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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은 짝사랑 성공 이야기 8

Ggong |2010.12.15 18:24
조회 33,835 |추천 181

 

 

1탄부터 보고 싶으시다면☞ http://pann.nate.com/talk/310102162

 

 

9탄 ☞  http://pann.nate.com/b310168054

 

 

 

 

 

 

 

 

 

 

아이고~

제글도 인기를 타기 시작했나봐요.....ㅋㅋㅋ

 

 

 

밤잠을 못자시겠다는 사람들이나

 시험공부 포기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으신거 보면 ... 음흉

이러다가 하루에 한편씩 쓴다고 약속했는데

 2편씩 써야 할 기세

 

 

 

댓글은 하나하나 소중하게 읽고있어요 ~

언제나 댓글을달아주시고 추천해주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시길 빌어요 방긋

 

 

 

 

오늘도 댓글 하나 또 읽고 들어 가볼게요

" 나도 에쀠 " 님께서 댓글로

 

ㅋㅋ아 뭔가 오글오글하다............. 남자들은 진짜 좋아하면 다 티가 나는군용ㅋㅋ 여친분이 혹시 그런말 안해여?? 2007년 당시에 글쓴님이 좋아하고 있었다는거 눈치채고 있었다고...ㅋㅋㅋㅋ 아 완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라고 물어보셨는데요 ~ , 훗날 사귀고 나서 듣게 된 이야기지만 ...

처음에는 편한 친구처럼 생각하고 아 설마 ~ 라고 저를 만나다가

 7탄에서 말했다시피 손목잡은 이후부터 제 행동들을 보며

 점점 추측이 확신이 되면서

제마음을 눈치 챘다고 하더라구요

 

 

 

 

 

이부분도 계속 얘기를 해 나가면서 다 ~ 글로 써내려갈터이니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세요 ~

 

 

 

 

그럼 오늘도 상큼하게 8탄 출발합니다

 

 

 

 

 

 

 

EP. 8 성년의 날 , 그녀를 위해 준비한 어리숙한 이벤트

 

 

 

 

 

성년의 날 아침이 밝았음 해

눈부실 햇살을 맞으며 상쾌하게 잠에서 깨어나기는 개뿔

 

전날 밤새도록 고민을 하며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해서인지

우중충하게 일어났음

 

 

 

 

 

 

 

 

 

그래도 진짜 성인이 되었다고 진짜 축하를 해주고 싶은데 그냥 말뿐인 축하는 싫고

이벤트를 통해 해줄려니 너무 오버하는거 같았음

이도 못하고 저도 못하는  고민의 나락에서 나는 전혀 헤어나올 수 가 없었음  폭탄

 

이렇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집에서 나왔고

그렇게 나는 학교에 갔음

 

 

 

 

 

 

 

일단은 이벤트를 하건 말로만 축하를 하건

 만나야 해줄 수 있고

그럴려면 약속을 잡아야했기에 그녀에게 문자를 했음

 

 

 

 

 

 

 

 

 

나- "오늘 마치고 뭐하는데 ~  "

 

B양- " 오늘? 오늘 보강있어서 늦게 마치는데 ..저녁 8시넘어서?"

 

나- " 아 그렇군 ㅋㅋ 그래 알았당 "

 

B양- "웅 ㅋㅋㅋ 난 수업한다 안뇽 "

 

 

 

 

 

 

 

 

같이 마치지도 않고 저녁시간도 아니며

영화를 볼 시간도 아니었기때문에

같이 볼 구실을 만들게 없었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 그녀의 동네에서 무작정 기다리기로 결정했음

 

 

기다리면서도 계속 생각했지만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아

결국 만나서 성인이 된거 축하한다 ~ 이제 성인이니 의젓해지도록 하고

괜히 으름장 놓을 생각을 하고 있었음 쳇

 

 

 

 

 

 

 

 

 

 

그녀가 말했던 시간이 다 되어갈때쯤 그녀에게 문자를 했음

 

나 - " 야야야야야 마쳤나 "

 

B양 - " 웅 ㅋㅋㅋ 집에가야지 아 피곤해 죽겠네 "

 

나 - " 오잉 ㅋㅋ 나 느그동네에서 일보고있는데 잠깐 얼굴이라도 보자 ㅋㅋ 베스z 라빈z 아이스크림 먹고싶은데 혼자 먹으러 들어가긴 쪽팔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먹자!!  "

 

B양 - "알따 ㅋㅋㅋ 그래그럼 ㅋㅋㅋ "

 

 

 

 

 

 

 

 

그리고 그녀가 도착했음 파안

 

 

 

 

 

 

 

 

 

??

