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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아랫집을 둔 사람들의 세레나데ㅅㅂ

2층 |2010.12.11 00:13
조회 195 |추천 1
안녕하세요 보다시피 저는 2층에 사는 사람임. 참고로 올해 수능을 치룬 사람임올해들어 훌륭한 1층과 마주하면서 만사형통 작렬임.그 훌륭한 사람들과 처음 마주한 것은 올해 9월즈음이었음.우리집 가족 구성원 중 한명이ㅋㅋㅋ 씻고 있을 때 갑자기 밑에층에서 인터폰이 울리는것임(참고로 아파트)그러면서 아래층에서 물이 샌다면서 물을 쓰지 말라고 하는것임.일단 알았다고 하고 끊었음. 하지만 불과 10분 전 내가 씻을때까지 아무말도 없던 사람들이왜 갑자기 그순간 아래층에 물쓰는 소리가 들린다면서 **을 떨었는지 알 길없음그 후 또다른 구성원이 씻을땐 아무말도 없ㅋ음ㅋ아래층은 지네집에 수리를 부를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며 우리집에 무슨 변상금이라도 물려는지변상얘기를 지껄였음. 물론 아파트니까 세드는사람(울집)에는 변상금따윈 없음 여기서 무식함이 드러남여튼 집에 수리를 불렀는데 개같은 아래층은 지들일이라고 밤늦은 시간에 인터폰울려댄 주제에 어디 쳐 나가서 있지도않고 엄한 울집만 계속 볼일도 못보고 집구석에 붙어있었음.그리고 수리하는사람은 우리집 아니라고 했음아래층에 알렸음근데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사람을 보냄.그래서 우리도 짜증나서 아래층에 사람을 보냈음.그러나 아래층은 사람이 아무도 없음. 결국 우리집에서만 계속 검사를했음 ㅡㅡ(참고로 아랫집에서 봐야 물새는걸 고치던지 뭘 할 수 있는 구조임)
아 그러고보니 인터폰 시간이 한 11~12시였음. 물론 오후임. 님들 잘 시간임. 지금임 지금그래서 수리공이 3층에서 새는거라는 말을 전했더니어떻게 이 늦은 시간에 3층에 인터폰을 하냐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씹새야
그러다 어느 평화로운 주말이었음.갑자기 아래층에서 왠 호빗한마리랑 돌팔이같아보이는 수리공이 함께 올라왔음.그러더니 아래층에 내려와서 확인해보라고 지랄을하는것임. 그래서 가족구성원한명과 나는 같이 내려갔음집에 갔더니 화장실 천장에 뚜껑이 있는데 그걸 열어놓고 우리집에 물을 다 틀어보라는것임지들이 물 값 대줄건가 ㅅㅂ암튼 그래서 한번 다 틀어봤음그랬더니 돌팔이가 그 천장뚜껑 연데에 얼굴을 쳐박더니 물이 한방울씩 똑 똑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는것임"보세요 물이 똑~ 똑~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죠?"님들은 파이프로 물 지나가는 소리 속에서 그게 들릴거라생각함?물론 우린 전혀 들리지않았음근데 옆에서 그 호빗(집주인임)이 "저는 들리는데요 완전 똑 똑 흐르는 소리 선명하게"아이고 나 지금 키보드에 먼지 떨어지는 소리때문에 귀먹을것같음그래서 너무 짜증은 나지만 상종도 하기 싫어서 집주인한테 연락한다고 하고 걍 씹음(또 하는 말이지만 우리한테 인터폰해서 찌질하게 문이 뒤틀리고 바닥이 들리기시작했으며 어쩌고 했으나집에 가보니 멀쩡함. 대체 어디가? 집이나 치우삼 조카 더럽던데)
몇주가 지났음평화로웠음그런데 평일 오전(이건 아랫층이랑 상관없는얘기지만)집에서 아무도 물을 쓰고 있지 않았음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아랫층에서 수리공을 보냄. 그 물 소리 들린다고 한 수리공이었음"아 물 쓰지 말라고요!! 물 샌다고요!!" 라면서 집 현관문을 막 두들기다가 열려고 지랄을 하는것임.그래서 넘 무서워서;;; 걍 있었음그러더니 갑자기 그 수리공이 말을 바꿈ㅋㅋㅋㅋㅋㅋㅋ"택배왔어요!!!! 택배라고요!!!"하면서 문을 잡아뜯을 기세로 막 두들김.나중에 문 열면서왜 택배라고 구라까냐고 했더니 그런적 없다고함ㅋㅋㅋㅋㅋ 수리공얘기지만 너무 대박이라서 말함ㅋㅋ
암튼 연락 한다고 하고 걍 씹으니까 ㅋㅋㅋ 어느날 갑자기 또 찾아옴그러더니 아파트 주인한테 연락하게 번호좀 알려달라 함우리도 모른다 했더니 "계약서 있을텐데"라고 띠껍게 호빗이 말함개 빡쳤으나 놀라운 인내심을 발휘하여 참은 후 우리한테 계약서 없으니 꺼지라 했음. 부동산한테 알아보라고 하고 착하게 보내줌.
