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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고싶어요.

이지연 |2010.12.10 21:28
조회 306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굉장히 자주보는 11학년 학생입니다.  캐나다 이민자 이구요. 초등학교 2학년때 이민을 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톡을 쓰는 이유는.... 글쎄요.. 사실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아님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정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예산을 거의 전부다 적액삭감을 하고 그나마 남은것도 삭감하셨더군요.... 
<-eta charset="utf-8">결식아동 급식 지원금 541억 전액삭감 
저소득층 에너지 보조금 903억 전액삭감 
일자리창출 지원금 340억 삭감 
노인 일자리예산 190억 삭감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예산 1,100억 전액 삭감 
한시적 생계구호비 4,181억 전액삭감 
실직가정 대부사업비 3,000억 전액삭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비 880억 삭감 
저소득층 긴급복지비 1,000억 삭감 
장애아동 무상보육 지원금 50억 삭감 
서울시 독거노인 도시락보조금 2억 전액삭감 
장애인 차량지원비 116억 삭감 
보육시설 확충비용 104억 삭감 

,,,,,.........
사실 전. 성인이 되면 캐나다 시민권을 따기 전에 한국에서 생활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살아도 좋겠다라고 생각되면 시민권 따는걸 포기하고 한국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캐나다로 이민온뒤 한국으로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제가 한국인이기에 한국사회생활을 좀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강해서요. 
여기에 여렸을때 이민온 아이들이나, 태어난 아이들 중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많은 아이들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성인이 되고 나서 한국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싶어하는 아이들도 어느정도 있구요.. 
근데 요즘 보면 사실 좀..... 그냥 캐나다에서 쭉 살까?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뉴스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특이 이번 예산 삭감 같은 문제는.. 한국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거의 싹 없어지게 만들더군요.. 
캐나다는 치과를 제외한 기본 의료시설은 무료입니다. 약값은 좀 비싼 편이지만. 
<-eta charset="utf-8">저소득층 의료비 지원비 880억 삭감 
저소득층 긴급복지비 1,000억 삭감 ,,,, 전 이거 보고 할말이 안나오더군요.. 

저는 캐나다학교에서, 정부는 국민들을 위해서 새워진거구 국민들의 생각에 의해 움직여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 근데 학국정부는 전혀 그런게 안보이더 군요. 
저소득층도 국민입니다. 정부에서 가장 보호를 해주어야할 층이기도 하구요. 저소득층을 배려를 해주지 않으면 도데체 누구를 배려해 주고 support를 해주어야 하는거죠?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support해줘야 하는건가요?
......... 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전 계속 이러한 뉴스가 뜰때마다. 내가 졸업하고 한국 들어갈때쯤 되면 좀 나아졌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11학년의 거의 반이 지나갔기에 고등학교 졸업까지 대략 1년 반정도 남았습니다. 
좀 의문이 들더군요. 과연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가도 한국이 좀 나아져 있을까. 살기 괜찬을까. 
다시한번 쓰지만 여기 아이들은 자기가 한국인이라는 거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캐나다 시민권이지만. 부모님이 한국인이시기에... 되게 자랑스러워하고 캐나다인들도 한글이라는걸 굉장히 좋아해서 친구들한테 알려주기도 하고.스포츠같은 경우도 김연아선수는 진짜 다 압니다. 박지성도 아는 아이들 많구요.가수 갔은 경우도 동방신기를 아는 애들이 dramatic하게 많아졌구요. 소녀시대도 아는 애들 꽤 있고, 비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이 알구요. 이병헌도 아는 애들 많아습니다. 그럴때 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근데 가끔 수업시간에 social class나 한국이나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 선생님 수업에 들어가면. 한국 정치나 북한얘기를 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요. 북한이야 저는 개인적으로 한 나라라고 생각을 안하기에 관심 없지만. 한국 정치 얘기를 꺼내시면 정말 창피해 집니다. 뭐라고 할말이 없어요. 제가 정치에 대해서 잘아는게 없어서 그럴수도있지만. 언제 한번은 4대강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더군요... 왜 그짓을 하고있냐. 그거하면 좋은접이 뭐냐. 너는 찬성하냐.. .. 등등.. 
전 한국에서 살고싶은 마음이 더 강합니다. 부모님이 반대하시긴 하지만, 평생살든 어느정도까지만 살든 어째든 한국에서 일을 해보고 싶고 한국인으로서 살고싶어요. 
<-eta charset="utf-8">정치만 빼면 모든게 다 완벽한 나라인데 말이죠.. 
국회의원님들...... 제가 뭐라고 할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좀더 국민들은 위한 정치를 해주셨스면.. 합니다.. 
전 한국이 좀더 나은 나라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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