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약속 지켰어요! ㅋ 퇴근전에 3탄쓸려구..ㅠ.ㅠ 사장님 눈치 봐가면서.. ㅋ
톡커님들의 주말은 소중하니깐요! ![]()
그리고 감사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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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점심먹기전에 열심히 2탄 썻습니다.
톡된게 너무 감사해서 ㅠ.ㅠ
재미없고 길고 지루할지도 모르지만 혹시라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ㅋ 글고 저 집한번.. 지어도되죵?
이런날 아니면 언제 방문자수 올리겠어요 ㅠ 비루한 집이지만 ^_^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전 소심한 A형 뇨자니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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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도 지나가고 톡커님들의 관심도 급 사그러들었지만 ^^
요긴 오빠 싸이에요 ㅎ 살포시 한번 올려봅니당 ^^오빠가 되게 좋아하네요~ 테러는 싫어요 ㅠ.ㅠ
http://www.cyworld.com/luve1071
요건 제꺼^_^
http://www.cyworld.com/0195303510
<2탄 > http://pann.nate.com/talk/310175184
<3탄 완결 ㅋ> http://pann.nate.com/talk/31017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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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자고일어나니 톡됐다는 말이 정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 근데 저 이름.. 수정했는데
아는오빠랑 대화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더니 ㅠㅠ 빼먹고 안지워진부분이 있네여
부끄부끄 ㅋㅋ
2탄은.. 뭐 별거 없지만 ㅋㅋ
성화에 힘입어 오늘내로 쓰겠어요! ㅋㅋㅋ 2탄도 반응좋으면 사진.. 응?ㅋㅋ
그래도 다행이 욕글이 없어서 ![]()
오늘은 씐나는 금요일이잖아요! 감솨해여 여러분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 용 사랑합니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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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가 얼마안남은 설사는 여자사람이에요
우선.. 판을 처음 쓰는거라 재미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미리드리며 대세인 음슴체로 빠르지만 길게 쓰겠습니당 ㅋㅋ
우선 스압주의를 알림. ![]()
그리고 이 이야기는 save의 의미는 아니란것을 사전에 미리 공지함. ㅋ
나님은 지방사람임. 학교때문에 서울에 올라와서 자취생활을 한지 어언 6년차, 지금은 회사생활을 하고있음.
그날은 흑석동에 집을 알아보러 갔다가 허탕치고(계약이 곧 끝남으로 ㅋ )지쳐서 집에가는길이었음
원래 나는 4호선을 타고 사당까지 갈일이 없음
하지만 그날은 흑석동을 갔기때문에 우리집은 청량리이기 때문에 4호선을 타고 집에가는길이었음
사실 흑석동은 처음 가보는 동네였음. 그.. 보러 간 집에 갔다 다시 돌아오는데 버스를 두번이나 잘못타서 심기가 매우 불편해 있었음.
지하철에 앉았는데 맞은편 의자에 술취한 아저씨와 젊은 청년이 앉아있었음.
으례 그렇듯이 술취한 사람은 주변사람들을 매우 불편하게 만듦.![]()
역시나 그아저씨는 으례 그런짓을 했음 (사실 별거아님 ㅋ)
그 청년에게 잡다한것을 계속해서 끊임없이 물어보았음
집은 어디냐
성은 무엇이냐
학교는 어디냐
아버지는 뭐하시냐![]()
무슨과 다니냐 나이는몇살? 띠는?
이런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크게 말했음
나님은 듣고싶지 않아도 들을수 밖에 없었음.![]()
여튼 난 그상황이 웃겨서
보면서 웃고있었음
(내일도 아닌데 뭐 ㅋ이러면서..)
그러면서 청년과 몇번 눈이 마주쳤음
청년은 당황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꼬박꼬박 대답을해주고있었지만
표정이 좋지 않았음
(딱 이표정이었음)
나에게 말걸지 마시오라는 표시로 핸드폰을 꺼내들고 딴짓을 하려했지만
아저씨는 굴하지 않고 청년의 핸드폰에 관심을 보였을
이제 핸드폰을 가지고 캐묻기 시작했음
![]()
디엠비를 틀어달라함
소리를 켜달라함
마지못해 해주고있었음![]()
그걸 보면서 왠지 측은지심이 들며 정의스러운 오지랖이 생겨낫음![]()
왜인지는 나도 잘모르겠음. 내가 원래 그런성격도 아니거니와..(레알 진심임..ㅠ)
하지만 그 청년은 내가 귀여워하는 동아리 후배님을 닮았음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는
+나도 지방 사람이기 때문에 처음에 서울 올라왔을때, 바로 그날 지갑을 잃어버려 난처했던 적이 있었음
몇일뒤에 집에서 전화가 왔음.
