그리고 발톱은 이렇게 보면 잘 모르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확인가능함

 

 

 

오늘에서야 안 사실은  남들은 네번째와 새끼발톱을 나처럼 격하게 자르면 아픈 감정을 느낀다는것임 ..

난 나름 내 발톱에 자부심을 갖고 항상 색칠해주었는데

약간의 허무함과 허망함 그리고 네번째와 새끼발톱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음

그렇지만 절대 원망하지않음 난 이미 해탈하고 신의경지에 오른 뇨자이닌까

짠한 마음에 친구들발톱처럼 한번 꾸며보았음 절대 부러워서아님 걍 그냥 한번 진짜 걍 ..에헴

 

 

 

.................... 그렇게 내 손발이 이상함?ㅠㅠ (ㅇㅇ 이상함)

놀러온 틴구가 너 톡에 족발 제발 한번만 올리라고 소원이라고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됨

내 틴구 얼마안있음 해외로 유학갈 준비중임

그 안에 잊지못할 추억하나 꼭 만들어주고싶은데 현재 금전고갈생태이고

딱히 뭔가 해줄수가 없음.. 마음아파요 ! 이왕 글쓰는거 톡되서 좋은추억하나 만들어주고싶음

진짜 나 단한번도 내 손 사진찍어서 진짜 레알 실제컷을 올린적이없는디...

(항상 포샵처리함 나는 눈코입 안고쳐도 손은 얇디얇게 고침 손땜에 포토샵함ㅋㅋㅋㅋㅋ)

큰맘먹고 오뎅손올림 엄청난용기임

헤어진 남틴이 이거보면 더 정떨어져서 절대 안돌아올까봐 무서운 마음도 있음

but ♥사랑하는 내틴구♥ 좋은추억 한번 만들어주고자 이러게 올림 ...뿌잉뿌잉 ㅋㅋㅋ엉엉

 

 

 

지금 최대한 얇아보이게 찍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보면 가끔 매력있음 귀요미스러움 근데 거의 대부분이 족발에 오뎅손이긴함 (ㅠㅠ) ㅎ

이제 연말이고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했음좋겠습니다

무발톱녀 오뎅녀 화이팅 (!!!!!!)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톡되면 홈피공개하겟슴다 아래 도장 꾹 꾸벅 사랑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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