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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하철에서 있었던 슬프고도 웃긴얘기

지하철 |2010.12.13 13:24
조회 154 |추천 0

안녕하세요 ㅋㅋ

요즘 시험때메 살판난 고딩입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음체로 쓸게여 ㅋ

 

전 인천에 살고 있음.

그런데 어제 아빠 아는분 께서 돌아가셨단 소식을 듣고 아빠랑 같이

서울 장례식장에 다녀왔음

아빠 차가 있었지만 지하철을 타고 갔다왔음

생각보다 꽤 오래 걸렸음

원래 버스나 전철을 오랬동안 타면 피곤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자버렷음

그 순간 사당역에서 어떤 아저씨분께서 조금한 의자 하나와 기타를 들고 타셨음

그러더니 사람들 졸래 만은 중간에 앉아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럿음 모든 사람의 시선은 다 그아저씨한테로 덕분에 나 깼고 노래를 듣고 잇엇음 노래를 꽤 잘부르셨음

그순간 그아저씨께서 하시는말이 백원만 달라는거엿음

사람들이 아무도 안주니깐

백원도 안준다고 막땡깡을 부리면서 하시는말씀이

"서울 시민들 원래 이렇당가? 나가 김두한이 제자여.

전국에 내 아그덜이 일만명이나 있응께 애들 풀어서 확 쓸어버릴랑께"

이러시더니 그대로 나가시는거 ......

ㅋㅋ 전국에 부하가 일만명이나 있으신 분께서 지하철에서 구걸이나 하고계시고 ㅋㅋ

하여튼 그아저씰보면서 든 생각이

겨우 그 백원도 안쓰는 사람들이 만이 야박해보였음

원래 제가 시골서 살다가 도시에 온지 얼마 안댔었음

시골에선 차비도 대신 내주기도 하고 그,러는데 ...

요즘 세상 만이 안좋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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