어떤 착한 아저씨가 지갑을 주워서 경찰서에 갖다주었다고 했음![]()
경찰서에서 내 신분증을 보고 주소(창원) 으로 연락을 한거임.
난 그아저씨에게 너무 고마웠음
직접 고맙단 말은 못했지만 들어보니, 자기도 지방사람인데 내 신분증을 보고 나이를 짐작하니 학생인듯하고 막 상경한듯 싶은데 지갑을 잃어버린것을 불쌍하게 여겨 돌려준듯했음.
나의 결정적인 이유는 여기에 있음.
내가 받았던게 있기때문에
좋은 일을 하고싶었던 맘이 있었음
그생각이 젤 먼저남 ㅎ 사실 별거 아닌 일이지만
나는 그때부터 고민에 빠졌음
어떻게 말을 해서 저 청년을 구출할까...
나는 우선 일어났음
일어나서 30초동안 내심장은 ![]()
그때는 마침 아저씨가 청년에게 당신의 띠는 무슨 띠인가요
이질문을 하고있었음 (도대체 왜 궁금한건지 모르겠음)
나는 앞으로 걸어가서
저기.........
☞☜
죄송하지만 핸드폰좀 빌려주세요![]()
라고 말하고 말았음!
마침 청년은 손에 핸드폰을 쥐고있었고 내가 너무 갑작스럽게 그렇게 말하는 바람에 벙쪗지만 나에게는 다른 아이디어따윈 떠오르지 않았음 ![]()
손발이 오그라듦 ㅋㅋ
청년이 폰을 주긴 줬는데 그상황에선 죽도밥도 해결되지 않았음
나는 어쩔수 없이
(여기가 포인트임)
청년의...
청년의!!!!!!!!!!!!!!
소매를 붙잡았음
청년의 소매를 붙잡고..
저기.. 저기가서 쓸께요 (뭘 저기가서 써????ㅡㅡ;;;)
라고 말하고 말았음
나도 알고있음 말도 안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다른 도리가 없었음요 ㅠㅠㅠ
근데 이청년이 벙쪄서 안일어나는거임![]()
그래서 힘으로 일으켜 세웠음
소매를 붙잡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멱살이 아니라 다행 ㅋ![]()
그래서 청년을 반 강제로 옆칸으로 끌고갔음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술취한 아저씨가 호오!~! 이랬음ㅠㅠ
그칸에 사람도 많았는데.. 난 아무생각도 안낫음 ㅠ
여튼 옆칸으로 옮기고 나서 문옆에 숨은뒤에 내가 왜 그랬는지에 대한 자초지종을 말했음.
원래 서울에 이상한 사람 많다고 (사실 내가 제일 이상해 보였을거임...ㅁㄴㅇㅎㅂㄷ곺ㅁㄹ
)
꼬실려고 그런것이 아니다란것을 확실하게 말함!
난 오해받는것이 죽어도 싫었음 (하지만 사실 나도 모르게 마음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음 뭔가 구해야겠다는 사명감에 불타올랐던걸 보면...)
여튼 청년은.. 그러실것까지야 없었는데..
라고 말해서 날 매우 부끄럽게 만들었음.
그랬슴. 난 오지랖넓은 여자였던것임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손발이 오그라ㅏ..
근데 여기서또
청년 曰 : 제 짐이 저기에 있는데.......
헐
ㅁㄴㅇ,ㅏㅜ ㅔㅐㅂㅁ쟏 ㅗㅈ;라 ㅜㄴㅁ이르ㅗㅁ제ㅐㅅ ㅗ
그렇슴
청년이 서울에 온 이유는 면접때문이었슴..
면접을 보고 고향으로 내려가는길이었음
그래서 양복과 짐이 좌석 위 짐놓는그곳에 있는것이었음
헐
청년은 다시 옆칸으로 가더니 짐을 들고 돌아왔음. 나땜에 부끄러웠을꺼임![]()
내얼굴은 아주매우많이 화끈거렸음 ㅠㅠ![]()
여튼 짐을 들고 돌아와서 문을 사이에 두고 뻘쭘하게 서있었음![]()
난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아까 아저씨에게 주서들은 청년의 신상에 대해 말했음
그리고 나도 지방사람이라며 친근드립을 해댔음![]()
이상황을 무마하고싶었음요 ㅠㅠ
청년은 26살이었음
이상하게 난 그때 내 나이를 그청년과 동갑이라 생각해버림(나님은 25임.. 하아..
