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의 모여고 2학년입니다.
10월말쯤에 ㅁ리조트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생긴 황당한 도난사건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이해해주세요
바로본론으로 들어가겟음
우리는 이번수학여행을 2박3일로 갔다옴
첫째 날은 반끼리 둘째 날은 학년끼리모이기로함
우리는 첫째 날은 아무일도 없이 우리반끼리 잘지내고
다음 날 모든 반이 ㅁ리조트에서 만났음
그 때 우리 반은 104 105 107호를 배정받았음
우리는 107호를 쓰기로 했음(왠지 맨끝방이고 하니 끌렷음...내가가자고햇던거같...음^^)
도착한 후 우리는 짐을 풀었고 그 때 모든짐은 한방에 두기로했음
그리고 밤에 있을 레크레이션을 준비하고있었음
애들이 모두 레크레이션 준비로 정신이 없었음(코로 촛불끄고, 나무젓가락 엉덩이로부시고 춤추고...)
또 우리가 리조트에 도착하기전에 갯벌체험을 해서 조개를 캤는데 거기서 조개를 차갑게 두어야 한다고 해서 몇몇 애들은 조개를 오자마자 베란다에 놓았음
그 때 베란다 문을 열었음
그리고 저녁시간이되서 저녁먹으러갔음 마지막으로 문단속을 하고 나온 친구3명이 있었음 그 때 베란다문은 닫혀있지만 잠겨져 있지는 않앗슴 문은 확실히 잠겨져 있었음
그리고 밥먹고 다시 방으로돌아왔음
그 때도 레크레이션 준비다뭐다 애들이 다들 연습하고 옷갈아입느라 바빴음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다들 정신이 정말 없었음
애들이 나가고 나랑 내 친구가 마지막으로 문단속을 하였음
카드키여서 내 친구 카드를 빼고 나와서 문을 닫고
문이 잠겼는지 안 잠겼는지 확실하게 확인했음
그리고 바로 선생님이 순찰을 돌았음 애들 모두 갔는지 안갔는지
그리고 우리방애들은 모두 레크레이션 장소에 갔음
그 때 카드키는 내친구가 다른 애한테 건네줬음
근데 레크레이션할때 우리가 1번째 순서였고 모든 애들이 다 레크레이션에 나갔기때문에 그 장소에 없엇던 애는 없었고
우리 레크레이션 끝난후 내 주위에 우리방 애들 모두있었음 확실하게기억남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모두 방으로 돌아왔고
야식을 시켜먹기로함 근데 고맙게도 광고책자가있었음 배달전문 어쩌구.. 먼저 치킨을 시켜먹으려 결정하고 전화를했음 근데 무슨 차가 고장낫다고,.. 그래서 다른집에 전화했음 닭이 없다고...ㅡㅡ 파닭을 먹으려 했음 근데 파가 없다.....고(읭??????????????)
이렇게 한..일곱군데는 전화했던거 같음.. 그 때까지도 애들은 돈이 없어진줄모르고있었음
숱한 전화 끝에 겨우 하나찾았고 사먹는 애들끼리 돈을 모으려했음
그런데 우리가 학급비에서 돌려받을 돈이 있어서 학급비를 가지고있는애가 가방을 열어서 돈을 꺼내려하는데 “응?????? 돈 없어졌어!!!”이러는거임 그때 장난일줄알앗음 진짜 장난인줄알아서
장난치지말라고 욕하고 있는데
돈 제일많이가져온애가 후다닥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고 열어보더니 돈이 다 없어졌다는거임....;
그때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았음 돈이 사라진 걸 그때서야 알게 된거임
진짜 지갑은 있는데 돈은 다 없고
다 지갑을 뒤져봤는데
진짜 감쪽같이 하나도 없엇음 ㅡㅡ
정말 어이가없는게 가방이나 지갑에 숨겨둔 돈 까지 귀신같이 찾아서 다 가져감 진심 아무 말도 안나왔음
대박인게 분명 동전은 안 훔쳐갔음
근데 어떤애가 돈을 다른친구한테 맡겼는데
돈이 섞이면 헷갈리니까 동전넣는부분에 돌돌말아서 넣어놨는데 그것마저도 가져가고 학급비도 가방 안쪽 주머니에 넣어놨는데 열어서 가져감
어떤애는 가방통째로 털림 그 안에 피에스피 지갑 ㅡㅡ
나머지애들은 현금만 털렸는데 정말 지폐란 지폐는 모두 꺼내감
거의 100만원가량 훔쳐간걸로 보임 (현금+가방+지갑+피에스피)
그리고 따로 거실에 짐논 애들것도 가져감
그래서 담임도 부르고 리조트직원도 불렀음
그 직원이 하는 말
우리가 있던 진달래동만 몰래카메라가 설치가 되지 않았다고함 ........;
그리고 그 건물에는 우리학교학생들이랑 알바생들만 있다고 함
그리고 106호에는 레크레이션 알바생들이 쓰고있었음(우리반은 104,105,107호에있었음)
우리는 알바생들 방이 우리숙소랑 가장 가깝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의심을 했었음.. 베란다로 넘어왔을거란 생각이 들었음 106호랑107호는 나도 넘을 수 있을만했음 그정도로 가까이있었음
근데 105호와 106호사이는 정말 멀었음 참고로 우리는 다 여자인데
아무리 여자라해도 그걸 넘으면서까지 훔치러온다는건 말도안됨
진짜 목숨걸고 뛰어야할 그런 거리였음
100만원 훔치려고 목숨 걸리는...없겟고..
