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육군(?)들 사이에서 미움 받는 22살 정상병입니다.
(상근병이라는 말을 빼먹었네요.)
상근병이라구 말하면 모르구, 방위나 공익으루 알구 계시더라구요!!
상근두 군인이니깐, 군인으루 봐주세용..ㅠ(ㅈㅅ)
- 꺄오~! 한것두 없이 월요일의 해가 저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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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요미 정상병의 군생활 사자후! (Part#1:집중정신교육)
http://pann.nate.com/talk/310117882
☞ 귀요미 정상병의 군생활 사자후! (Part#1-①:집중정신교육II)
http://pann.nate.com/talk/310127842
☞ 귀요미 정상병의 군생활 사자후! (Part#2:뜬금없는아주머니)
http://pann.nate.com/talk/310134303
☞ 귀요미 정상병의 군생활 사자후! (Part#3:여동생의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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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요미 정상병의 군생활 사자후! (Part#4:몸으로먹는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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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두 추운데,
하루 일과를 마치며.. 퇴근하여(?) 톡톡을 쓰네요.
오늘 정말 추우지 않으셨나요??ㅠㅠ
전 몸두 마음두 모두 추움.. (덜덜..덜덜..)
오늘은,
제가 예전에 친구들과 간단하게..
술자리를 가졌다가,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약간의 납치(?)를 당했던..ㅋㅋㅋㅋ
그런 이야기를 써볼게요.
부족한 글재주지만,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때는..
정확히 언젠지 기억이 안나요.ㅠㅠ
그 때, 필름이 끊겼다가 이어졌다가를 반복을 해서요..ㅎㅎ
임군 " 훈민아 오늘 김군이랑 박군이랑 간단히 한잔 할래?? 김군 목포 왔는데??
정상병 " ㅇ.ㅇ ? 어디서?? 지금??
임군 " 대충 준비해. 나가자~
박군 " 대충 입어~
- 대충..?? 나 지금 알몸인데.. 뭘 입지??
- pm.21:00쯤? 모 호프집.
(먼저온)김군 " 어~ 임군~!
임군왈 " 오랜만이다~
김군왈 " 오~ OO! (내 별명 부름)
정상병왈 " 안뇽~!
임군왈 " 뭐 시켰어?
김군왈 " 아직 안시켰어. 너네 오면 시키려고.
임군왈 " (안주 초이스중..)
김군왈 " OO~ 술 얼마나 먹어~?
정상병왈 " 나 그냥 주는데로 먹어~ ㅋㅋ
박군왈 " 너 내일 일가잖아..ㅋㅋ
- 내일은 일요일이라네.
정상병왈 " 나 내일 쉬어~ ㅋㅋ
김군왈 " ㅋㅋㅋㅋㅋㅋㅋㅋ 쫌만 먹어~
임군왈 " 대충 먹고 갈거여~
김군왈 " 적당히 먹어!?!?
정상병왈 " 으응..ㅋㅋ
- 얼마나 지났을까요...
난 이미, 정신이 없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보니, 왠 변기와 베프먹고 있었고,
옆에 쓰레기통 친구가 있었음.ㅋㅋ
(술먹던)임군왈 " 얘 화장실 가서 왜이렇게 안오냐.ㅋㅋㅋㅋ
박군왈 " 곧 오겄제~ ㅋㅋ
김군왈 " 자는거 아녀?? (빙고!)
- 친구들의 증언에 의하면, 나 지갑이랑 핸드폰이랑 다 챙겨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함. 난 전혀~ 기억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상병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박군왈 " 야 정신차려.ㅋㅋㅋㅋㅋ
임군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어..ㅋㅋ 이새키 여기서 뭐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군왈 " ㅋㅋㅋㅋㅋ 변기가 니 여친이냐??
임군왈 " 핸드폰 빼줘야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군왈 " (아..ㅅㅂ..) 뭐루 빼지..??
- 친구들의 얘기에 의하면..
내가 손을 변기에 넣어서, 변기물에 빠진 핸드폰 구출하려고 했다구 함.ㅋㅋㅋㅋㅋ
(이 역시 전혀.. 기억이.. 안나는건 아님.ㅋㅋ 이 부분 기억나서 창피함.ㅋㅋ)
임군왈 " 이걸로 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박군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마워! 박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가 꽐라가 되구, 이제 집에 가려는 듯 했어요.ㅋㅋ
그건, 그냥 제 생각이였을 뿐임. ㅋㅋ
임군, 김군, 박군과 꽐라된 나는 그 호프집 근처에 있는 '심야, 그 짜장집'을 갔어요.
(이 역시 전혀 기억이 안남.ㅋㅋ 다음날 내 지갑속에 카드명세서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임군왈 " 사장님~ 짬뽕 네그릇이요~! 우리 짬뽕으로 해장하고 집에 가자.ㅋㅋ
김군왈 " 오늘 OO가 쏘는거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군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짬뽕이 나왔고, 전 당연지사!! 전혀 먹은 기억이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군왈 " OO.. 짬뽕 다 뿔어 얼른 먹어.
정상병왈 " (전혀 기억 없음.) 우붸붸붸붸흐헣흐헣아부바부비부비..
