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윈터 액세서리의 대표주자 머플러. 밋밋하고 투박한 겨울 패션에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머플러야 말로 없어서는 안될 잇 아이템이다. 최근 스타들의 패션에서 배워보는 최신식 머플러 스타일링 가이드.
1. 우먼스 웨어 데일리 100주년 기념 갈라쇼에 참석한 디자이너 스테이시 벤뎃(Stacey Bendet). 풍성한 모피 머플러가 돋보인다.
2.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가득한 머플러도 올 겨울 유행 아이템. 빅토리아 저스티스(Victoria Justice)처럼 어둡고 밋밋한 겨울 패션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다.
3. 마카레나 고메즈(Macarena Gomez) 처럼 프린트가 다른 실키한 스카프 두 장을 함께 매치하는 것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 프린트가 둘 다 화려할수록 색다른 멋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의 화룡점정, 머플러 가을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는 머플러는 겨울이 되었을 때 비로소 진가가 발휘되는 법. 따뜻하기도 하면서 스타일리시하기까지 하니 이런 효자 아이템이 또 없다. 현란한 테크닉 없이 그저 목에 한 두 번 둘러주는 것만으로도 기본 이상의 스타일은 나오는 머플러. 이번 겨울에는 소재와 프린트, 그리고 벨트를 응용한 머플러 스타일링을 눈 여겨 볼만 하다. 먼저 여느 때보다 더욱 열렬한 애정을 받고 있는 퍼(fur)의 등장으로, 그 인기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모피 머플러에 주목할 것. 디자이너 스테이시 벤뎃처럼 길고 풍성한 모피 머플러로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고 밍크처럼 짧은 헤어의 머플러를 선택할 경우 워머나 스카프처럼 코디해 발랄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블랙이나 그레이 같은 어둡고 칙칙한 겨울 패션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려면 화려한 컬러와 프린트가 가득한 머플러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 블랙 재킷에 퍼플 컬러의 머플러를 매치한 빅토리아 저스티스처럼 비비드한 컬러와 프린트가 돋보이는 머플러 덕분에 무거울 수 있는 겨울 스타일링이 한결 가볍고 산뜻해질 수 있다. 실키한 스카프를 응용하고 싶다면 마카레나 고메즈의 포토월 패션도 좋은 모범답안이다. 프린트가 다른 두 장의 실크 스카프를 함께 매치해 볼륨감있게 연출한 그녀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때 프린트끼리는 오히려 화려하면 화려할 수록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한편 랙앤본, 질스튜어트 런웨이에서 보여주었던 머플러 테크닉도 놓칠 수 없는 스타일링. 니트 머플러를 앞으로 길게 늘어뜨리고 얇은 내로우 벨트를 겉으로 둘러 벨트 속에 머플러를 넣어주면 2배쯤 더 시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