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찍 자는 편인데 잠도 안오고 오늘 혈액형관련 글 읽다가 하도 재밌어서 ㅋㅋ
판에 처음으로 글을 써볼려고 함. ㅋ
내가 이야기 할려고 하는거는 여자들이 몰라도 되는 남자 이야기 임.
즉, 여자들이 몰라주면 좋겠는, 몰랐으면 하는 그런 이야기 임.
그런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기 판 보니까 몰라도 너무 모르는 여자들이 많다고 새삼 알았음.
가슴앓이 하는 여자들이 안쓰러워 남자라는 동물이 어떤 놈들인지 얘기하고자 함.
내 생각이지 일반화 하진 않겠음. 어차피 해석하기 나름이니 각자 알아서 해석하시길.
먼저 10대 남자들의 이야기 먼저 하겠음.
물론 난 10대는 아니지만 10대의 경험을 빌어서 이야기 할거임.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나, 비슷비슷할거임.
자 본격 스따뚜~
10대
이때는 동물이라고 표현하기 좀 그럼.
남자도 10대에는 순수함. (10대 후반부터 조금씩 망가지기 시작하지만...)
사랑이라는 단어를 참 이쁘게 생각 함.
설레이고 다 주고 싶고 고민하고
세상을 다 얻은거 같고 아주 미친듯이 사랑함.
모든 노래, 시 이런거 다 내 얘기 같고 <-- 요거 심함
사랑의 본질을 가장 충실하게 수행하는 나이 임.
근데 미숙함.
경험이 많지 않아서 실수도 많고 시행착오도 많음. 돈도 없음. -_-
그래서 10대의 사랑은 항상 이별이 숨어 있음.
동전의 앞면과 뒷면 처럼 항상 붙어 있음.
지금 죽고 못사는 10대 커플들에게 미안하지만
99.99%가 20대를 지나기전에 헤어질거임.
진짜임.
(어차피 헤어질꺼니까 미리 헤어지거나 못해주고 그러지 말기 바람
어차피 이별이 올때 오더라도 지금 이순간 사랑할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며 지내길
그게 현명한거임. 인간은 다 죽는데 어차피 죽을거 지금 죽을꺼임? 마찬가지임)
암튼 사랑으로 가장 애태우는 시기임.
안타깝게도 순수한 사랑의 마지막 시기임. ㅜㅜ
일부는 10대부터 일찍 성에 눈을 뜨는 사람도 있음.
(나는 성 얘기를 많이 할거임. 사랑은 성을 때 놓고 말을 할 수 없는 거임.
남자는 더더욱 그렇고 여자도 사실 마찬가지임.
모든 남녀 문제의 근원은 사실 이 성에 있음. 안그런거 같음?
속으로 깊게 들어가보면 다 성 아니면 돈 임.
그렇다고 수준 이하의 글을 적고 싶지 않으니까 믿어도 됨.)
하지만 포르노를 많이 본다고 ddr을 많이 친다고 나쁜게 아님.
(쟤는 야한거 싫어할꺼야. 포르노 안볼거야 ddr 안칠꺼야.
제발.. ㅜㅜ
절대 네버 절대 그런 남자는 없음)
그건 단지 남자로서의 본능이고 욕구를 표출하는 방법인데
10대의 성욕은 문제가 안됨(0.1% 찐따 호로쌔끼들 빼고)
대부분 10대 남성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생각함.
(이게 20대를 거치면서 조금씩 바뀌게 됨. 그건 20대 이야기에....)
그리고 중요한건,
10대의 남자는 여자 없이 살 수 있음.
친구들만 있어도 OK임.
여자가 없어도 친구들이 그 허전함을 채워주기 때문이기도 하고,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의리, 우정 이런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함.
사랑 보다 우정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나이대임.
그렇기 때문에 야한 장난을 치고 포르노를 자주 본다고 해서
그렇고 그런애가 아니란 뜻임.
혹시 10대 커플중에 이미 섹스를 경험해 본 사람도 있을 것임.
(옛날 보다 요즘은 더더욱 많을 거임)
너무 염려하지 말기 바람.
임신해서 세상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임.
너무 염려하지 말기 바람.
세상은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음.
남친이랑 갈때까지 다 가봤는데 그 놈이 날 버렸다고
원망하지 말기 바람.
남친이랑 갈때까지 다 가봤으니까 이남자 놓치면 내 손해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됨.
절대 절대 안됨! 그 마음 먹고 그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자에게 들키는 날엔,
이별 예고편이랑 다를바가 없음.
왜냐고?
남자는 원래 그렇고 그런 동물임. -_-
이 여자는 완벽히 내여자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완벽히 떠날 준비를 함.
왜냐고?
수컷은 본래 씨앗을 최대한 많이 뿌려서 자기 종족을 늘리려고 하는 본능이 있음.
이건 10대뿐만 아니라 모든 남자가 그럼. 본능임. 어쩔수 없음.
자, 여기서 어쩔수 없음 이라고 말했는데 이게 중요함.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어쩔수 없는게 있음.
(어쩔수 없는 이 본능을 억제하고 한 여자에게 충실하겠다고 약속하는게 결혼임.
근데 결혼해도 똑같은 놈도 있고 아닌 놈도 있고 그럼. 그건 다음 편에 계속)
그런거는 인정해줘야 함. 여자들 명품 백 좋아하는거? 어쩔수 없는 거임. ㅜ
남자로서 혹은 여자로서 상대가 전혀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거임.
그거는 태생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영역이 분명 존재함.
그건 그냥 이해해야 됨. 그래야 분쟁이 안생김.
10대 때는 남자도 여자도 가장 순수한 사랑을 하는 나이임.
아까워 말고 이별을 두려워 말고
그냥 느끼는 감정 그대로 예쁘게 혹은 슬프게 애태우길 바람.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게 10대의 사랑 법이니 염려말고 마음껏 즐기기 바람.
그러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 그게 다 경험이 되고 약이 됨.
글을 쓰다보니 나도 10대때 좋아했던 애가 하나 생각 남.
그 애가 우리집 근처에 살았는데
하루는 그 애가 친구랑 우리집 앞에서 놀고 있는 거임.
창문에서 그걸 발견하고 라면사러 간다고 나가는데
한 30분은 치장을 했음. 옷장 다 뒤져서 옷 고르고 머리 하고 ㅋㅋㅋ
어차피 나가봐야 말도 못 붙이는데 갈때 올때 두번 슬쩍 마주칠 뿐인데
그 애가 날 못 볼수도 있는데 큭큭
10대 남자의 사랑은 이렇게 순수함.
마지막으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 하나만 남기고 글을 마치겠음.
싸이 비밀번호 교환
요구하지도 받아주지도 말아야 함.
이거는 절대 절대 안됨. 지금 다 주고 싶다고 이거 하는 친구들 있는데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함. 백퍼 싸우거나 헤어짐. 나중에 백퍼 후회함.
기타 10대들 고민상담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