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오빠는 연애한지 1년 10개월된 사이입니다.
이제는 서로 부부가 되기위해 부모님 상견례하고 결혼식을 하려고 하는데
사사건건 문제가 계속되네요
저희 둘은 문제가 없는데 양 부모님들 사이에서 아주 둘다 죽을 맛입니다.
상견례를 하기로 하고 결혼날짜를 저희 어머니께서 받아오셨습니다.
철학관에서 받아오신건 아니고,, 저희집 대소사나 문제가 있을때 도움을 받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날짜를 두날 잡아주셨습니다.
하루는 오전 이고 하루는 오후 가 좋다고 택일을 받아오셨습니다.
상견례날 양가부모님 모시고 식사를 하는데 오빠 아버지께서 "저는 그렇습니다. 자식이 누구랑 결혼해도 상관없습니다. 지가 선택한 것이고 나중에 사네 마네 하지 말라했습니다." 그 말이 첫말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니 "다 큰 성인인데 생각하고 결정했겠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 뒤로는 몇마디 소소하게 하며 식사를 했고 식사 후에 오빠 어버지께서 날짜 잡아오셨냐해서 날짜를 보여드렸습니다.
오전에 해야 좋다 한다 첫날이 좋은 날입니다. 했더니 시간이 맘에 안드신답니다.
주변분들께 너무 일러서 욕을 들으신다면서요..
오후는 저희 아버지 기일이 다음주라 신혼여행에 지장을 줄꺼 같아 할 수 없을꺼 같다 말씀드렸더니 그날하고 신혼여행을 가지 말던지 여름휴가때 가던지 하라십니다. 오전은 절대 안된답니다. 오빠 일이 잘풀리고 좋은 날이라해도 안된답니다.
그렇게 하고 상견례를 일어서려하는데 오빠 아버지 이제는 왔다갔다하는거 하지 말자고 하십니다. 그러고 일어났습니다.
집에오는 내내 저희집 차 속에서는 적막이 흘렀습니다.
다음날 오빠 부모님 전화하셔서 제 사주 물어보시고는 철학관 가신 모양입니다.
제가 잡아온날이 다 안 좋답니다. 그러면서 다른날이 좋다고 그날을 알려주십니다.
시간될때와서 저 보고 들으라고 하십니다. 일단은 예라고 했지만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상견례때 오빠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저를 반대했는데 내 자식이 좋다해서 어쩔 수 없이 허락한다로 들렸다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니 엄마 수치스럽게 만들고 결혼하고 싶냐 하십니다. 아버지 없으니 우습게 본거 아니냐고요
정말 험난합니다. 다들 이런건지 아님 우리만 이런건지....
예식장 말씀하셔서 원하는 곳으로 하시라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둘은 좋은데 양부모님들 사이에서 정말 죽을 맛 입니다.
이 난관을 어찌 풀어야 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