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위기속에서도 공적자금 지원없이 직원들의 힘으로 버틴 은행입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누군가에 의해 우량하지 않은 은행으로 둔갑되어, 금융회사 대주주 적격성 심사도 론스타가
인수한지 7년이 지난 현재까지 검증되지 않은 대주주이자 투기자본인 론스타에게 매각되어도..
국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이란 명성에 걸맞도록 직원들이 지켜내온 대한민국 은행입니다!
론스타란 비열한 투기자본은 지금껏 계속 시도해왔듯,
세금한푼 안내고 대한민국을 떠나려 합니다. 무려 5조 가까이의 현금을 쥐고서 말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시 정부의 보증으로 외화차입에 대한 댓가로 체결한 MOU를
유일하게 졸업하지 못하고 수익도 외환은행의 1/3에 불과한
무능하고 취약한 하나금융이 5조를 떡하니 준다고 합니다.
애시당초 대주주 자격이 있는 지 여부도 검증안된 론스타의 먹튀를 도와준답니다.
그 5조 중에서 3조 이상은 차입하여 지불한답니다. 그것도 일부는 다시 투기자본한테
빌린다 합니다. 무리한 차입을 통한 인수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금호그룹과 대우건설을
보아도 알지 않습니까?
하물며 국민경제와 직결된 금융산업입니다.
현대건설의 매각논란으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경제에 파급력이 강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시도는 조용합니다.
금융당국은 자신들에게 사전에 어떠한 언급도 없이 밀실에서 그리고 국내도 아닌 런던에서
론스타와 계약을 체결해버린 하나금융에 침묵합니다.
하나금융지주 김승유회장이 MB와 고대 경영 61학번 동기동창의 친한 사이라 그런가봅니다.
김승유는 2002년 서울은행 인수 당시 흑자였던 하나은행 법인을 없애고 적자였던 서울은행을 존속시켜
이름을 하나은행으로 바꾸는 역합병을 통해 법인세 1조 7천억원을 절감하였고,
MB 집권기인 2008년 6월 국세청으로부터 서울은행 합병과정에 정부로부터 얻어낸 세금감면이
적절하다는 내용의 과세적부심사 결과를 통지 받았습니다.
국민의 신성한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피해간 하나금융은
절감한 거액의 세금을 바탕으로 외환은행 인수 자금 마련을 하였습니다.
이 자금으로 론스타라는 또 다른 탈세의 주인공을 더 빛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김승유와 MB, 그 오랜 인연의 끈이 지금의 딜과 무관하다 할 순 없을 것입니다.
향후 하나금융의 무리한 인수시도가 가져올 금융산업의 위기와, 새로운 정경유착의
꼬리표가 붙을 이 비 정상적인 딜을 국민의 힘으로 막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