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 없다고 생각한적도 있었습니다
보질 못한다고 존재를 의심한 어리석은 나날도 있었습니다
듣질 못한다고 소통하지 아니하고 살던 고독한 날도 있었습니다
걷질 못한다고 주저앉아 멍하니 하늘만 바라본 날도 있었습니다
소질 없을거란 섣부른 포기로 내 자신을 그르쳤던적도 있었습니다
모질지 못한 지난 나날이 이제는 오히려 따뜻한 날들로 느껴집니다
계속된 행함 만이 이젠 마음의 꽃을 피울 길임을 알기에
봄이 올 그날 까지 추운 날을 견뎌야 하기에
날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허락해주시고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
버리지 못한
지난 날들의 기억
20 1012 07 G3@SA N GS USA in 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