 

 

 

 

 

 

 

 

 

 

 

 

성인의 날이라서 그런가 더욱 이뻐보였음 만족

그런데

그렇게 이쁜 그녀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런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꽃한송이 주고 싶다 ...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일단 B양과 그렇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와서는 잠깐 화장실좀 갔다온다며

80여미터 떨어진 꽃집으로 뛰어갔음

 

 

 

 

 

 

 

 

 

 

장미 한송이

 

 

 

 

 

 

 

 

 

 

 

 

나는 장미 한송이를 샀음 장미

그런데 또 문득 생각이 든것이

그냥 주기에 되게 민망한것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해야할지도모르겠고 참 ...

주는거도 웃길거같고..

다시 버릴까 싶다가..

 

일단 숨겨서 들고가야지 싶었는데

하필이면 가방도 들고 오지 않은 날이라

숨길때가 없었음

 

 

 

 

 

 

그날 나는 약간 얇은 가벼운 자켓을 입고 있었는데

그 자켓 소매 안으로 꽃을 몰래 시익 넣었음

꽃봉오리는 가볍게 계란쥐듯 가볍게 쥐고 줄기는 자켓안으로 쏘옥 ~

 

그러나 ... 꽃의 줄기가 길다보니 팔꿈치까지 들어왔기때문에

 팔을 구부릴 수 없는 .. 누가 보면 뭔가 어색해보이는 모습이 연출됨

(그림으로 설명하고 싶은데 지금 타블렛이없어서... 다음에 언젠가 그림이 필요할땐 그려볼게요!! )

 

최대한 티를 안내려고 노력을 하며 그녀에게 다시 뛰어갔음

 

 

 

 

B양 - " 니는 무슨 바보가 ㅋㅋ 바로앞에 화장실 나뚜고 거기까지 갔다오노 "

 

나 - " 저기가 깨끗하고 좋더라고 하하 "

 

 

 

 

 

 

 

꽃을 오른손으로 들고 최대한 그녀가 알아채지 못하게

걸으면서도 그녀를 왼편에 두고

언제나 처럼 한걸음 떨어져서 걸었음 ( 그래서인지 조금은 부자연스러웠던 팔모습을 들키지 않았을지도 ... ) 

 

 

 

얼마나 걸었을까

 

 

 

 

횡단 보도 앞에 도착했음 ( 횡단 보도만 건너면 그녀의 아파트 뒷문이 나옴)

 

B양에게 꽃을 줘야하는 타이밍임 ( 그녀의 집앞까지 바래다줄 순 없으므로 .. ) 

 

이놈의 미친 심장은 또 다시 미치도록 뛰기 시작했음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쿵쾅

 

 

 

 

 

 

 

 

 

 

 

 

 

 

 

 

 

 

 

 

어떻게 꺼내야할지 무슨말을 해야할지 진땀을 뻘뻘 흘리며 고민하고있는데

횡단보도 불이 바뀌었음

 

불이 바뀌었는데도 내가 움직이지 않으니 B양이 나를 보면서 그 꽃의 존재를 눈치 챈거 같음 똥침

 

그렇게 안절부절 하는 나를 보더니

 

 B양이 말했음

 

 

 

 

 

 

 

B양 - " 니... 손에 그거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좀더 멋있게 주고싶었는데.. 좀더 감동을 줄려 그랬는데.......분위기 있게 주고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 " ??           뭐?? "

들킨게 너무 창피해서 다들켜놓고도 난 되도안한 오리발을 내밀었음

 

 

B양 - " 니손에 숨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내꺼아니가? 안주나 "

 

나 - " 우웅 .. 니꺼맞다 자 ! "

 

B양 - " ?? "

 

 

 

 

 

???

 

 

 

 

 

 

 

 

 

 

 

 

 

 

그랬음

 

들킨 마당에 멋있게 딱 꺼내서 주면되는데

이놈의 줄기가 하도 길어놔서 나오지 않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속에서나 보던

숨겨놓은 꽃을 꺼내는 이벤트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던거임 쉿

 

 

 

나는 멋도 모르고 따라할려다가

 들킨것도 민망한데

거기에 더 큰 민망함을 초래하고 만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 야야 잠시만 "

 

 

그렇게 돌아서서 낑낑대며 장미를 꺼냈음

아.. 안에서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 포장 비닐도 조금 구겨진게

조금 아파보이는 장미 였지만

그녀는 환한 웃음과 함께 그 꽃을 받아줬음 한숨

 

 

 

 

 

훗날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날 성인을 맞은 그녀에게 성인의 날이라고 챙겨준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함 ㅋㅋㅋ

그래서 어리숙하고 바보같아 보이긴 했지만

자신을 위해 꽃을 준비한 나에게 약간 감동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음 ㅋㅋㅋ

 

 

 

 

 

 

 

물론 , 마음이 움직인게 아니라 단지 감동  일 뿐이지만......슬픔

 

 

 

 

 

 

 

그렇게 나는 그녀에게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선물했고

그렇게 또 하루는 지나갔음 거북

 

 

 

 

 

 

 

 

 

 

 

 

 

 

그날 이후로도 언제나 그랬듯이 가끔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바래다주고  ,

매일 같이 문자나 전화를 하고 밤에는 네이트온으로 함께했음

 

 

 

 

 

 

그러던 어느날...