그리고 나중에 우리 주인집에 연락해서 수리 불러서 고쳤다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 그렇게 했어야지 신발들아!! 아님 집에 쳐 박혀있던가
그렇게 다시는 안볼줄알았음그런데 최근 또다시 부딪힌 일이 생김그 유명한 층간 소음임어느날부터 갑자기 집이 울리기 시작했음. 막 쿵쿵거림.진짜 지진 난 줄 알았음. 집이 막 울림. 3층에 인터폰 다 했지만 애들 없음. 애들 소리 다 들리는데.울릴때 한번 확인차 위아래층 다녀왔는데 1층 백프로임 그냥 복도에 쩌렁쩌렁 울림 애새들 소리가.그래서 인터폰으로 혹시 애들 뛰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구라쳤음. 걍 봐줬음
참고로 아랫층 곱등이같은 집구석엔 애새끼가 둘 있음뭐 애들 뛰놀수도있지 우리도 별 말 안했음 지금까지나 수능기간때 뛰노는것도 참아줬음신발 11시까지 뛰는것도 여러번 참아줬음그러다 진짜 못참겠어서 아래층에 인터폰을 했더니1층에서 뛰는게 2층에 간다는 말은 듣도보도 못했다면서 뭐라고 함.그래서 화를 냈더니 지도 빡쳤는지 호빗새끼가 그냥 끊음나는 조카 다혈질이라서 개빡쳐서 아래층으로 바로 가서 문 두들겼음나 말리는 척 하러 가족구성원도 같이 따라왔음(참고로 공학도임. 층간 사례 조사 다 함. 이런 경우 있음. 꽤 많음 사람들이 모를뿐임)그랬더니 올 줄 알았다는 조카 띠꺼운 갈기고싶은 표정으로 기어나왔음 호빗샛기그러더니 무슨 지네들은 우리집 소음 다 참아줬다면서 씨불거리는데아마 안주인인듯한 년이 팔짱끼고 나오더니"아래층에서 뛰는게 어떻게 위로 올라가요? 이상한사람들이네. 바닥에 귀 대고있었어요?"무식하면 닥쳐;그러더니 우리집소음 다 참아줬다222하지만 우리집은 다 큰사람들만있음. 우리집 집에서 줄넘기 에어로빅 체조 그딴거안함. 그리고 허리디스크환자도있는마당에 무슨 소음임????암튼 막 따졌더니 할말없었는지 들어갔음 아내년그리고 집주인한테 가족구성원이 비꼬면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하고 하니까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무뇌하고 어리석은 자들에게 건축의 신비함을 차분히 설명해주었음.그랬더니 지네 조카들이 놀러와서 뛰긴 했나본데~ 어쩌고그럼 뛰었다는거 아냐 병신새꺄
여튼 진짜 나 못살겠음 이거 어찌해야함 제발 도움을주셈
그리고 1층 소음 옆집 윗집으로 올라감.아니 올라가든말든 아파트에서 시끄러우면 그건 반드시 제재해야하는것 아님?아파트에 사시는 님들은 이러지마셈.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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