1층이여도 로비층이따로있었기때문에 밑에서 올라오기도 힘듦
그리고 여긴 카드키여서 카드가 꽂혀져야만 불이 켜짐
근데 카드는 우리가 갖고있었는데 깜깜한 밤인데 어떻게
그렇게 하나같이 다 숨겨져있는걸 훔쳐갔는지 이해가안감 ( 카드키 갖고있는애 분명히 계속 내뒤에있었음 레크레이션내내 내가 원래 좀 말이많은 편이라 여기저기다가 말하는데 계속 뒤에서 나랑 말하고그랬음)
핸드폰불빛?...으로 우리가 보이나?하고 확인도해봤는데 그걸로는 부족했음
밖에 가로등으로 다 보이나하고 우리가 불끄고 확인해밧는데 그것도 안보였음..
그럼 손전등이런걸로 했을 가능성이 있거나 아님
그 리조트가 그 방카드키아니여도 불이켜질 수 있는지..?
어디까지 내추측이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거임
그리고 거기있는 친구들 지갑에 있는돈 하나도 빠짐없이 거의 다 쓸어갔는데
그럼 시간적여유가 많았던 걸로 생각이 됨 그 방을 13명정도 썼었음
제일 의아한 것은 정말 불도 안켜져서 깜깜한 곳에서
어떻게 그렇게 잘 쓸어갔는지...?
그래서 알바들 방을 뒤져보기로 했음
근데 좀 꾸물럭꾸물럭 대는거임
씻고있다는니....좀만 기다리라느니
알바생여자가 3명이였는데 2명은 밖에서 리조트직원과 담임쌤과 우리랑얘기를함
1명은 방안에서 들어가있었고 씻는다함
1명이 다시 열어서 확인해보라고하고 결국 들어가서 뒤졌음 근데 없었음..
정말 돈 젤 많이 잃어버린애가 여기저기 구석구석 다 찾고 다열어봤음
(전기밥통까지도 열어볼정도였음..)
또 우리는 다들 즐겁게 밤을 보낼시간에.........(휴.........)
2~3명씩 조를 짜서 방에 다 들어가서 전교생 짐 모두 검사를 하기 시작했음
진짜 미안했음 뒤지기가 뭐했음.. 다 아는친군데 (.....ㅠㅠ)
그 때 우리방 2명이 다른애들이 다른방검사할때 우리한테 말하지않고 우리방도 뒤졌음 근데 나오지않았음
비상계단부터시작해서 쓰레기통도 뒤짐
우리가 전교생방을 확인하고 있을때 남은 2명은 방에서 잠시 알바생들하고 얘기했다고함
진짜 안타깝다느니 뭐라느니..............
알바3명이 모두와서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정말 자기네들도 무섭다고하고 ..?
다들 지쳐서 짐 있던방에서 방에 둘러앉아서 얘기하고있었음
그때 알바생한명이 오더니 자기네들이 잘라고했는데 얘기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왔다고함
우리가 레크레이션 1번로 했으니까 장기자랑하고서 올라와서 훔쳣을수도 있다면서
우리반애들을 의심해보라는거임 (솔직히 맞는소리긴함 근데 카드키가 분명내뒤에있는친구한테있었는데 우리방애들이 어떻게 들어왔냐는거임...말했듯이 105호와 106호사이는멀었음..; 훔치려면 106호를 거쳐서 와야한다는건데 우리반에 그렇게 치밀하고 운동실력 좋은 애 없음 ..)
