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글씨가 오빠의 답글입니다.
어쩜 이렇게 하늘은 더 파란 건지
--> 이런 하늘, 더 푸른 하늘
오늘따라 왜 바람은 또 완벽한지
--> 살랑 불어 오는 바람 그리 싱그러운지
그냥 모르는 척 하나 못들은 척
--> 들어도 못들은척 보고도 못본척인 내가 싫은건지
지워버린 척 딴 얘길 시작할까
--> 딴 이야기 하는 소녀
아무 말 못하게 입맞출까
--> 삐죽이는 입술 무슨 생각 하는 걸까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 그녀의 눈에 고여오는 눈방울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
---> 그래도 웃는 그녀가 귀여워
내게 왜 이러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오늘 했던 모든 말 저 하늘 위로
---> 오늘 봤던 모든것이 그녀로 보이는 걸
한번도 못했던 말 울면서 할 줄은 나 몰랐던 말
--->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일 그게 현실이라면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
---> 나는 그녀가 귀여운걸 어떻게
새로 바뀐 내 머리가 별로였는지
---> 오직 네 얼굴만 보이는걸
입고 나왔던 옷이 실수였던 건지
---> 어떤 옷을 입었던건지 기억나지 않지만
아직 모르는 척 기억 안 나는 척
아무 일없던 것처럼 굴어볼까
---> 이대로 시간이 멈춰 버렸더라면
그냥 나가자고 얘기할까
---> 그냥 이대로 내 앞에 항상 있으면 안되겠니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 다시 한번 고인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데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
---> 안되겠다는 다짐, 웃는 네얼굴에 나도 슬쩍 웃음지어 보이지.
내게 왜 이러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 오늘 그녀가 왜이러는지 알수 없지만
오늘 했던 모든 말 저 하늘 위로
---> 오늘 내 마음은 저멀리 접어 간직하려 했었는데
한번도 못했던 말 울면서 할 줄은 나 몰랐던 말
---> 한 번도 생각할 수도 없었던 일이 일어난거야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휴~) 어떡해
---> 나의 다물어지지 않은 마음, 좋아한다는 그녀의 고백
이런 나를 보고 그런 슬픈 말은 하지 말아요
---> 난 돌아 설 수 밖에 없었지.
철없는 건지 조금 둔한 건지 믿을 수가 없는걸요
---> 들어 보려 했지만 슬픔 가득해 있을 그녀를 볼수 없어
눈물은 나오는데 활짝 웃어
---> 고개를 들어볼 수가 없어서
네 앞을 막고서 막 크게 웃어
---> 그녀가 웃고 있는 모습에 고개를 들었지만
내가 왜 이러는지 부끄럼도 없는지
---> 내가 밉고 놓아야하는 내가 미워
자존심은 곱게 접어 하늘위로
---> 한 번 더 들려줬더라면 돌아 볼 수 있었는데
한 번도 못했던 말 어쩌면 다신 못할 바로 그 말
---> 한 번 더 듣고 싶은 그 말 어쩜 다시 듣지 못할 그 말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아이쿠, 하나 둘)
--->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oh my god. one, two, replay)
I'm in my dream
----> 나의 꿈이기도 한걸
It's too beautiful, beautiful day
---> 아름다운 고백 아름다웠던 그 날
Make it a good day
---> 그렇게도 좋았던 날
Just don't make me cry
---> 그렇게도 슬퍼보였던 그녀
이렇게 좋은 날
---> 이렇게 좋은 날 그렇게도 슬펐던 그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