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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발 참 좋은 이웃(시간 있으시면 한번 읽어주세요)

백송희 |2010.12.17 17:46
조회 173 |추천 0

먼저, 저는 중3 입니다.

 

찌질녀도 아니고 많이 노는녀도 아닙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작년 12월달에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아래층 애들이 여자애, 남자애 그렇게 있는데

 

걔네가 너무 설쳐서 한 2월달인가?

 

눈  오는 날 괜히 화나가지고 눈을 한 바가지 들고

 

그 아래층 대문 앞에 고이 놔두었어요

 

걔네들은 저한테 더 심한 짓 했거든요

 

막 저희 집 문 손잡이에 전단지 50개 붙여놓고 침 뱉고

 

눈 저희집 쪽으로 밀고

 

자기 친구들이랑 나 혼자있을때 문 두드리고 가고 뒤에서

 

수군거리면서 욕하고

 

우리 집 앞 지나갈때 일부러 쿵쿵거리면서 지나가고요

 

초등학생처럼 놀아서 상대 안 해주려고 했는데 갈수록 심

 

해지더라고요

 

아무 이유도 없이

 

그래서 눈을 놓고 오는데 그 집 아줌마한테 걸렸어요

 

막 혼내서 당황해가지고 안그랬다고 발뺌하기는 했는데

 

그날 그 아줌마가 우리 엄마한테 뭐라고 압박을 했나봐요

 

하는짓은 지네가 더 심하시면서 시발

 

근데 그때부터 아래층 걔네가 하는 짓이 더 심해진거예요

 

제가 그 집 큰딸보다 나이가 더 많거든요

 

걔는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닌데 걔 친구는 분명

 

우리 학교 교복을 입고 2학년 명찰을 달고 있었어요

 

그리고 무려 제가 아는 애도 지 친구면서

 

집 앞 골목에서 어느날은 지 친구와

 

'저년이야 윗층 미친년'

 

'아 진짜? 쟤야?'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서 집 앞에 다 오니까 친구랑 헤어지면서

 

'아 나 엄마 앞에선 욕하면 안돼, 나 착한 애잖아~'

 

이러고 들어가는거죠

 

거기서 쌍욕을 해 줄수도 있었지만

 

나도 엄마 앞에선 착하기에 조용히 들어갔죠

 

그리고 또 어느날

 

그날은 걔 혼자였어요

 

시발 그래서 저년좀 어떻게 해야겠다

 

그러고 대문으로 따라들어갔죠

 

아, 오해하지 마세요

 

같은 집인데 윗층이 저, 아래층이 그 아이거든요

 

그러니까 공통으로 들어가야 하는 문은  대문인거고,

 

각자의 집은 현관문인거죠.

 

어쨌든 그러고

 

'개년아'

 

이러고 뒤에서 불렀어요

 

그랬더니 뛰어가서 현관문을 쾅 닫고 잠그더니

 

'뭐야 미친 꺼져'

 

그러네요

 

십발 쌍욕을 막해주고 왔습지요

 

그때 좀 허세좀 부린듯ㅋ

 

또 어떤날

 

이게 제일 심해요

 

걔 진짜

 

조카 얼굴에 있는게 눈 아니고 칼자국인줄

 

병신 조조닮았음

 

제가 학교 자율끝나고 집에 갔는데

 

어떤 슈프림 가방메고 안경 큰거 쓰고 바막에

 

머리 산발인 멀대 노는척 하는 한 아이와

 

같이 지 집에서 내려 오대요

 

대문 앞에서 마주쳤는데

 

'ㅋㅋㅋ 어 이년이네'

 

시발 빡침 나 그자리에서 내 가방 휘둘러서

 

걔 머리통 빠갈랄라

 

문 쾅 닫았더니

 

또 쾅 닫았다고 얼라 어르듯이

 

'왜 쾅 닫냐 어이구 미친ㅋㅋ'

 

이러고 감

 

내가 베란다같은데에서 걔 친구 누군가 학교가서

 

찾아볼라고 가는거 보고 있었더니

 

뭘 꼴아보냬요

 

무섭다 --

 

씹빌 무서워서 하학교 어어어떻꼐 다님 미친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미친 사람들 보던지말던지

 

욕 퍼레이드

 

*********************************************

 

그 아이들도 지지 않고 욕을 하네요

 

하핳

 

집에 들어와서 유리병 하나 뿌셧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썅년 내가 언젠가 옥상으로 부른다 ㅋ

 

일진 뺨 때릴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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