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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소개팅 이야기...아 난 진정 된장녀를 만난 것 인가....

톡톡이런일 |2010.12.19 11:45
조회 1,510 |추천 0

안녕하세요...

 

우선 저의 소개를 하자면 26살이 되는 남자입니다...

 

솔찍히 제가 미친듯이 원빈처럼 생긴것도 아니고 뭐

 

아주 잘난것도 아닙니다...(깔고 시작해야 욕안먹지요...)

 

여자분의 외모를 당연히 남자인지라 보지만, 큰 비중을 두는것 또한 아닙니다...

 

진짜, 진짜 못생겨야 못생겻다고 하고, 아~진짜 좀 뚱뚱하다 해야 뚱뚱하다고 합니다

 

못생겻다의 기분은 오나미 (죄송) 뚱뚱한건 노사연, 박신영 (제 기준이 틀리면 리플)

 

그 이상은 알다 보면, 이뻐 보이기도 하고, 날씬해 보인다고 생각함....

 

전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미국의 주식 회사 에서 일하다

 

최근 한국으로 다시 컴백 하여 해서 수입 BXX 스포츠카 를 가지고 있습니다...(차가 주된 내용이라)

 

그리고 부모님도 수입차를 가지고 벤X 세단을 소유하고 계시고요...하지만 전 그런 차를 주로

 

몰고 다니지 않습니다...예전에 벌써 8년전에 어머니가 타시다 주신 크레도스 라고 아주

 

고물 똥차가 있지요 여기 찍히고 저기 찍히고 아주 흰색인데 이제는 베이지 색처럼 보이는

 

그런ㅊㅏ가 전 이 차에 추억이 많아서 그냥 아직토 타고 다님...회사...슈퍼...박아도 부담없고

 

어디 파킹 해도 아무도 안 건들이기 때문이죠...(서론이 길었습니다)....

 

----------------소개팅------------------

전 소개팅 전날 너무 늦게 일이 끝나서 소개팅 당일 늦게 일어나

 

정신 없이 준비했음 샤워하고 머리도 대충 하고...예이가 아닌건 알았음...

 

그냥 청바지에 네이비색 코트를 걸치고 소개팅 장소로 고고...

 

전 언제나 크래도스 타고감...이차 타고 이동 하는데 뭐라고 하면 안만날

 

생각으로 가는거져...하지만 여지까지 그거 타고 가서 욕먹었던적 없었습니다...

 

장소에 도착했는데 다행이 5분 늦음 근데 열락이 없었음...

 

한 15분 기다리다 문자 하나 보네서 오시냐고 물어보니 오고 있다고함...

 

또 15분 기다림 이미 나도 5분 늦었음 35분이 지낫는데도 안옴...

 

커피도 못시키고 좀 쪽팔리려고 하는 순간  50분 지남...소캐팅녀 문자...

 

다 왔다고 해서 둘러 보는데...설마 아니겠지 하는 뚱뚱한 호피문의 털 코트에 롱부츠...

 

또 머리도 왜이브인데 이건 까치 집 같음...키는 한 160 정도 아니겠지 하는데...

 

그분임....아~ 진짜 X됫다 도망가고 싶다고 생각함...근데 알아보고 찾아옴...

 

인사하고 앚아서 이런 저런 예기 나눔...뭐 말은 착하게 한다고 생각함 근데 테이블에

 

올려진 샤X가 거슬림 왜 저기다 놔두는거임 딱봐도 짭퉁임 저도 짭퉁 씀 솔찍히 쓰고 싶으면

 

쓰는 거라고 생각함 근데 그 가방 예기를 하는데 500만원이다 어쩌고 저쩌고...

 

완전 듯기 싫음 진심 딱봐도 짭임...그래서 그런가보다 함...그래도 말은 좀 이쁘개 해서

 

아 괜찮네 라고 생각하고 밥먹으러 이동 하려...차로감 근데 갑자기 이게 님 차이냐고 물음

 

쪽팔려서 어떻게 타냐고...설마 이런건 인터넷에서나 읽었지 진짜로 내가 들을 줄은 몰랏음

 

그래서...미안한것도 없는데 미안 하나고하고 태웠음...근데 타서도 투덜거림 차가 더럽다...

 

냄새가 난다...사실 차 정말 깨끗함 실내 심심하면 닦고...먼지털고 함...그래도 그냥

 

닥치고 있음...전 월래 말좀 싸가지 없게함 싫으면 싫다 좋다가 뚜렷하지만...그냥

 

닥치고 있음...그래서 제가 아는 스파게티집 도착 왜 소개팅하면 스파게티 인지 모르지만

 

그냥 고등학교 당시부터 그냥 그렇게 버릇처럼 감...이번 스파게티 집은 비싸지도 않고

 

작지만 음식은 훌륭해서...사람도 많음 예약 해놓고 가서 안기다림...근데 싸구려에 대려

 

왔다는 식으로 말함 13000원 땅파서 나오는거 아님...무슨...근데 먹을 때는 맛나게 먹음

 

진짜 대화도 없음...연봉이 얼마냐고 물어서 그냥 작다고 말하고...또 말없이 먹음...

 

말걸고 싶어도 표정보면 진짜 아니다 싶음...전 밥을 천천히 먹음...그래서 천천히 먹는데

 

님 이미 식사 끝내심...전 먹다 맘...이제 나와서...대려다 주고 싶은데...술 마시자고함...

 

전 술도 안마심...그래서 그럼...우리 동네 근쳐여서 차 놓고 가자고함...그래서 차를 몰고

 

집으로감....주차장에 들어서자 물어봄 이런차가 이런 동네에도 있냐고...설마 저딴 질문 들어

 

올지 몰라서 어버버 거림 이제 진심 짜증나서...안되겠다 싶음 지하 3층은 텅텅 비어서

 

(저의 집은 한자리에 주차함 /어머니차/아버지차/내차/크래도스/ 이런식으로 뎀)

 

키도 다 가지고 있겠다...어짜피 내차에서 꺼낼거도 있어서 내차라는걸 보여주기로함

 

그래서 내차 옆에 차를 대자...진짜 설마 하는 질문 또 들어옴 옆차 긇으면 어쩌려고 여기다 대냐고함

 

자리도 많은데...찬바람 불고...진짜 어이 없음....그래서 내려서 내차 열어서...서류 꺼냄...

 

여자 놀라면 님 차냐고 울어서...내차라고 말하고 옆차도 우리집 차라고 덧붙여 말해줌....

 

쩝...여자가 태도 바뀌면서 다른차 타고 드라이브 가자고 함 하지만 싫음...하지만 어쩔수 없이

 

술먹는거 보다 낮다고 생각하고...그렇자고 함....내차타고 드라이브 하는데 의미 없는

 

질문 날라와 살포시 어버버 거리다...시간이 지나 그녀 집에 내려줌...

 

내려 주고 집에 오는데 즐거웟다며 문자옴....

 

친구녀석에게 전화해서 친하냐고 물어 보니깐 그냥 아는 사이라고함...막대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해서 소개팅녀 문자 살포시 씹어줬음...

 

진짜 이런적은 없었음...

 

아 진짜 인터넷 예기가 내예기 일줄은 몰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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