 문득 그날은

 오늘은 뭐먹을까 생각을 하는데

그동안 너무 편한 식당만 가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

 

 

 

 

 

 

친구들이 그러길 여자는 분위기에 약하고

좋은데서 말하면 그런 분위기도 잡기 쉽다는 둥의 조언을 해줬었는데

 

B양과 나는 그런곳 보다는 밥을 든든하게 먹는 곳을 좋아했기때문에

편한곳만 다녔던거임

 

 

 

 

 

그녀와 식성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한번도 좋은곳에 데려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날은 왠지 그녀에게 근사하게 밥을 사고 싶었음

 

 

 

 

 

마침 , 학교에서 총대장학금도 다음주정도에는

들어온다고 예정되어있었고  , 사고싶은 신발을 위해 20만원 정도 모아놓은 상태였기때문에

조금은 지출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했음

생각이 결심이되고 나는 그녀에게 문자를 했음

 

 

 

 

나 - "오늘 장학금 들어왔다!!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 "

 

B양 - "아 진짜? ㅋㅋㅋ 니 살거 사지 ㅋㅋ 뭐한다고 ㅋㅋㅋ 됐다 ㅋㅋㅋ "

 

나 - "내 살거 사고도  돈 남으니까 밥먹자!!! "

 

B양 - "그래 그럼 뭐 ㅋㅋ 사준다는데 뭐 내가 시간내보도록하지 "

 

 

 

 

 

 

 

그렇게 그녀와 만나서 그 당시 학생층에서 비싸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인   ㅇ웃백으로 갔음

그녀는 갑자기 놀래며

 

 

 

 

B양 - " 미쳤나!! ㅋㅋㅋㅋㅋㅋ 설마 여기 갈려고? "

 

나 - " 야야 괜찮다니까 ㅋㅋ 20만원 들어왔다 ~ 이럴때 고기 한번 썰어보지 언제 썰어보노 ~ "

 

B양 - " 그러면 담에 런치때 오던가 ㅡㅡ ㅗ "

 

나 - " 결심했을때 먹는거다 ~  언제는 돈생각 하고 얻어 먹었나 ~ 가자 괜찮으니까 ㅋㅋㅋ "

 

B양 - " 악악 몰라 몰라 니맘대로 해 몰라 니가내지 내가내나 "

 

 

 

 

 

그렇게 나는 그녀와 식당에 들어갔음

 

그날 그곳에 가기로 결심한거 까지는 문제가 하나도 없었는데

 

문제는 시켰던 메뉴. 그리고 그중에 포함되어 있는 포도주 였음

 ( 아니면.. 순간 미쳐버린 내 정신이거나... )

 

 기억이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술을 아주 잘하는 편임 ( 작게먹을때가 소주 6병이고 빠른 해독력 , 그리고 술버릇 전혀없음)

 

그런 내가 그날 주당 , 술신 , 말술인

내가 포도주 한잔으로 인해

취했는지 용기가 났는지....

 아니

그냥 미쳤던거 같음

 

 

 

 

난 그날 사고를 쳤음..... '_' ;

 

 

 

 

 

 

 

 

 

 

 

 

 

 

 

 

오늘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쓰면서도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쓸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재밌었나 모르겠네요...ㅋㅋㅋ 원숭

 

 

9탄에서는 정말 달달한 어떤것이 .. 나오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ㅋㅋㅋ 파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호응만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나오겠지요~

히이

 

 

 

여러분들의 댓글  과   여러분들의 추천은

언제나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는건 너무 감사하지만

그에 비해 댓글이나 추천이 너무 작아요 ㅠ_ㅠ

이런거 까지 바라는건 욕심내는거겠죠?

욕심내고싶어요.....

 

 

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면서

8탄 마무리 하고 갑니다

 

 

그럼 오늘은 바바잇 안녕

 

 

추천수181
반대수3
베플머야|2010.12.23 16:10
맨날사고만치나 칠라면 제대로사고치라
베플너란여자|2010.12.21 16:13
뭔사고뭔사고!!!!!!!!! ------------------- 집짓고간다 들어와라 클릭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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