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22살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예쁘지도 못생기지도 그냥 아 평범하다~ 합니다.
평균보다 이상인 여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좀 예쁜 것 같아. 그래도 완전 여신은 아니지'
평균인 여자는 말합니다
'예뻐질 수 있어 지금은 그냥 평범하게 생겼찌만'
평균보다 이하인 여자는 말합니다
'난 왜이렇게 못생겼을까 .. 예뻐지고 싶어'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들은 대게 자신의 외모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이렇습니다
평균보다 이상인 남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연예인 해야겠다 시발'
평균인 남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조카 까리한데? 와 쩌네 시발 이 정도면 원걸정도가 내 여친감'
평균 이하인 남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 평균 이상인듯 ㅋㅋ 우리 반/우리 과 에서 그래도 나 좀 잘생긴듯'
정신이 나갔습니다
개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잘생긴 남자든 못생긴 남자든 무조건 다 잘났다고 말합니다.
솔직히 말합니다
너 좇같이 생겼습니다.
잘생긴 남자도 자기 잘생겼다고 콧대 세우고 다니면
아구창을 폭발시키고 싶습니다.
소개팅을 받습니다.
주선자에게 남자가 어떻게 생겼냐고 물었습니다.
주선자는 '내 친구? 야 우리학교 얼짱이었어. 음 연예인으로 따지자면 지현우?'
나갑니다
주선자와 같이 앉아있는 놈을 봅니다.
지현우와 같은 거라곤 눈 코 입 있고 XY염색체를 가진 생물이라는 것 뿐입니다.
친구의 아구창을 날리고 싶습니다.
얼핏 앉으면서 본 남자의 발에는 말구두가 끼워맞춰져있습니다.
오늘 날 위해 탭댄스를 보여주려고 하는 걸까요
남자들에게 객관적인 시각이란 없습니까
주변 친구 중에 진짜 솔직한 친구가 있을겁니다.
한명쯤은 말입니다
그 친구에게 물어보세요
'나 어떻게 생겼냐? 객관적으로 진짜 구라까지말고, 상중하 중에'
그럼 그 진짜 솔직한 친구는 말합니다.
'상중하중에 어떻게 정해 최하야 미친새끼야'
자신의 얼굴이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면서
못생긴 여자 본인이 볼 때 평균 이하라고 생각하는 여자 깎아내리고 무시하고
못생겼다고 뒤에서 뒷말하지 맙시다
본인이 더 거지같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