자기들은 우리반애가 범인일꺼같다고함
정말 자기도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 유감스럽다고 했음
알바생이 가고 우리는 정말 무서워죽는줄 알았음 소름끼쳤음 ..
결론은 아무리생각해봐도 우리반일리는 없을거라고 지어졌음
베란다 열린곳으로 넘어와서 들어왔을 거라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었음
선생님께서 경찰에 신고했고 밤 늦게 경찰이 왔음 간단한 조사를 하고 지갑에 지문이 잘찍히는게 있으니까 지갑을 우선 가져가고 다음날 오시기로 함
(근데.. 지갑 다 한 비닐봉지에 그냥 넣어가셨음.........)
이제 잘라고 하는데 엄청 무서운거임
진짜.....범인이 창밖에서 쳐다보고있을거 같고 진짜 대박 무서움
다음날 경찰도 오고 말로만 듣던 CSI과학수사대(진짜 멋있어 보였고 잡을 수 있을 희망이보였음)도 와서 지갑주인 지문다찍어감(민증나오지않은애들만)
철저하게 찍은 것도 아니고 솔직히 약간 어설프게 찍어가셨음....
그러고 한달 정도 기다리면 된다고하심
수학여행 갔다온 다음 날 ..
황당한 얘기들엇음
다른반애들이 방문을 열어놓고 다들 모여앉아있었는데 복도에서 그 알바생들이
메이드실쪽으로가면서
"야 그ㅅㅂ년들이 경찰불렀대"라고 했다고 함..
한명이들은게 아니라 거기있던 애들 다 들음
이건 뭐임? ㅡ.ㅡ?
알바생들이 여자셋 남자셋 정도 있었는데
우리가 남자방은 안뒤져봤음 남자 알바생이 있다는 생각은 못했음
어쩐지 아침에 경찰부르고 아침 먹으러 갓다가 후식먹으려고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갔는데 그 알바생들이 다 거기에 있는거임
어제 우리 걱정해주고 고맙고해서 인사할라고 했음 그 때는 어제 그사람들말을 다 믿었기때문에
아닐꺼라고 확신했었음
눈이 마주쳣는데 우리를 떨떠름하게 보고 그 사람들끼리 쑥덕쑥덕 거리고 먹던거 계속 먹는거임
어제 진짜 우리 엄청 많이 걱정해주고 막 그랬는데
거의 7시간 전엔 그랬는데 왜 바로 쌩..? 얼굴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우리는 ㅁ리조트를 떠나고 그냥 범인도 모르고 돈도 잃어버린 채 집으로 갔음..
한달이 지남
연락이 없어서 담임선생님이 저나했더니
지문이 너무많이묻어서 못찾는다고함
전북경찰서........믿었음..........우리의 희망CSI도 왔었는데
.......한 순간에 모든 게 무너짐
우리가 첨으로 CSI도 봐서 그런지 좀 호들갑이긴 했음
그러고 난 후 몇일 전 지갑 돌려받음 ㅡㅡ
진짜 우리는 지금 돈 몇만원 씩 털린것도 아깝지만
고등학교 마지막 수학여행을 그렇게 보냈다는 것이 정말 억울함
우리 그때 털린애들 모두 다음 날 그지 생활했음
목 말라도 물도 못사먹었고 학급비 몇십만원도 털려서 우리가 받아야할 돈도 돌려받지 못했음
아 이거 진짜 황당함
누가 범인인지도 모르겠고
우리 수학여행도 다 망쳐버리고
우리 반애들 의심하게나 만들고
범인도 못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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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 그 알바생들을 좀 많이 의심하는 쪽으로 쓰게 됐는데요
알바생들은 레크레이션이 끝나고나서 숙소로 처음 들어왔다고도 했고
우리 베란다문이 열려있는지 안열려있는지 몰랐을테고 등등
그래도 사람이 한번 훔칠려고 마음먹으면 뭔들 못하겠냐하는 생각에..
그래도 이번 겨울에 스키장있는 리조트로 많이 놀러가실텐데
베란다문도 확인잘하시고 카드키도 잘 확인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도난사건은 언제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돈 잃어버리고나서 후회해봤자 소용없는 일이니까 다들 귀중품 정말 잘 챙기셨으면하는 바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