ㅋ)
그래서 동갑이고 머 그래서 그랬다 이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뻘쭘해서 저기 앉아서 가시라고 해버림
로맨스따윈 이미 안중에도 없었... 지만은 않았ㅈㅣ만 부끄러웠음![]()
근데 청년이..
청년이..
아니에요 저 금방내려요 라고하며 가질 않는거임!!![]()
![]()
![]()
![]()
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시냐고~ 나름 싴 하게 보이고 싶었음...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간다고 함 그래서 우린 한 세정거장을 서서 이야기를 더 할수있었음![]()
그러다 청년이 내릴때가 되었음...![]()
머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 좋은 추억이었음...
조심히 가시라며 인사를 하는데...
청년이 갑자기!!
청년은 수줍은듯이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만약에 저 1차 면접 되서 2차 보러오게 되면 밥이나 한끼해요 저 살려주신 보답으로요
라고 햇음! 그러면서 내핸드폰번호를 물어봄
꺅![]()
ㅋㅋㅋㅋㅋㅋ 기다렸다는듯이 번개같이 찍어줬음![]()
그리고 번호가 확실한지 두번이나 확인함![]()
그리고 청년은 유유히 사라짐
-그 분은 사실 네 핸드폰 번호로 널 신고할 생각이었음 ㅋ(라고 아는 오빠가..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5초뒤에 집나갓던 정신이 돌아왔음
난 그때부터 무서웠음 술취한 아저씨(감사함) 날쫒아올까봐.. 난 아직도 많이 가야되는데 ㅠㅠㅠㅠ
걸어서 옆옆칸으로 피신했음
집에오는데
구름위를 둥둥![]()
ㅋㅋㅋ 괜히 기분이 좋았음
사실 진짜로 내핸드폰은 배터리가 떨어져서 꺼졌음
변명이 아님.
집에와서 빛의 속도로 핸드폰을 켰음
두둥
문자가 와있었음
저 아까 구해주신 남자에요
이럼서![]()
![]()
꺅//////////////////////
그렇게 문자를 몇번주고받았음 나보고 용기가 대단하다면서;
하지만 최근 남자사람에게 상처아닌 상처를 많이 받았던 나님은 괜히 설레발로 인해 또 망신당하기가 싫었음. ㅠ 그래서 조심스러울수밖에 없었음..
맘에도 없이 마지막 문자를 오늘 덕분에 특별한 기억 남게되서 고맙다고(내덕분인데 ㅋ) 즐거웠다고 끊는 문자를 보내버렸음..
내주제에 로맨스는 무슨..
라고 생각하고싶었음.(잘안되면 슬플꺼이므로)
그렇게 다음날이 되어서 하루종일 문자가 없었음.
아 머ㅜ
좋았던 추억이려니 생각하고 놀고 잇었음.
한참 신나게 놀고 있는데 뚜둥... 문자가 왔음!! 뭐해요~? ㅋㅋㅋ![]()
이렇게 문자를 주고받는 빈도가 점점 많아지고 어찌어찌해서 전화를 하게 되고
엄청 가까워지게 되었음.
그리고 웃긴거 하나가
그 다음날이 되어서야 내가 몇살인지에 대한 개념이 돌아왔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고백할께 있어...
라고 문자를 보냄.(오빠는 나이도 동갑인데 말을 놓자고 해서 나님은 이미 너, 야, 이런말을 했었음 ㅋㅋㅋㅋㅋ 이름까지 부름 ㅇㅇ아~ 하고 ㅋ)
왜? 뭔데? 혹시 나보다 누나라는건...?? 아니지?^^
하~ 귀신같은사람 ㅋㅋㅋㅋ
아니.. 사실은 나 25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나이이야기는 대충 넘어감.
하지만 그는 대구에 있고 나는 서울에.. ㅠㅠ
앞서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만약에 저 1차 면접 되서 2차 보러오게 되면 밥이나 한끼해요 저 살려주신 보답으로요
라고 했던것이 있었음. 그래서 난 1차면접에 합격해서 서울에 오게 되면 우린 인연이고, 아니면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생각하기로 했었음.
1차면접 발표날이 되었음.
그런데..
이 오빠 연락이 안되는거임.
![]()
떨어졌구나.... 그래서 연락 못하고 있구나.. 하며 어떻게 위로를 해야하나 고민하고있었음..
한참뒤에 문자가 왔음.
나 서울 갈꺼같애 ^^
하아.. 눈치보여서 그만 써야겠음. ㅎㅎ
반응좋으면 그 다음 이야기를 좀 더 써보도록 하겠음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 ^^ 참고로 전 여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