임군왈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뺨맞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군왈 " 집에 가야되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군왈 " 이것만 먹고.ㅋㅋ
- 응?? 얘들아, 다 먹었니?? 밖에 나오니깐, 쌀쌀하구나..ㅋㅋ
김군왈 " 난 갈게~ OO 잘 챙겨서 잘가~ 또보게~ ㅋㅋ
임군, 박군왈 " 어~ 조심히 들어가~
정상병왈 " 빠이빠이~!
박군왈 " 택시 잡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 진상이다.ㅋㅋㅋㅋㅋㅋㅋ
임군왈 " (손을 흔들며..) 택~시~
- 부..우..웅..
기사왈 " 어서오세요~ 어디로 모실까요~?
임군왈 " OO아파트요~
기사왈 " 예~~!
- 좀 가다가.. 전, 갑자기 눈이 번쩍뜨였고..
뭔가가 용솟음치는 느낌이 났습니다.ㅋㅋ 말 안해두 아시리라 믿어요.
식사중인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저 이런적 처음이라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병왈 " 임군.. 나 5byte 할거 같애..
임군왈 "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잠깐 갓길에 세워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정상병왈 " 우워워워워.. 읍.. (딸꾹-!)
- 얘들아.. 그거 아닌가벼..ㅠㅠ ㅋㅋ
박군왈 " 괜찮냐?? ㅋㅋ
정상병왈 " (손짓) ㅇ.ㅇ;;
박군왈 " (등좀 때려줘야겠고만.. 엄마손맛으로다가..)
임군왈 " (퍽! 퍽! 퍽! 퍽!) 이제 좀 괜찮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군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병왈 " 하..(힘 다빠짐.ㅋㅋ) 나 이제 괜찮아.. 후..푸..푸..
- 고마워, 진심 살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다시 택시탑승하자..~ 뿌잉뿌잉~!
- 아~저~씨.. 제 친구들 안탔는데요~~~~~~~~~~~~!!??
나는 택시에 눕힌채로 어딘줄 모를 곳으로 향했고,
내 친구들은 어의없넨 표정으로 2초 멍- 때리다가,
뒤에 오던 택시를 잡고 쫓아오기 시작함.
- 간밤에.. 추격자를 찍는구만??
너 맞지?? 4885.. 후레지아향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병왈 " 아저씨.. 저 5byte 할거 같아요.. 세워주세요..
기사왈 " (쌩-) ... ... ...
정상병왈 " 아저씨..! 저 5byte 할거 같아요!!!!!!!!!!!!!!!!
기사왈 " 다 왔습니다~ 손님~ (OO아파트.^^)
정상병왈 " 우워워워웨우에우워뿌웨웨에에에에엑컥... 5byte.. 할..거..같..아..여..
- 난 다시 정신이 생겼고, 내려서 5byte 하려구 애는 썼으나..
내 몸 가누기 힘들었고 ㅋㅋ 나오면서 좀 뿜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왈 " 아~이~C~ 학생!! 여기에 5byte를 하면 어떡해!!!!!!!!
- 말 시키지 마세요. 나 지금 힘드니깐.
뒤 따라 오던 내 친구 둘과 이제 참새방앗간 베틀을 붙음.
임군왈 " 아저씨, 제 친구만 태우고 가시면 어떡해요~! (-_-;;)
박군왈 " 와..C-Bar 죵나 어의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왈 " 난 다 탄줄 알았지..ㅡㅡ
임군왈 " 타긴 뭘 타요. 내 친구만 타고 우리 타려니깐, 바루 출발하더만~
박군왈 " 나 개깜놀 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쩐다..
기사왈 " (.............됐고!) 택시비나 주쇼.
임군왈 " (어이없네) 얼만데요?
기사왈 " 5000원만 주쇼!
- 기사양반, 여기 기본요금(2300원)만 나오는 곳이라네.
아차차.. 할증 붙어서, 2740원이구나??
임군왈 " 기본요금밖에 안나오는데 왜 5000원이에요?
기사왈 " 내 차 베린거 안보이나??
임군왈 " 아저씨가 마음대로 태우고 갔잖아요. ㅡㅡ
5byte 하고 싶다고 했는데..!!
박군왈 " 걍 줘버려 줘버려~ ㅋㅋ
- 이렇게, 택시기사와의 실랑이는 마무리가 된듯 했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침대에서 자구 있었습니다.
물론, 옆에는 변기에 빠졌던 핸드폰과 함께요.ㅋㅋㅋㅋㅋㅋ
이날, 전 술병이 나서 하루 종일 화장실에서 좌변기양과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오늘의 약-간 더러운 얘기 끝..! 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흑흑..)
BUT !
12월 17일이 기다려지네요.
그날, 저의 상근병의 날 행사거든요!
동기,친구,선임,후임.. 그리구.. 저!!
사진 몽땅 가져와서 대방출 합니다.
(정상병의 '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쪼-끔! 기대해주세요.^^ ㅎㅎ)
- 오늘두 긴글 읽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저는 이만..
손과 발이 얼거 같아서.. 전기장판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뿅!
- 이상. 2011년 9월 2일에 전역하는 정상병이였습니다!!
정말 뜬금없이 쓸 때 없는 얘기 한풀이를 글로 써봤습니다.
대한민국 육ㆍ해ㆍ공 장병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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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구 명록이 글좀..ㅠㅠ
요즘 너무 외로운데, 누가 자구 화까지 내서 울적함.
흐앙~ㅠ 흐앙~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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