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또 과일이죠?
필리핀에 연수를 오셨다면 우리나라에서 비싸서 잘 못먹던 필리핀의 열대과일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필리핀에서도 다바오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울 정도로 수많은 과일들이 여기서 생산돼요.
특히 포멜로와 두리안의 주산지이기도 하며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으로 수출된답니다.
오늘은 다바오에서 맛볼 수 있는 과일을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두리안
과일의 황제라 불리는 두리안
하지만 처음 드시는 분들은
고약한 냄새와 톡 쏘는 특유의 맛 때문에 꺼려지실 거에요.
근데 포기하지 마세요~
드시다보면 어느 순간 그 맛에 빠지실 거에요. ㅋㅋ
저도 처음엔 알맹이(?) 하나 밖에 못먹었으나 두번째 먹을땐 2개 세번째는 4개…
이제는 혼자서 1통도 너끈히…ㅋㅋㅋ
근데 열랑이 아주 높다고 하니 다이어트하는 분들께선 조심하세요~ ^^
그리고 많이 드시면 살짝 어리러움도....
술하고 먹으면 절대 안돼요~
(열채여 죽어요!)
망고
망고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지요… T.T
근데 다바오에서는 저렴하면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가장 흔한 과일!!
우리는 주로 옐로망고를 먹는데 필리핀 사람들은 아직 덜 익은 딱딱한 그린망고도 좋아해요.
엄청 시던데…그래서인지 소금이나 바고옹 이라는 오래된 새우젓 같은 것에 찍어먹기도 해요.
람부탄
우리나라 피자헛이나 뷔페에서 주로 먹을 수 있죠?
하지만 필리핀 현지에서 먹는 람부탄은 더욱 신선하고 쥬시하다는 것~
단단하고 빨간 껍질을 까면 과즙이 풍부한 흰속이 나오는데
엄청 달고 맛있어요.
근데 먹고나면 먹은 것보다 껍질이 많다는...^^
망고스틴
두리안과 더불어 비교적 고가의 과일이에요.
두꺼운 껍질을 두쪽으로 쪼개면 하얀 속살이 나와요.
마치 마늘 같이 생겼죠? 맛은 음…딸기와 포도를 섞어 놓은 맛이랄까…..
살짝 시면서 상큼한 맛….
아마도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파인애플
우리나라에서도 흔하지만 가격이 좀 비싼편이죠?
근데 다바오에선 가장 싼 과일 중에 하나에요. 그리고 맛도 훨씬 달구요.
특히나 다바오 지역에 큰 파인애플 농장이 많아서 싸고 맛있는 파일애플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것~
마랑
색깔이나 크기나 언뜻보면 두리안나 잭프룻과 비슷한 마랑.
그러나 껍질은 비교적 쉽게 깔 수 있고, 속은 하얀 알갱이들이 마치 포도처럼 송글송글 붙어있어요.
과육이 워낙 부드러워 손으로 떼어먹는것보다 포크나 스푼을 쓰는게 더 나을거에요~
잭프룻
두리안보다 강하진 않지만 마찬가지로 향은 그리 좋지 않아요.
하지만 이것도 먹으면 먹을수록 끌리는 것 같아요.
과일인데도 과육이 아주 쫄깃쫄깃하니 참 특이한 맛~
잭프룻의 크기가 너무 크고 양도 많아서 원하는 만큼 잘라 살 수 있어요.
포멜로
단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큰 알갱이들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
개인적으로 예전 연수당시 완전 꽂혀서 미친듯이 먹었던 포멜로.
잉글리쉬 닥터스 길 건너편 포멜로 가게가 있거든요.
(위험하니 긴건널 때 차조심! ^^)
가격흥정도 가능.^^
그리고 껍질이 두꺼워 여성분들 혼자 까기 어려우니
금방 먹을거라면 그 자리에서 껍질을 까달라고 하세요~
란조네스
껍질이 얇아 까기도 쉽고 속의 반투면한 흰속은 굉장히 달아요.
대신 속의 씨는 씹지 않도록 조심하시는게…
쫌…정떨어지게 쓰거든요…^^;;
파파야
바나나 밑에 있는게 파파야에요.
저건 사이즈가 큰거구요.
우리나라 참외 크기서부터 크기가 여러가지에요.
껍질이 노랗게 변했을때 먹으면 부드러운 파파야를 먹을 수 있어요.
깎으면 호박 삶은 것과 비슷하게 보이구요. ^^
맛은 그리 많이 달진 않지만 상큼하게 땡기는 맛(?)
아! 변비에 그렇게 좋다는...ㅋ
구야바노
구야바노는 껍질이 울퉁불퉁 좀 못생겼는데
속은 달면서 시고 상큼한 시원한 맛이나요.
겉이 말랑말랑해 졌을 때 먹으면 되구요.
특히나 구야바노는 쉐이크나 쥬스로 만들었을 때 정말 맛있어요~ ^^
소심하게 광고하나 ㅋ
필리핀 어학연수는
잉글리쉬닥터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