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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있어도 혼자 크리스마스 보내는 여자들도 있다구요!!ㅜㅜㅜ

말도안됨 |2010.12.18 02:14
조회 568 |추천 2

아......

 

23살 여잡니다.

 

 

 

요즘 판에는 대재앙  얘기와 솔로부대의 저주들 뿐이네요..

 

 

 

하지만!!!

 

 

 

 

솔로들만 외로운건 아니라구요!!

 

남자친구가 있어도!! ㅜㅜㅜㅜ 없는것과 같은 경우도 있어요!!

 

남자친구가 있단 이유로 날 소외시키지말아욤 ㅜㅜㅜㅜ

 

 

 

 

 

지하철 4호선에서 남자구하신분 톡보고왔음.

3편 완결까지 싹다보고왔음.

완전.........부러움ㅜㅜㅜㅜㅜㅜ

 

 

 

 

지금 연애한지 3년이 되어감

 

그런 가슴 두근두근 거리는 설레임 느껴본지 오래임ㅜㅜㅜ

 

요즘 시크릿가든보면서 혼자 티비앞에서

 

몸 베베꼬고 궁딩이 들썩거리는게 나임ㅜㅜㅜ

 

 

 

 

크리스마스라고 딱히 설레고 기다린것도 없었지만

 

나도 당연히 남치니랑 손잡고 사람들 속 걸어다니면서

 

트리앞에서 사진도 찍고 간만에 칼질도 할줄 알았음ㅜㅜㅜㅜ

 

말은 안하지만 어디어디 예약도 하고 공주되는 날일줄 알았음 ㅜㅜㅜ

 

친구지지배들이 이번크리스마스에 어디어디 여행가고 펜션잡고 뭐라뭐라 블라블라 할때

 

남치니의 계획이 완성되어 나에게 말해주면 수천배로 자랑해주마 했는데....

 

 

 

 

"나 그때 일하느라...아마 못볼것같아...미안해"

 

 

 

 

너 변했어!!!! 이러지 않았자너!!!

 

놀진 못해도! 칼질은 못해도! 잠깐 보지도 못해? ㅜㅜ

 

차도 있는 놈이 정말 그게 안되는거니???

 

사실 30일은 1000일이기도 하다구요ㅜㅜ

 

겸사겸사 나보러오면 좋자나..

 

너무 잘해주던 사람이여서 그런지.. 괜히 더 실망스럽고

 

캐롤의 그 특유한 멜로디가 완전 슬프게 들림ㅜㅜ

 

 

 

 

 

사실 남치니랑 CC로 만났는데 이제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2시간반거리의 준장거리연애를 하게됨.

 

날 사랑하는 마음과 설레임 듬뿍 담아 밟아서 운전하면

 

2시간도 가능함. 흐엉ㅜㅜ.....

 

 

 

 

 

 

크리스마스에 못보는것보다.....

 

 

 

어쩌면 나는 연애초반에 느끼던 그 설레임과

 

날 갖기위해 무쟈게 용쓰고 노력하던

 

그 모습을 또 못보는게..

 

그게 서운한가 봄...

 

 

 

 

괜히 쓰다 눙물이 핑~ 돔ㅜㅜㅜ

 

 

아마.. 나같은여자가 많을꺼임.

 

남자친구가 있어도 마음은 한없이 공허한 여자들..

 

 

 

 

이유는 많이있겠죠.

 

저처럼 연애가 길어져 설레임이없어서거나..

 

군대를 갔거나 ..장거리연애이거나..

 

나쁜남치니한테 사랑을 듬뿍 못받거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거나...

 

 

 

 

솔로부대 여러분들 올 크리스마스엔

 

솔로끼리만 똘똘 뭉치지 말고ㅠㅠ

 

우리같은 여자도 낑겨줘염ㅜㅜ

 

 

 

그래도 나 아직 포기 못했다???

 

크리스마스날 짜잔!! 하고 나타날것 같어!

 

못온다는건 뻥이였어!!! 이러면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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