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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갈등...헤어지렵니다.

부우 |2010.12.08 10:56
조회 5,610 |추천 19

친구 소개로 만남 그사람..

 

첫만남부터 호감형얼굴에 호감형 성격..애교섞인 말투..

 

이사람 만나려고 그동안 거지같은 것들 만나서 고생했구나 싶을 정도로 완전 내 사람이였습니다.

 

다정다감하고 착하고 이쁘고...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서 성당을 다니자고 하더군요

 

종교적 취미는 없다고 했습니다 성당 교회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여

 

싫으면 어쩔수 없다 안가도돼 라고 말하던 연예초와는 달리..

 

너 세례받아야된다 성당안다니면 나랑 결혼못한다 부모님이 성당안다닌다고 너 반대한다 ...

 

성당때문에 저란 사람은 아무취급도 못받고 그냥 반대받아야되는건가요

 

결혼자금 그사람은 변두리 아파트 오천짜리 하나 갖고있구 전 일억짜리 아파트 갖고 있습니다.

 

제 나이 27 그사람 30..

 

저같은 경우는 어머니가 제 돈과 어머니 돈을 더해주셔서..아파트 해주신거구요

 

오빠한테는 오천짜리 팔고 그돈으로 결혼자금 다하고 우리 아파트에서 살아라고 했습니다.

 

전 현재 연봉 2700정도고 오빠는 3000정도입니다.

 

둘다 전문대 나왔으며 전 165정도의 키고 오빠는 170정도입니다.

 

조건을 말씀드리는건 누가 잘났따 못났따가 아니라 전 오빠한테 비해서 전혀 모자라거나 뒤처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확 뛰어난것도 아니지만요

 

단지 성당 안다닌다고 안다닐꺼라고 반대하시는 시부모 될사람들...어이없더군요

 

전 제 아이를 낳으면 더 좋은 세상 더 많은걸 보여주고 싶은데 오빠는 하나님 품속에서 하나님세상을

 

보여주고 싶대여 ㅡㅡ 난 시러!!!

 

파토냈습니다...정말 좋아했는뎅....결혼은 현실이라는 톡커분들 말씀 평소 마니 봤꺼든여..

 

야 이나쁜놈아! 니가 원하는 여자 성당에서 찾아라! 괜히 바깥세상에서 찾지말고!!

 

마음주고 사랑주고 다했더만 성당안다닌다고 헤어지냐! 나도 됐꺼든!

 

나 이런취급받으려고 울엄마 나 그렇게 귀하게 키운거 아냐! 나도 너 반품한다!

 

얼마나 괜찮은 아가씨 만나나 두고본다내가! 연락하지마라 니 번호 스팸이야!

 

성당열심히 다녀라!! 종교는 강요하는게 아니다 알긋냐!! 감사합니다...ㅠㅠ

추천수19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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